[19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66 - 공동의식(수정)
[19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66 - 공동의식
19,12,02 강의 이근호, 정리 구득영
* 공동의 세계와 다수의 세계 !!
오늘은 교재 154페이지부터 하겠습니다. 천국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동의 세계인데, 즉 모두가 주도권을 쥘 수 없는, 다만 모두가 참여만 되는, 그런 공동의 세계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공동의 세계가 되려고 하면 어떻게 되어야 합니까?
천국은 예수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여기에 하늘이 있고 그리고 여기에 땅이 있다고 하면, 그 하늘에 계신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님이라는 겁니다. 요한복음 1장에 보면, 하나님에게 한 분의 아들이 계셨는데, 그 한 분이신 아들, 즉 독생자께서 땅을 경유하셨는데, 그 결과가 무엇인고 하니, 그게 바로 천국이라는 말이죠.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 아들이 경유했던 과정이 곧 천국을 유지하는 요소 !!
그러니 하늘나라 자체가 천국이 아닌데, 천국은 아들의 나라이기 때문에, 그 아들이 경유했던 과정이 천국을 유지하는 요소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하늘과 땅에서 경유하는 과정, 그 과정에 대해서 천국은 공동의 세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공동의 요소가 등장한다는 것이죠. 즉 예수님이 하늘에서 땅으로 오면서 공동의 요소가 생긴다는 것인데, 왜냐하면 천국은 공동의 세계이니 말이죠.
그런데 여기에 반해서 이 땅의 세계는 어떤 세계입니까? 개별자들의 세계인데, 다른 말로는 다수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알다시피 하나가 아닌 여럿을 다수라고 하는데, 즉 각자가 자기 팔을 흔드는 세계라는 말이죠. 교회도 역시 그러한데, 자기밖에 모르는 세계라는 겁니다.
* 네 것도 아니고, 내 것도 아니고 !!
그러나 천국은 공동의 세계인데, 그러면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간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개별자, 즉 다수의 세계가 공동의 의식으로, 즉 "네 것도 아니고 내 것도 아니고 우리의 것이다" 라는 공동의식이 발생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려면 다수의 의식이 부정을 당해야 하는데, 즉 개별자 의식이 부정을 당해야 한다는 말이죠.
그러니 천국은 "나를 위한 세계다" 라는 것이 성립하지 않는데, 천국에 가려면 사람이 전혀 달라져야 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고 하니, 과거에는 '나' 위주로 살다가, 이제는 그런 '나' 위주로 사는 세계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는, 그런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그것이 천국에 가는 자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여기에는 '내 교회', '내 가정', '내 직장', '내 회사' 라고 하는, 이런 '나'와 관련된 모든 관계는 다 끊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그게 천국이란 말이죠. 이런 공동의식이 생겨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가 없다는 겁니다. 천국은 결코 '나'를 위한 세계가 아니라는 말이죠.
* 하나님의 깊은 마음 !1
다시 말씀을 드리겠는데, 하늘에 계신 독생자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 땅을 경과하심으로서, 여기에서 공동의 요소가 생겨났는데, 그 요소가 개별자 세계를 부정하고 공격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개별자 의식으로는 천국이 아니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말이죠. 부자가 지옥에 가서도 자기에게 물을 달라고 하는데, 그것은 개별자 의식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인데, 즉 공동의 의식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을 다녀가심으로서, 자기 백성들에게 뭔가 분배하는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성령이라는 말이죠. 그렇게 성령을 나누어주시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신 마음을 주신다는 겁니다. 그것을 고린도전서 2장에서는 '하나님의 깊은 마음' 이라고 하는데, 바로 그 마음이 우리에게 온다는 말이죠.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그것이 바로 십자가 정신인데, 십자가라고 하면 보통 고통이니 힘든 것을 생각하는데, 그러한 개별자 의식으로 힘들어봐야, 그것을 가지고 가봐야 끝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