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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19대구강의(전도서속의그리스도)63-뼈다귀강의-

[19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63 - 뼈다귀

19,10,21 강의 이근호, 정리 구득영

이 세상을 자기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닌데, 그러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죠. 그렇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을 전도서에서는 뭐라고 하는고 하니, '지혜' 라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지혜를 알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반면에 지혜를 모르면 피해를 준다는 말이죠.

* What?

인간은 이미 있는데, 하나님은 전도서를 통해서 지혜를 주셨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것이 전도서인데, 거기에 보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지혜를 주신다는 말이죠. 그런데 우리 인간에게 그 지혜가 없다고 하면, 그러면 우리는 "무엇이지?", 즉 "What?" 이라고 하게 된다는 겁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그것을 인간은 모른다는 것이죠.

그렇게 자기가 이 세상에 대해서 모르게 되면, "내가 누구인가?" 라는 것에 대해서도 역시 "What?" 이라고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 대해서도 모르고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한다는 것은, 그러면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것도 역시 모른다는 말이죠. 하나님이 계신다고 하는 하나님의 존재가 아니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라는 것을 모른다는 겁니다.

* 3무(無)의 인간 !!

그렇다면 '세상'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하나님'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인간은 이 3가지를 모른다는 말이죠. 그게 어떤 경우라고 했습니까? 지혜가 끊어졌을 때 그렇다는 겁니다. 지혜가 끊어지게 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이죠. 그렇다고 하면, 구약에서 이렇게 전도서가 주어졌다고 한다는 것은, 결국은 이 세상에 대해서도 알고, 자기에 대해서도 알고, 하나님에 대해서도 안다는 겁니다.

그러면 먼저 이 세상에 대해서 분해를 해보겠는데, 이 세상은 무엇인고 하니, 이웃인데, 그리고 거기에 대자연을 더할 수 있다는 말이죠. 즉 "이웃+대자연",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대자연이 가까이 있어도 늘 의식되는 것은 이웃인데, 그런데 이 이웃은 남, 즉 타인이라는 말이죠.

이야기를 다시 하겠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가 끊어지게 되면, 이웃이 누구인지 모르고 대자연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요즘은 이 대자연은 과학의 대상인데, 그런데 정작 과학을 하는 사람은 자기가 왜 하는지, 즉 생물, 물리, 화학, 그런 것을 왜 하는지, 그것을 모른다는 말이죠.

현대인들이 과학을 하고 공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어떤 고상한 목적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돈 때문에 한다는 겁니다.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대를 왜 갑니까? 국가의 발전과 세계평화가 아니라, 취직이 잘 되기 때문에 간다는 말이죠. 물론 요즘은 의대가 대세이지만, 아무튼 그렇다는 겁니다.

* 돈 때문이야 !!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런 장난을 치기도 하는데, "사람이 사는데는 동기부여가 있어야한다" 라는 말을 살짝 바꾸어서, "돈이 부여되어야 한다" 라고 말이죠(ㅋㅋ). 동기를 부여하는데는 역시 돈 만한 것이 없다는 겁니다. 돈이 인간이 사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죠. 밤새도록 공장을 돌리고 식당을 하는 하는 이유가 다 돈 때문이라는 말이죠. 그래서 여자도 돈이 되는 남자를 만나기를 원한다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대자연을 다루는 방식인데, 그러면 이게 옳습니까? 물론 하나님의 지혜가 끊어진 상태에서는 인간이 산다는 것이 다들 그러한데, 돈 때문에 산다는 말이죠. 그런데 성경은, 전도서는, 하나님의 지혜는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합니까? 그게 무지한 것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살면서도 왜 그렇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살아가는데 돈이 왜 동기부여가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죠. 즉 이웃을 모르고, 타인을 모르고, 대자연을 모르고, 그러니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 나는 누구인가?

그렇게 세상을 모르고, 또한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자기를 모른다는 것은 무슨 뜻인고 하니, 자기는 돈도 있고 다 갖추었는데, 그런데 우울하다는 말이죠. 즉 자기 욕망을 다 채울 수가 없다는 겁니다. 수 천억의 재산을 가졌는데도 전혀 행복하지가 않다는 것이죠.

목사가 되어서 5,000명의 교인을 모았는데도 전혀 행복하지 않고, 또한 자식들이 다 공부를 잘하는데, 그래서 남들이 다 자식을 잘 키웠다고 해도, 그러나 정작 자기는 그런 소리를 들어도 이제는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겁니다. 그것은 인간이 자기 욕망을 따라잡을 수가 없어서 그러한데 말이죠.

그리고 교회를 다녀도 십계명을 지키는 재미로 살아간다고 한다면, 아무리 지켜도 이상하게 기쁨이 없다는 겁니다. 더 철저해야할 것 같고, 더 바쳐야할 것 같다는 말이죠. 기도도 더 해야할 것 같은데, 하지만 막상 그렇게 더 해도, 즉 헌금을 더 하고, 기도를 더 하고, 봉사를 더 해도, 그게 성에 차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바로 자기가 누구인지를 몰라서 그렇다는 말이죠. 그저 하나님이 원하는 것, 남들이 원하는 것, 그런 것을 해대기만 하면 그게 신자다운 태도인 줄로 알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해도, 남들이 보기에 그럴 듯한, 그래서 "참된 신앙인이네. 믿음이 좋네" 라는 소리를 들어도, 그것도 한 두 번이지, 나중에는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다는 말이죠.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자기가 누구인지 몰라서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 대해서도 모르고,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모르는데,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그냥 '모른다' 라고 하면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모르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게 되어있다는 말이죠. 왜냐하면 이웃 배후에 하나님이 대자연과 그 이웃을 쥐고 있기 때문인데, 우리가 보기에는 그냥 인간이지만, 그 사람을 건드리면 그 배후에 있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공격하는 셈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세상을 모르고 자기를 모르니, 근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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