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60 - 말씀의 입체화
[19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60 - 말씀의 입체화
19,09,02 강의 이근호, 정리 구득영
오늘은 교재 138페이지부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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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론, 앗수르, 신바벨론, 페르시아, 이 제국들은 모두가 힘을 구축해서 버틴 국가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의 원수'에 대해서 무지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주변에서 보여지게 되는 바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단지 힘이 많은 자신의 나라와 힘이 조금밖에 없는 약소국가인 이스라엘과의 전쟁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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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원수 !!
주의 원수가 추상적이 아니라 실제적인데, 즉 이스라엘의 주변이 다 주의 원수가 된다는 겁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원수가 아니라는 말이죠. 그냥 우리의 눈으로 보면, 이스라엘 주변이 모두 이스라엘과 싸우니, 당연히 그들이 이스라엘의 적이라고 여겨지는데, 하지만 성경에서는 그들을 이스라엘의 적이 아니라 주의 적, 즉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원수라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일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나라라는 것인데, 그것을 하나님께선 일방적으로 '계약관계' 라고 하신다는 말이죠. 다른 말로 하면 언약관계인데, 즉 하나님께서 다른 나라와는 언약을 맺지 않았는데, 유독 이스라엘과만 맺었다는 겁니다.
이게 여러분이 다 아는 이야기지만, 주의 원수와 관련해서 정리를 해보자는 말이죠. 성경은 이스라엘 중심인데, 왜냐하면 유일하게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나라가 이스라엘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자기가 태어난 고장이나 나라를 중심으로 해서 성경을 보는 경향이 농후하다는 말이죠. 즉 자기 국가, 자기 민족을 중심으로 성경을 보려고 한다는 겁니다.
당연히 우리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보는데, 즉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 라고 하면서 성경을 본다는 말이죠. 하지만 성경을 아무리 찾아봐도 하나님이 대한민국과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는데, 국가적 단위로 계약을 맺은 것은 이스라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겁니다. 물론 이스라엘이 망하고 난 뒤에 그 계약관계는 끝나고 말았지만 말이죠.
그러니 성경말씀에 들어가려고 하면, 일단 '내 나라', '내 가족' 중심은 포기하고 나서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여기 지중해 동쪽의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면, 그러면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 당시는 고구려나 삼국시대이지 싶은데, 그 이전인가요? 멀리 동아시아의 한반도에 있다는 말이죠. 그러면 당연히 이스라엘의 바깥에 있는 것이고, 그러면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간단하다는 말이죠.
* 언약을 살리기 위해서 !!
그런데 자기가 삼국시대 사람이라고 하면 그것이 얼마나 기분 나쁘게 들리겠느냐는 겁니다. "우리와 이스라엘이 뭐가 달라서 인간취급도 해주지 않는가?" 라고 나올 것이 분명한데, 하지만 성경은 이방나라를 개로 취급하는데, 그리고 시편에도 보면 주를 모르면 저주를 해버린다는 말이죠,
이것은 이스라엘이 훌륭하다는 것이 아니라, 언약을 살리기 위해서 언약이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가 차별이 된다는 것은 당연하다는 겁니다. 옛날에는 학력고사를 치고 대학에 들어갔는데, 그게 요즘의 수능시험인데, 그런데 자금은 그 수능시험을 치지 않아도 갈 수 있는데, 평소 고등학교를 다닐 때의 평가가 괜찮다면 말이죠. 그게 수시모집인데, 그래서 공부보다 더 잘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가지고 대학을 간다는 겁니다.
* 착함이 아닌 긍휼로 !!
무슨 말인고 하니까, 이스라엘 이외에 다른 나라들은 "착해야 천국에 간다" 라고 하는데, 그런데 이스라엘의 경우에도 "착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긍휼로 들어간다" 라고 한다는 말이죠. 그게 신명기 9장에 나오는데, 5절을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신 9:5)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여기에 보면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라고 되어있는데,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이방나라들이 구원을 받으려고 한다면,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는 그 언약에 동의하고, 그 언약에 참여하게 될 때, 그 언약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겁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제가 다시 강조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이죠. 왜냐하면 인간은 항상 자기 중심, 행함 중심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게 우리 인간의 본능하기에 그런 고집을 부릴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그것은 전혀 성경적이 아니라는 말이죠.
*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
창세기 12장 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라고 하시는데, 그 당시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잡신들을 섬기고 있었는데, 그때 하나님이 불렀다는 겁니다. 우르는 현재 이라크인데, 거기서 터키 쪽으로 빼돌려서 현재 이스라엘이 있는 곳으로 오게 하셨다는 말이죠.
그렇게 아브라함을 불러서 하나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그리고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라" 라고 하신다는 겁니다.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 언약에 우선권이 !!
이것이 바로 언약인데, 즉 "방주에 들어가면 살고, 들어가지 않으면 죽는다" 라는 것인데, 이 하나님의 언약에 우선권이 있다는 말이죠. 주택청약을 할 때 영순위가 있는데, 일순위나 이순위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 영순위가 바로 하나님의 계약에 있는데, 우리 인간의 착함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면 그 다음부터 우리는 그 계약이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일단 자기 행함은 접어두어야만 하는데, 왜냐하면 자기 행함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죠. 그러면 그 관심사가 행함에 있어야 합니까? 언약에 있어야 합니까? 당연히 언약인데, 바로 그것을 이야기하려고 제가 이렇게 길게 했다는 겁니다.
그러니 "아, 내가 그만 실수했구나. 이제 벌을 받을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는 말이죠. 왜냐하면 저주도 언약 때문에 오고, 복도 언약 때문에 온다는 겁니다. 굳이 예수를 믿지 않더라도 착하게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겁니다.
* 강원도 산골의 어느 할머니 이야기 !!
여기서 또 다시 강원도 산골의 할머니가 등장할 수밖에 없는데, 그야말로 자연을 벗삼아 감자를 캐면서 순박하게 살아간다는 말이죠. 정말로 산 속에서 오직 이슬만 먹는 삶을 살아가는데, 그게 참이슬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아무튼 그렇게 산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을 보고 사기를 치라고 하면 욕을 들어먹는데, 그런 나쁜 짓을 할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다는 말이죠. 그냥 닭이나 키우면서 감자를 캐면서 살았다는 겁니다. TV도 보지 않는데, 산 속이라서 제대로 볼 수도 없다는 말이죠. 물론 휴대폰도 없는데, 그저 아침에 일어나면 밭으로 나가서 일하고 산에 가서는 산나물을 뜯는다는 겁니다.
그리고는 장날이 되면 나가서 그것을 내다 판다는 말이죠. 그러면서 아는 사람을 만나면 한 번 웃어주고, 그리고 집에 올 때는 호빵을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고, 그러니 그것이 무슨 죄냐는 겁니다. 어디 데모를 한 적도 없고, 그냥 태어났기에 살았다는 말이죠. 그런 사람을 보고 욕을 하면, 오히려 욕한 사람이 나쁘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 할머니는 지옥에 가는데, 왜냐하면 언약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 할머니는 나쁜 짓을 할 기회조차도 없었는데, 그냥 나라에서 시키는 대로만 했다는 겁니다. 설령 TV가 나와서 본다고 하더라도, SBS나 MBC는 패스하고 국가공영방송인 KBS만 봤다는 말이죠.
하지만 언약에 의하면 그 할머니는 자기가 왜 죽는지 모르는데, 즉 하나님이 인간을 왜 죽이시는지를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그것은 자기의 죄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바로 아담의 죄 때문에 죽는다는 말이죠. 그게 로마서 5장에 나온다는 겁니다.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런데 우리는 교회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언약은 생각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는데, 즉 "옆에 있는 김 집사는 어떻게 살고, 우리 목사님은 어떻게 살지?" 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렇게 같은 부류의 인간들과 대비하면서 "저 사람보다는 내가 낫다" 라는 식으로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성경은 제쳐놓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자기가 더 나으면 천국에 간다고 여긴다는 말이죠. 즉 "30년을 믿은 저 장로보다 내가 나으니, 나는 천국에 조금은 더 넉넉하게 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나오는데, 정작 언약에는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다시 정리하면, 구원을 받은 사람은 "내가 언약으로부터 무슨 혜택을 입었는가?" 라고 하게 되는데, 그러니 중요한 것은 혜택이라는 말이죠. 자기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있는데 그냥 혜택이 주어졌다는 겁니다. 즉 "너에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라고, 그렇게 된다는 말이죠.
그것이 바로 아브라함이었고, 그 아브라함이 결국 나라가 되었는데, 그 아브라함의 나라가 무슨 나라입니까? 그것이 곧 이스라엘인데, 그러니 이스라엘 외에는 모두가 다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언약을 모르기 때문에 말이죠.
간단한데, 그러니 성경말씀을 보면서 자기만 생각하지 않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