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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281강-YouTube강의(아첨과 탐심)20190702-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데살로니가전서

281강-YouTube강의(아첨과 탐심)20190702-이 근호 목사

제281강, 제목은 ‘아첨과 탐심’. 아첨과 탐심이라 하는 것은 그 단어 자체가 참 듣기 싫어하는 단어죠. “당신은 아첨꾼이야”, “당신은 욕심이 많아” 이러면 욕으로 간주되는 겁니다. 사도가 복음을 전하면서 좋은 말, 고운 말만 곱게 하고 남한테 기분 나쁘지 않도록, 기분 상하지 않도록 유념하면서 복음 전할 거라고 생각하시면 그건 오산입니다.

사도에게 있어 복음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을 꼬시기 위함이 아니고 달래기 위함이 아니고 기준을 들이미는 이야기에요.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을 주저하지 않고 여지없이, 안면 같은 것 계산하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주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왜냐하면 복음, 심판 이런 게 자기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는 시키는 대로 할 뿐이기 때문에. 자기가 책임질 필요는 없잖아요.

하나님의 절대기준을 절대기준대로 외치는데 그걸 뭘 주저하겠어요? 선지자가 따로 자기의 종교단체를 형성한다든지 공동체 운동해서 그걸 자기 밥벌이로 여긴다면 사람 하나하나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하게 상처 안주려고 달래려고 애쓰겠죠. 그런데 구약에서 선지자들 보세요. 그 사람들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에요. 주께서 시켜서 하는 거예요. 성신이 임했잖아요.

에스겔 같은 경우에 주님께서 에스겔한테 분명히 언단을 내렸습니다. 네가 내 시키는대로 안하면 그 책임을 너한테 묻겠다는 거예요. 시키는대로 하라는 말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일이라고 아예 미리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사람들한테 환영받는, 대우받고 대접받는 재미로 주의 사람, 주의 일 그런 것은 현실적으로 도저히 성립이 안되는 겁니다. 있을 수 없습니다.

뭘 하나 해놓고 새삼 남들이 나를 얼마나 더 좋게 보느냐를 계산에 넣지 마세요.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 보는 것, 또 좋게 보는 것 거기에 휘둘리면 안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에서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2장 9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했다” 복음을 전파했다.

왜 그렇게 사도가 잘해줬느냐. 8절에 이유가 나옵니다. 데살로니가 2장 8절,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복음을 전하는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냐 아니냐의 여부를 사도는 하나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겁니다. 다른 것 말고, 돈 뭐 대주고 어려운 사람 도와주고 이것 말고, 복음 전하는 걸 말해요.

오늘 아침 뉴스에 그런 게 나왔거든요. 원치 않는 임신을 해서 애를 놓고 난 뒤에 애를 못 키워가지고 어디 갖다 버릴 데 찾는 사람들이요. 우리 교회에 베이비박스 하나 만들어 놓고, 애 맡기면 출생 시간과 날짜만 안다면 우리가 받아들이겠습니다. 라고 해서 십 몇 년 전부터 유명했던 목사 부부가 있어요. 많은 후원금도 받고. 그런데 그 사람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초수급을 횡령한 거예요. 1억5천인가 2억인가를. 원래 수입이 없는 사람이어야 되는데 목사되는 사람은 한 달 정기적 수입이 400만원, 그 부인된 사람은 290만원, 토탈 690에다가 액수를 알 수도 없는 막대한 후원금, 거기다가 1억 5천까지 횡령.

자, 그 사람의 돈이 얼마나 많은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미혼모 받아주는 것이 복음일까요? 그건 복지사가 해야 될 일 아닙니까? 미혼모 왔는데 사도가 데살로니가전서를 썼습니까? 데살로니가전서 2장 8절에 ‘미혼모야, 아이 가져 오너라. 교회에 맡기면 된다.’ 그게 복음이에요?

기쁜 소식은 다른 게 아니에요. “복음만 있다면 저 죽어도 좋아요.” 이게 기쁜 소식이에요. 그 외에는 기쁜 소식이 아닙니다. 내가 복음을 가지는 게 아니라 복음이 나를 가진 것. 그걸로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이게 기쁜 소식이에요. 그런 복음을 사랑해야 된다 이 말이죠.

그런데 주변에 보게 되면 복음을 안다는 사람들은 왜 그리 많은지...그런데 복음 아는 사람은 그리 많은데 “복음 외에 다른 건 다 싫어요.” 그런 사람은 찾기가 참 드물어요. 오히려 그런 사람 등장하면 ‘웬 기적인가’ 하고 느껴집니다. “복음 외에는 나는 살맛이 없습니다.”하는 그런 사람 말이죠.

복음 안다 하면서도 말씀 듣고 이런 것은 강제로 밀어내. 나 복음 아니까 이야기하지마라는 식으로. 도대체 정신머리가 어디 팔렸는지 몰라, 정신머리가. 그러니까 복음 알아서 자기 천당 가겠다는 거예요. 이거는 자기 목숨 하나 부지하기 위해서 복음을 이용하는 것뿐이 안 돼요.

그러나 데살로니가전서는 그게 아니에요,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목숨 바친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이거에요. 복음을 위해서 자기 목숨도 하찮게 여기는 사람만이 지금 내 말을 납득하고 이해한다는 겁니다. “너희들이 복음을 알아? 그러면 너희들 목숨을 더 이상 너의 생존에다가 걸지 말라.” 지금 그런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스데반 집사가 복음 팔아가지고 밥 먹고 살았습니까? 아니잖아요. 복음 따로, 자기 목숨 부지 따로. 따로국밥도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따로국밥도 아니고 말이죠. 이게 2장 6절에 보게 되면, 자기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다. 사람들이 복음을 찾는다는 말은 뭐를 포기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느냐면, 복음을 모를 때에 내가 고대했던 그 세상의 유명세, 세상 영광 그런 것들은 이제 전부 다 하찮은 것이고 나는 거기에 대해서 더 이상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이에요. 그거 나 관심 없다.

만약에 어떤 유명한 축구선수나 야구선수가 복음을 알았다 칩시다. 그럼 공을 던질 때 어떻게 던집니까? 영광 받기 위해서 던지는 게 아니고 죽어라고 던지는 거예요. 시속 155km, 죽어라고. 이거 던져서 내가 유명해지고 올스타전 나가고 이게 아니라 죽어라고 던지고 공을 찰 때 나를 죽어라고 공을 찰 거예요. 임대하는데 1000억 받기 위해서, 1000만 유로 받기위해서 하는 게 아니고, ‘그냥 이것도 내 죽는 하나의 방편이다’ 생각하고 사는 거예요. 어떤 직업이든 그 직업은 나를 살리는 직업이 아니고 내 목숨을 하찮게 여기기 위해서 나한테 허락된 나의 삶의 공간이라 여기는 겁니다. 왜? 이미 영생을 받았기 때문에. 영생보다 더 귀한 직업은 없거든요.

그게 아닌 모든 것을, 성경은 아첨과 탐심이라고 하는 겁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이처럼 아첨과 탐심을 겸해서 이야기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5절에,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라고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증거하는 거예요. 주께서 아신다는 거예요, 복음 전할 때. 남한테 인기 얻기 위해서 복음 전하는 게 아니라 이 말입니다.

이 말은 사도가 “나 목숨 걸고 복음 전하니까 복음 받는 사람도 네 목숨 걸고, 버리고 네 목숨 자리에다가 복음을 얹어라.”이런 뜻이에요.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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