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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271강-YouTube강의(예언자와 신탁)20190319-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로마서

271강-YouTube강의(예언자와 신탁)20190319-이 근호 목사 제 271강, 제목은 ‘예언자와 신탁’입니다. 보통 우리가 옛날 역사 속에서나 또는 신화 속에서 예언자라고 하는 것은 일단 키가 훤칠하고 그리고 턱이 좀 빠져야 돼요. 수염은 옵션으로 있어야 되고. 그것도 수염을 염색을 안 했는지 허연 수염. 반지의 제왕에 보면 ‘간달프’라는 어떤 영감이 하나 나오죠. 예언자. 모세가 들고 있던 지팡이 들고. 얼굴 모습이 길쭉한 모습이에요. 동글동글한 개그맨 같은 예언자는 이게 권위가 영빨이 안 보여요. 예수그리스도가 그림에 나오는 모습도 비슷한 거고. 예언자는 우선 인물빨로도 보여주고 예언자의 발언 하나하나가, 어떤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권위가 있어야 된다는 식으로 그림들을 그렇게 그려놓는데, 그거 화가한테 속은 겁니다. 예언자는 인물하고 전혀 무관합니다. 신장하고도 무관하고. 수염이 났느냐, 피부의 톤이 어떠냐, 그거하고 전혀 무관합니다. 구약에 나오는 인물들을 선지자라고 보면 돼요. 선지자냐 아니냐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이 임했느냐, 아니냐로 구분 지으면 되는 겁니다. 사사들에게 성신이 임하죠. 그 시대의 예언자라고 하면 돼요. 성신이 임했다, 성령이 임했다고 하는 것은 뭘 전제로 하느냐 하면은 인간 쪽에서 뭔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 말입니다. 인간 쪽에서 궁금해 하는 것을 제시하지는 않아요. 인간이 궁금하다고 하나님 쪽에서 답변해줄 하등의 의무가 없어요. 하나님의 예언이 임하면 새로운 궁금증이 발생되는 거예요. 이거는 뭐냐 하면 내가 평소에 궁금한 것을 채워주는 식의 예언이 아니라 “아, 인간이 이런 것 꼭 궁금해야 해?” 새로운 질문이 등장하도록 하는 예언. 그런 낯선 질문은 자기가 평소에 안 하고 싶었던 질문이 나온 거죠. 사울 같은 경우에 “주여, 누구십니까?” 질문을 사울이 하잖아요. 이게 평소에 궁금하지 않았어요. 그거는 자기는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히 예수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그러한 질문을 하게 된 본인을 본인 자체가 예상 못한 자아상이에요. 이거는 변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고, 성신이 임해서 내가 평소에 궁금하지 않았던 궁금증까지 나에게 생겼다는 이 자체가 내 인생 누가 다루고 있다는 뜻이에요. 누가 쥐고 있다는 뜻입니다. 기드온 같은 경우도 그런 예가 되겠죠. 기드온이 농사짓는 사람이지 예언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근데 갑자기 성신이 임해버리니까, 졸지에 자기가 평소에 매진하던 그 일과는 전혀 딴판의 일을 하게 된 거예요. 그러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기도 놀라죠. 삼손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나 같은 인간을 쓸 가치가 있나?’ 오히려 남들은 으쌰으쌰하고 추앙할지 모르겠지만, 정작 본인은 “주님, 저 쓸모 있기는 있어요?”라고 외치는 것. “분명히 죄인인줄 알았는데 이 죄인도 쓰시는 겁니까?”라고 하는 것. 자기가 알던 나를 포기하고, 이제는 나마저도 내가 낯설 정도로 자기 자신이 달라져야 되죠. 이러한 예언이 신탁을 받게 되면, 하나님의 계시를 받게 되면 그 사람은 예언자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평소에 예언자가 되고 싶어서 사전에 예비공부를 한다든지, 거기에 대한 맞춤식으로 어떤 교육적인 코디를 받은 적도 전혀 없죠. 로마서 1장에 보면 이렇게 나와 있어요. 1절,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자 이렇게 될 때, 사도바울이 나 사도되었으니까 뭘 해야지, 라는 게 아니라 사도바울에게는 뭐가 엄청난 낯선 환경으로 여겨지느냐 하면은 평소에 자기가 사도가 되려고 부지런히 노력했는데 드디어 그 열매가 열렸구나, 하는 식이 아니고 난데없이 사도가 된 거예요. 그 난데없이 사도가 되었다는 말은 지금껏 자기가 살아올 때 내가 이렇게 됐으면 하는 기대가 있을 게 아니겠습니까? 나는 이렇게 되고, 이렇게 성공하고 싶고, 이렇게 나는 남 앞에 인간답게 살았다고 남한테 내놓을 것을 만들기. 이게 있었는데 그거하고 사도됨하고 이걸 저울에 달았을 때 어느 게 월등하게 무게가 나갑니까? 내가 소박하게 평소에 나는 이런 인간이 되겠다, 라는 그런 게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살아가면서 자기 인생의 계획이 있을 게 아닙니까? 그 계획 잡은 거, 자기가 예상한 그것과 지금 그리스도의 사도된 것하고 어느 게 비중이 크냐, 이 말이죠. 무게가 어느 게 나가냐 이 말이죠. 당연히 하나님의 신탁, 하나님의 예언이 담겨있는 사도가 된 게 더 크겠죠. 그 말은 뭐냐 하면 사도 앞에서 나의 인생의 계획 같은 것은, 이거는 당연히 짓밟히고 깨어지고 무시당해도 나는 상관치 않겠습니다, 나는 거기에 대해서 그다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으로 내 인생의 계획이 무산되는 것을 섭섭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라는 태도를 갖고 있어요. 이게 사도바울이에요. 그래서 사도바울의 사도의 내용 속에는 나는 이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라는 게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어요. 없고, 나라는 자기 계획이 나온 것이 아니고 누구 이야기냐, 로마서 1장 3절에 보면 “이 아들에 관하여” 이래 되어 있어요. 아들에 관하여. 2절에 보면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이 사도바울의 인생의 달라짐을 아주 쉬운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없고 제가 억지로 예를 든 겁니다. 집에서 강아지 키웠는데 조그마한 라디오가 있다고 봅시다. 작은 녹음기나 이런 거. 그 녹음기에 뭐가 저장이 되어 있느냐 하면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그게 녹음되어 있다고 봅시다. 계란주인이 개하고 살면서 그걸 방치하고 놔뒀는데, 뭐 고양이나 개가 그걸 삼켰다고 합시다. 그러면 고양이나 개 안에서 뭐가 나오겠습니까? 계란이 왔어요~ 라는 소리가 나오겠죠. 이거는 자기소리가 내 소리가 내 소리가 아니라 이 말이죠. 녹음된 주인의 소리가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거예요. 그게 계란장사면 계란소리가 나올 거고, 중 같으면 목탁 염불소리가 나올 거고. 그것도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계속 나올 거라 이 말이죠. 그러면 그 개나 고양이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자기소리로 멍멍 짖지 못하고 딴소리가 계속 나오니까. 계란이 왔어요~ 계속 나오거든요. 보통 인간은 누구 소리가 나와요? 본인 소리가 나와야 되거든요. 본인이 나 잘났다, 나 남한테 꿇리지 않는다, 나 이만큼 착실하게 살았다, 나 너한테 밑질 것 없다, 이런 소리가 나와야 되는데, 무슨 소리가 나오느냐 하면은 아들이야기가 나와 버린 거예요. 좀 엽기적인 예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들이야기가 나오고 그 아들이야기를 전하라고 사도바울을 하나님의 충실한 개처럼 데리고 다니는 거예요. 몽키, 몽키, 원숭이처럼. 서커스의 원숭이처럼 충실하게 그 안에서 무슨 소리가 나오게 하느냐 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리만 나오도록 하시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바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과 함께 영생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조건이 뭐냐 내 소리를 죽이고 내 소리를 부정해버리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아들이라는 그 작용 안에 나의 것은 완전히 개무시 하는 거예요. 이 개무시를 개가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만, 하여튼 고양이 무시하듯이 무시하는 겁니다. 이런 작용을 통해서 사도로 하여금 사도답게 오직 아들에 관한 복음만 나오게 주께서 그렇게 이끄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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