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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260강-YouTube강의(아름다움)20181204-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

260강-YouTube강의(아름다움)20181204-이 근호 목사 제 260강, 제목은 ‘아름다움’입니다. 지옥 같은 세상에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그걸 당연히 여기면 안 되고 신기하게 여겨야 되겠죠. 우리 인간이 거울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보면서 아름답게 생각할 때에 놓친 게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을 처음 창조할 때의 아름다움을 모릅니다. 몰라요. 처음 창조한 아름다움을 미리 알고, 그 다음에 지금의 아름다움과 이렇게 비교를 하게 되면 우리가 결코 아름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처음에 하나님이 창조한 그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우리가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착하다고 하는 것도, 선하다고 하는 것도 처음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한 착함과 선을 우리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우길 가능성이 굉장히 농후합니다. 다른 사람보기에 내가 더 착하다고 우길 수가 있어요. 바리새인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의롭다고 했지만 하늘나라에는 들어갈 수 없는 의로움이 되는 겁니다. 혼자서 백날 의롭다고 우긴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아름다움이라고 할 때는 원래의 아름다움을 우리가 발견해야 되겠죠. 원래의 아름다움을. 근데 그 원래의 아름다움을 성경에서 이렇게 보게 되면 그냥 아름다움으로 오는 것이 아니고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아름답고 고귀한 존재거든요. 하나님의 그 선하심과 의로우심은 고귀함으로 발산되게 되어 있어요. 위엄으로서. 그런 경우가 성경에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에스겔이 환상 중에 보았던 그 천사들이 대단히 고귀하고 거룩하죠.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등장하는 대목에서 보게 되면 기드온도 천사를 만났잖아요. 왜 기드온은 그 천사를 어떻게 단박에 알아먹을 수 있었을까? 인간하고 족히 견줄 수 없을 정도로 기품이 있고 고귀하니까 그렇게 했겠죠. 삼손의 부모도 천사를 만났습니다. 어떻게 단박에 알아봤을까요? 보통 사람하고 다르죠. 아브라함이 천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천사를 극진히 대접을 했었습니다. 이처럼 노는 물이 다르다고 할까요? 노는 레벨이 달라요. 그 천사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인간들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먼지가 소복이 묻어있다고 칩시다. 인간에게 세속의 먼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면,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먼지투성이지 아름답다고 평가하지 못하죠. 하나님께서 노아를 통해서 물심판 내리시는 것을 아시죠. 그럼 우리가 이걸 한번 생각해보자 이 말이죠. 그 노아가족 빼놓고 나머지기 모든 사람들이 물심판 당했을 때에, 그 물심판을 당했던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미남미녀가 없었겠느냐 하는 겁니다. 뭐 이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노아의 식구들은 그 사람들보다 더 이쁘고 잘났느냐 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볼 수가 없죠. 그러니 인간들끼리 견주어서 상대적으로 따지는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극복할 수가 없어요. 뚫을 수가 없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심판을 뚫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면, 그거는 세자로 이야기해서 ‘쓰레기’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쓰레기에요. 물론 쓰레기더미를 뒤집으면 이쁜 쓰레기 있어요. 참한 쓰레기 있고, 남보다 질 떨어지는 저질스러운 쓰레기도 있지만, 쓰레기라는 점에서는 하늘나라에 쓸모짝이 없는 겁니다. 천사가 왜 아름다운가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천사의 존재자체가 하늘나라에 계시던 분이어서 아름다울 수가 있지만, 천사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그냥 표면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시와 사명을 따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해요.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의 아름다움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로마서 10장 15절에 나오죠.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복음을 전하는 발은 냄새가 나요. 무좀이 있을 수가 있고. 피곤한 몸이니까. 지친 몸이니까. 전하러 다니다 보면 굳은 살 배긴 발이 뭐 그리 아름답겠습니까? 주님께서 그 발을 아름답다고 하신 것은 뿜어져 나오는 그 사명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성경에서 아름답다고 하는 것을 그냥 인간들의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아름다움, 그것이 아름다움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명과 더불어서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 대목을 찾으라고 한다면 바로 구약성경에서 유명한 에스더가 나오죠. 에스더는 이뻤어요. 인간들이 내세우는 이쁨선발대회에서 최고점을 얻어 우승한 여자입니다. 바사나라, 페르시아죠. 그 바사나라에서 에스더처럼 이쁜 여자는 없었다는 것이 인간들 눈에는 확정되었습니다. 그 이쁨으로 분명히 인간세계에서는 아하수에로 왕의 왕비가 된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면 그 왕비의 자리가, 그 나라에서 아름다움의 최고의 자리는 왕비의 몫이 되는 거죠. 왕비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면은 그 나라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일 때 왕비의 자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에스더이야기가 왜 성경에 있는가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세상에서 살다 죽는 것은 누구나 다 공통적인 것입니다. 이왕 사는 것 최고의 자리인 왕까지, 왕비까지 올라가면 뭐 사는 보람이 있겠다 싶겠죠. 근데 아까 노아이야기에서도 했듯이 이 세상에서 태어나서 이 세상에서 마감되어버리면 그것은 쓰레기고 좀 허접하고 허무하죠. 에스더이야기가 사람들보기에 최고의 미인이었고 왕비가 되었다. 끝. 이래 끝나버리면 이거는 하늘나라, 천국하고 무관한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에스더가 단순히 바사나라에서 최고의 미인이었다는 것으로 마감되지 않고, 천국에 부합되는 아름다움으로 승화된 그 스토리, 그 경과, 과정을 설명하는 에스더라면, 아, 인간이 시각적으로 보는 아름다움에, 거기에 머물지 말고 그걸 능가하는 아름다움을 천국에서 요구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겠죠. 그 아름다움이 뭐냐, 바로 죽으면 죽으리라(에4:16)는 고백이죠. 자, 에스더가 죽을 때는 뭐도 같이 죽는다는 말입니까? 인간들이 “아, 미인이다! 미모다!”라고 하는 것도 같이 소멸되는 겁니다. 아름다움을 죽여서 지상에 없는 천상에서 인정하는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이야기가 에스더이야기에요. 에스더 5장에 보게 되면, 1절 “제 삼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 왕이 어전에서 전 문을 대하여 보좌에 앉았다가” 2절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심히 사랑스러우므로”라고 할 때에, 이 사랑스러움이 에스더의 고유의 것이 아니고 에스더와 만난 왕, 아하수에로 왕과의 관계에 주님의 천상의 요소가 개입이 되었다고 봐야 돼요. 하늘나라의 아름다움이 개입되어 있을 때에, 이 아하수에로 라는 남자는 그 에스더의 미모에 반했다는 식으로 자기표현이 된 겁니다. 반해버렸다. 따라서 그 사람은 어느 때든, 어느 장소든 늘 사랑스럽다고 고집하면 안 돼요. 이렇게 되면 사랑스러움이 에스더에 내장된 것으로 여기게 되는 거예요. 에스더의 소유가 돼버려요. 하나님의 개입이 빠져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개인적인 소유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진행할 때, 그 사이에, 그 관계 속에 주님의 아름다움이 스며드는 겁니다. 그래서 창기도 아름답게 천국가고 강도도 아름답게 천국 가는 겁니다. 주의 일이 시키는 대로 움직일 때, 그게 천사와 같은 천상의 아름다움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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