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차이의 생산 181102강의레위기

20181102a 울산강의-레위기 20장 : 차이의 생산
(강의:이근호 목사)

레위기 20장 22절은 지난 시간에 했습니다. 땅이 너희를 토하리라고 해서 땅이 토한다는 게 참 이상하잖아요. 땅은 그냥 흙덩어리인데 사람을 토해낸다는 것은 약속의 땅이 흙으로만 돼있는 것이 아니고 흙과 더불어 하나님의 약속이 거기에 첨부돼있습니다. 참 이상하죠.

흙+약속, 이렇게 돼버리면 땅에 약속을 첨부한다는 것은 성립이 안 돼요. 왜냐하면 약속이란 게 살아있는 사람들끼리 또는 살아있는 어떤 인격적 존재들 사이에서 성립되잖아요. 땅에 있는 돌과 돌 사이에 약속이란 게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땅에서 약속을 한다는 말은 이 땅에 누가 들어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약속의 땅은 약속이 아닌 것은 토해내 버리는 거예요. 거부하는 겁니다. 결국 여기서 무슨 이야기가 성립되느냐 하면, 약속의 없으면 약속의 땅에 못 가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약속의 땅은 나중에 신약에 오면 천국이 되는 겁니다. 교회 나온다는 것은 천국 간다는 희망을 가지고 나오잖아요.

천국이란 약속의 땅이에요. 당신은 무엇에 근거해서 그렇게 강렬하게 주장하느냐? 구약에 근거해서 그렇습니다. 구약은 하나님의 계시가 이스라엘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신약은 모든 민족에게 주어졌지만 모든 민족에게 주어진 약속이 구약에선 하나 유일한 특정국가에만 완전히 퍼부은 거예요. 그리고 약속을 받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어떻게 변화돼 가는가를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이스라엘이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그냥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인수인계 받는 게 아니고 약속이 받아 챙기는 인간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품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교회에서는 예수님 믿고 천국 가고 하나님 믿고 천국 간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것을 거부해요. 그 믿는다는 것을 포기해야 됩니다. 약속이 없을 때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약속이 오게 되면 우리는 결코 믿는 자가 아니란 것이 들통 나야 됩니다. 예수 안 믿고 천국 가고 예수 안 믿고 영생 얻는 겁니다. 그걸 받아들이는 걸 믿음이라 해요. 내가 믿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안 받는다는 사실을 믿는 것, 내가 구성하는 믿음은 하늘나라에 아무 쓸데없다는 것을 믿는 것, 이게 믿음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2장 8절에서 그것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돼있고 이것은 인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단서를 붙여놨어요. 그러면 선물 안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선물 안 받았으면 그냥 지옥 가시면 되는 겁니다. 깔끔해요. 이야기가 아주 단출합니다. 믿음의 선물 안 받았으면 믿을 생각 말고 믿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자기 갈 길이 지옥이라고 그냥 가시면 되는 겁니다. 복잡한 게 전혀 없지요.

그런데 이 세상 살면서 어떻게 그걸 구분하느냐고 하는데, 이렇게 구분하는 거예요. 인간이 믿는다고 하는 것을 따져보면 문화입니다. 문화를 이제 설명할 텐데 문화는 쉬운 말로 오락이에요. 또는 취미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게 유흥이에요. 즐기는 것. 그럼 여기서 줄줄 내려가면 뭐냐 하면, 낚시, 등산, 주부가요교실.

주부가요교실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신앙과 주부가요교실이 어떻게 일치되는지. 직장도 안 다니고 집에서 놀고 있는 아줌마들이 주부가요교실에 가게 되면 여러 가지 면으로 자기에게 유익되는 게 많아요. 일단 마음을 열고 외쳐보는 거예요. 시키는 대로. 소리 지르고 울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고 분풀이하기도 하고. 혼자 집에서 노래 부르면 재미 하나도 없어요. 같이 부르는 겁니다.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집에서는 안동역 생각 안 나는데 거기선 안동역 생각나는 거예요. 같은 것. 신앙 생활하는 사람은 잘 모르지요. 얼마나 유익되는 게 많아요. 스트레스 풀지요, 기분 좋지요, 화병 다 달아나지요, 정신적으로 안정되니까 몸도 건강해지고. 집구석에 있어봐야 짜증만 나는데 밖에 나가 서늘한 가을바람도 맞고 거기서 적당한 사람 만나서 가요교실 끝나고 찜질방 갔다가 술 한 잔하고 저녁 시간 맞춰서 놀고. 다 유익되는 게 굉장히 많아요.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이런 취미, 오락, 유흥은 소용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한테 유익이 된다. 다른 말로 하면 실제적인 이익을 주는 겁니다. 그런데 그 아줌마 남편이 갑자기 실직을 했다, 사업부도가 나서 어렵다, 애는 아직 어리다, 남편은 빚 때문에 도망갔다. 그러면 주부가요교실에 나올 수 있습니까? 못 나오잖아요. 아르바이트 하거나 애 키워야 되니까. 오락, 문화, 취미, 유흥, 낚시, 등산, 주부가요교실, 이런 것은 유익은 되지만 진정성, 진지함은 없어요. 이건 부차적인 거예요. 반찬? 인생에 대해서 반찬 같은 거지 밥은 아니란 말이죠. 주식은 아닌 거예요. 이게 바로 문화에요. 신앙이란 겁니다.

신앙 있다는 사람들, 돈 문제 건드리면 한순간에 신앙은 다 날아가 버려요. 왜? 그동안 취미생활로 교회 나왔고 여흥으로 교회 나왔고 오락으로서 교회 나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락을 오래 하게 되면 집사에서 권사 되고, 남자들은 장로 되고. 전부 다 오락단체, 문화센터에서 오래 하게 되면 지분 좀 늘어나게 되면 장로도 되고. 그건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보조역할이지 주가 되지 않아요. 그럼 신앙 자체가 뭔가 다른 주가 되는 게 있고 시간 남아서 보조로 신앙생활하고 있는 거예요.

그럼 주가 뭐냐는 겁니다. 주가 돈입니다. 목사가 왜 그렇게 교회에 목을 맵니까? 다른 사람은 교회가 취미단체고 낚시동호회지만 목사는 거기서 돈이 생기는 자기 가족들 생계가 달린 문제거든요. 그래서 교인들 닦달 내는 거예요. 전도하세요. 전도한다고 노는 노인들 불러오지 말고 돈 되는 사람 불러와라. 돈푼이나 내는 사람 불러와야 돼요.

그래서 주부가요교실에서 가장 진지한 사람은 누구냐 하면, 거기 참석하는 주부들 아닙니다. 이것해서 자기 생계유지하는 사람이면 진짜 주부가요교실에 목매지요. 정리해봅시다. 주가 되는 것은 뭐다? 내가 살기 위한 활동이 주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믿었다는 것은 사실은 거짓말이죠. 뭘 믿었습니까? 내가 살아야 되겠다는 것을 믿는 거예요. 살려면 이 땅에서 돈이 있어야 되지요. 친구 있어야 되고 권력 있어야 되고. 그래야 행복하니까.

인간이 신앙한다는 것은 사실은 창세기 3장에 의하면 자기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한 보조적인 활동을 이야기합니다. 이 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문화 활동, 오락 활동, 취미 활동처럼 신앙 자체가 신앙 아닌 걸 알아야 되죠. 왜냐하면 이런 취미는 나름대로 유익과 실익을 주기 때문에. 누구한테 유익을 줍니까? 주님한테? 아니에요. 본인한테 이익이 되는 거예요.

보험을 들 때 생활비 하고 여분이 있을 때 보험을 드는 겁니다. 만약에 정말 부도나서 집안이 어렵다면 보험 해약하지요. 천국 가는 보험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약간 밥 먹고 살기 때문에 여유 있어서 교회 나오는 거예요. 만약에 여유가 없다면 보조적인 실익은 나중으로 미뤄야 되겠지요. 나중 문제에요. 실제 문제 아니란 말이죠.

지금 이스라엘을 제쳐놓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신약부터 이야기하는데 신약에서는 복음이 나타났고 복음을 믿으면 천국 간다 하지요. 거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제가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가 방금 뭘 배제했다고 했습니까? 이스라엘을 배제했지요. 제 말의 취지를 아시겠습니까? 제가 아까 뭐라 했습니까? 이스라엘부터 출발해야 된다 했지요.

이스라엘을 배제하고 신약에서 하나님의 복음이 나타났다, 복음을 믿으면 구원받는다 하니까 그 좋은 것 왜 안 믿겠어요. 왜냐하면 자기에게 실익이 있고 유익이 있기 때문에 믿지요. 지금 뭘 빼놓은 거예요? 우리가 지금 레위기 20장 23절 하는데 뭘 빼놓은 거예요? 진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을 때 이스라엘의 운명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완전히 빼놓고 이야기하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주가 된다는 것은, 벌써 내가 뭘 믿어야 된다는 것을 본인이 알아요. 인간이 궁극적으로 놓치지 않고 이것만은 꼭 쥐고 믿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나는 이유가 어떻던 어떤 경우든 지진, 태풍, 화산폭발 어떤 경우든 비행기 사고가 나든 나는 살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 ‘나’를 쪼개보면 내 안 뭐가 들어가느냐 하면, 내 가족은 살아야 되겠다. 내 가족, 다른 말로 하면 나는이죠. 남의 가족 아니잖아요. 내 가족이니까 나잖아요.

나는 살아야 되겠다는 걸 철석같이 믿습니다. 이건 뭐냐 하면, 강한 자기집착이에요. 이거는 천하에 하나님이고 예수님이고 와도 포기 못해요. 이미 이걸 믿고 있는 거예요. 이걸 믿고 있다가 다른 것, 성경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이미 이건 주가 돼있고 보조로 뭘 믿느냐 하면, 죽으면 천당 가고, 여러 가지 믿는 거예요.

이걸 아까 제가 뭐라 했습니까? 문화 활동이에요. ??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2,727건 중 11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2,477 강의 유튜브(256강, 257강) 약점, 인생 181106 - 최고관리자 18-11-06
2,476 강의 2018 원주 특강 -잠언 속의 지혜- 181103 잠언 최고관리자 18-11-03
열람 ➜ 강의 차이의 생산 181102 레위기 최고관리자 18-11-02
2,474 강의 사무엘상 43강(이스라엘의 영), 마태복음 105강(지극히 작은 자) - 최고관리자 18-10-30
2,473 강의 [18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45 - 위반자 민수기 최고관리자 18-10-18
2,472 강의 두개의 세상 181016 - 최고관리자 18-10-16
2,471 강의 유튜브 강의 (254강, 255강) 자살, 행복 181016 역대상 최고관리자 18-10-16
2,470 강의 버림받은 분 181012 - 최고관리자 18-10-13
2,469 강의 마귀 대적 181012 야고보서 최고관리자 18-10-13
2,468 강의 [18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44 - 시간 공개념 - 최고관리자 18-10-12
2,467 강의 언약적 세계관 181008 시편 최고관리자 18-10-08
2,466 강의 토해냄 181005 레위기 최고관리자 18-10-05
2,465 강의 잃어버린 상태 181002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18-10-02
2,464 강의 유튜브 강의 (252강, 253강) . 웃음, 전쟁 181002 - 최고관리자 18-10-02
2,463 강의 [18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43 - 당당함 - 최고관리자 18-09-28
2,462 강의 떨어져 나감 180918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18-09-19
2,461 강의 유튜브 강의 (250강, 251강) 현실 , 자만 180918 - 최고관리자 18-09-18
2,460 강의 [18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42 - 아는 사이 여호수아 최고관리자 18-09-16
2,459 강의 사랑의 메아리 180914 베드로전서 최고관리자 18-09-15
2,458 강의 싸움 180914 야고보서 최고관리자 18-09-15
2,457 강의 사무엘상 42강 (소유욕), 마태복음 104강(임금) - 최고관리자 18-09-11
2,456 강의 구조와 정서 180910 시편 최고관리자 18-09-10
2,455 강의 하체2 180907 레위기 최고관리자 18-09-07
2,454 강의 사랑의 전달 180904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18-09-05
2,453 강의 유튜브 강의 (248강, 249강) 말씀의 권위, 극장과 교회 180904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18-09-05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