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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240강-YouTube강의(하나님의 지령)20180703-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

240강-YouTube강의(하나님의 지령)20180703-이 근호 목사 제 240강, 제목은 ‘하나님의 지령’입니다. 지령이라고 할 때는 남의 나라에 스파이로 갔을 때 본부로부터 명령과 사명을 부여받고 지시받는 그 수단을 바로 지령이라고 하죠. 지령이 된다면, 철저하게 개인의 의사나 의견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한테는 무시당하는 겁니다. “내가 나름대로의 이런 계획을 가지고 했습니다.”라고 하는 그 계획은 지령이라는 그 명령 앞에 어울리지 않죠. 지령은 근원적으로 명령과 지시가 있고, 나중에 그 명령을 더 깊이 들어가 보게 되면, 나라는 존재자체는 나 자신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라는 그런 언질이에요. 사람이 누구로부터 지시와 명령이 없으면 본인의 인생을 본인이 꾸려나가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굉장히 신나고 즐겁게 보이지만, 자기 인생이 어떠한가의 측정을 누가 해야 하느냐 하면 본인이 내려야 돼요. 인생 잘 살았다, 못 살았다, 라는 것을 본인이 내려야 이게 편합니까? 누가 일방적으로 판정을 해주는 것이 편할까요? 누가 일방적으로 판정을 해주는데,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고, 이미 지령을 내리고 지령을 받고 하는 그 관계자체가 아주 잘 살고 있는 거예요. 아주 하자 없이 제대로 살고 있는 겁니다. 근데 인간들이 하나님의 지시와 명령이 끊어진 상태에서 한 순간에 출세했다고, 성공했다고, 난 너보다 더 낫게 살았다고, 너보다 더 행복하다고 아무리 우겨도 그건 본인의 판정이고, 나중에 죽어서 심판대에 섰을 때에 본인이 본인을 정답내린 그 정답은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훌륭하냐를 묻는 것이 아니에요. 평소에 내 지시와 명령에 따랐느냐를 묻는 겁니다. 오늘 제목을 지령이라고 한 것은, 어떤 경유냐 하면 하나님이 인정하는 내 동네에서 내가 살게 되면 지시와 명령이 되겠는데, 목적이 내가 살던 내 동네에서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서 변경시킨다, 잘 되게 한다,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든다고 한다면 이거는 지시와 명령이 되는데, 지령이라고 하는 용어 자체가 그냥 시키는 대로 하고 그 동네에서 빠져나오라는 뉘앙스가 강해요. 내 동네가 아니고 남의 동네라는 그러한 의미가 강하다 이 말이죠. 몰래 잠입했을 때 지령이라는 말이 성립이 되잖아요. 몰래 잠입했을 때. 한국에서 북한으로 스파이로 갔습니다. 그때는 지시와 명령이라는 말도 괜찮지만 더 정확한 단어는 지령입니다. 니 임무수행하고 빨리 돌아오라 이 말이죠. 그곳은 니가 미련 둘 곳이 아니라는 겁니다. 집착할 곳이 아니라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와 같이 있을 때는, 열 두 제자는 자기가 사는 동네가 하늘나라인줄 알았죠. 그래서 지시와 명령을 따르겠다고 나섭니다. 그런데 나중에 오순절에 성령 받고 난 뒤에는 지시와 명령을 따른 것이 아니고 지령을 부여받은 거죠. 왜냐하면 이 세상은 불로써 사라지고 타버려야 될 세상이고, 곧 그 세상이 끝나면 이 우주는 재편됩니다. 천국과 지옥으로 재편돼요. 그동안 정들었던 이 세상은 없어져요. 없애버리고 그 자리에다가 천국과 지옥으로 양분해버립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신 것은 부활의 세계에 가기 전부터 이미 부활의 세계에 소속되어 있음을 이야기하는 거고, 빌립보서 3장 20절의 말씀처럼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두고 그 다음부터 이 땅에 사는 것은 단순한 지시와 명령이 아니고 지령에 따라서 살아갑니다. 그러면 이렇게 지령을 받게 되면 지령 받은 사람의 특징이 뭐냐, 외롭지 않아요. 내가 평소에 내 인생을 마련해가는 인생 같으면 무엇과 비교가 되느냐 하면, 전에 나하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든지, 동창생, 식구들, 서로 마음 통하고 대화가 통하는 그들과 함께 있었던 것이 자신이 살아온 환경이니까, 예수 믿고 난 뒤에 대화가 안 되면 좀 외로움을 느끼겠죠. 근데 지령을 받게 되면 사명감이 투철하기 때문에 구태여 이 땅에 살면서 주님께서 나의 외로움을 덜라고, 외로움을 해소시키려고 지령을 준 게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지령이 지령답게 되려면 그 까짓것 외로운 정도는, 지령을 부여받은 일이 바빠 가지고 외로울 새가 없죠. 예를 들면 영국 출신 007이 지령을 받아서 인도네시아에서 사명을 부여받을 때, 인도네시아에 여행간 것도 아니고 놀러간 것도 아니고 사건해결하려고 갔잖아요. 지령 받아서. 그러면 인도네시아에 가서, ‘나 너무 외로워!’ 이럴 새가 없죠. 007은 자기 고향이 영국이잖아요. 영국 스 파이가 인도네시아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어디 뭐 거기에 살려고 간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뭐 “외롭습니다. 좋은 짝을 보내주세요.”하고, 본국에다가 연락하는 그런 사람 없어요. “니 할 일이나 빨리해라!” 이렇게 되겠죠. 마태복음 8장에 보면 거기에 백부장이 나옵니다. 백부장과 예수님 사이가 흔히 아는, “저 예수 믿어요. 구원해줘서 고마워요.” 이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뭐라고 하느냐 “하면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나이다.” 다시 말해서 이 백부장의 모습 자체가 뭐냐 하면 “ 나 구원받았다. 신난다.” 이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어서 지시를 하명해주시옵소서.” 이런 식이에요. 내가 뭘 해야 되는지를, 빨리 상부에서 하부로 지시해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백부장은 자기의 직업이 백부장이지만, 자기의 지시는 어디에서 받느냐 하면 주님한테 지시를 받는 겁니다. 매일같이. 주님한테 지시받는다는 것은 무슨 뜻이냐 하면 내가 내 의도대로 내 인생을 선도해서 이끌고 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걸 성경에서는 자유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 자유가 어느 정도의 자유냐 하면, 내가 내 인생에게 지시하는데 있어서 손을 놓는 것. 내가 내 인생을 지시하는데 있어서 손 놓는 것. 내가 내 인생을 지시한다는 것의 예를 들면 뭐냐 하면, 절벽 끝에 섰을 때에 또는 가파른 길을 갔을 때에 자기가 자기를 조종해야 하잖아요. 자기 단도리를 해야 되겠죠. 정신 바짝 차리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게 되면 낭떠러지에 떨어지니까, 결과는 뭐냐 하면 나의 죽음이다 이 말입니다. 근데 자유라는 지시명령은 내가 나를 관리 안 하기 때문에 절벽에서 손을 놓아도 상관없이 되는 겁니다. 이게 내가 받은 지령이라면. 사는데 고통스럽죠. 아프죠. 근데 아픈 것이 하나의 지령이라면, 주인이 나에게 시킨 인생이라면, 그걸 무섭다든지 두렵다고 할 근거가 나에게서 나올 수가 없죠. 무섭다, 두렵다, 어쩌나, 어떡하나, 아이고 불쌍해라, 나는 내가 왜 이렇게 불쌍하지, 라는 자기연민이라든지, 자기 위로를 챙길 필요조차 없죠. 왜냐하면 지령을 내리는 자와 지령을 받는 관계자체가, 그 자체가 주께서 제시하신 성공적인 관계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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