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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190강-여호수아 1장 16–18절(순종)20180624-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여호수아

190강-여호수아 1장 16–18절(순종)20180624-이 근호 목사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수아 1장 16–18절입니다. 구약성경 320페이지입니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청종한 것 같이 당신에에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히 하소서”

누구하고 같이 살아갈 때에 그 사람의 입에서 어떤 명령이 나올 때에 명령을 내뱉는 그 사람의 심정과 동일하게 그 명령에 순종할 수 있느냐 했을 때 실패입니다. 그건 성공할 수가 없어요. 각자의 인생에서 살아온 과거가 다르기 때문에 지시를 어떻게 내렸던 간에 그것을 듣는 사람은 일방적으로 자기 위주로 생각해서 순종한 것도 아닌데, 지시한 사람 입장에서는 순종한 것도 아닌데 자기는 순종했다고 우기게 되는 겁니다.

인간이 두 사람, 세 사람 같이 모여 있다고 해서 생각이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질문해야 돼요. 같이 살았는데 왜 생각이 다르냐는 질문을 해야 돼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같이 살았는데,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로 자신 있게 믿었는데 왜 그 믿음이 헛것이냐 이 말이죠. 왜 그 믿음이 가짜냐는 말입니다.

가짜임을 들어내기 위해 동행하게 하신 거예요. 가짜임을. 너에게서 출발한 것은 아무리 접근하고 아무리 하나님의 뜻에 가까이 가고자 해도 거기에는 결국 단절과 실패만 있을 뿐이라는 겁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가까이 했지만 가까운 사이가 아니구나하는 것을 오히려 가까이 갔기 때문에 그 틈이 어느 정도로 깊고 건너 뛸 수 없음을 눈으로 목격하게 되는 겁니다.

지금 이 백성들이 여호수아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기 때문에 너희들은 나의 지시와 명령을 따르라” 하니까 백성들이 그게 좋은 이야기인 줄 알고, 좋은 이야기라면 얼른 따라야죠. 그래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키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라고 큰소리치는 대목에 와 있어요.

이 대목에서 우리는 그들이 왜 여호수아의 명령을 따를 수 없었는지를 알아야 되고, 두 번째는 따를 수 없는 그들을, 명령을 따랐을 때에 나오는 효과를 왜 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는지를 같이 알아야 됩니다. 순종했기에 복을 얻는 것이 아니고 순종 안한 것은 안한 그대로 두고서 순종한 효과를 그냥 그들에게 제공하느냐는 겁니다.

일종의 소스 같은 거죠. 위에 쫙 뿌리는 겁니다. 면이 있는데 위에 뿌리니까 그 요리의 답은 그 소스에 따라서 명칭이 달라져요. 짜장면, 카레... 소스에 의해서 정해지잖아요. 따라서 오로지 그 소스에게만 공로를 돌리게 되면 인간은 불순종의 위치한 입장에만 계속 있어야 돼요.

예수님과 제자들과 동행했다. 그래서 제자들이 구원 받았는가? 아니라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동행하면서 마지막 내민 패가 뭐냐 하면 “너희를 위하는 나의 피다” 라고 했어요. 소스지요. “너희를 위해 찢긴 나의 살이다” 오죽 못났으면, 오죽 불가능했으면, 오죽 구원이 성사될 수 없는 구원으로 갈 수 없는 존재라면 바로 주님이 생각하는 구원은 내가 너희들을 위해 대신 흘린 이 피를 통해서이지 어설픈 우리가 생각했던 내 잘남이 포함된 그런 천국은 아니라는 것을 그 정도는 그들이 알고 있어야 된다는 거죠.

천국은 주님도 잘났지만 나도 한 몫 했다는 그런 식의 천국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피를 모독하고도 갈 수 있는 천국은 없어요. 그러면 피를 소스로 받는다면 필히 그 앞에서 나는 무능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구원에 무능할 수밖에 없던 자요. 그러면 무능한 자인데 왜 불렀는가?

아까 제가 말씀 드린 것처럼 무능과 유능 사이에, 구원됨과 안 됨 사이에 그 갭, 그 갈라진 계곡, 그 계곡을 유일하게 증거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구원 받은 사람밖에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자기 잘난 맛으로 살아가거든요. 그래서 이 여호수아가 그런 점에서 한마디 한마디가 헛으로 하는 말은 전혀 없습니다.

반드시 이랬어야 하고 이런 명령이 주어졌어야 하고, 이들의 큰소리는 큰소리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 겁니다. 개코도 모르면서 시키니까 “예, 순종하겠나이다.” 하는 거죠. 오늘 제목이 순종이거든요. 결과적으로 말씀해서 그들이 순종을 해야 되는 이유가 그들이 나중에 알게 되어야 되는 것은 뭐냐 하면 이것이 우리의 순종이 아니었다는 그 점까지 나아가야 됩니다.

우리가 순종해서 땅을 얻은 게 아니라는 사실. 순종은 순종 못한 우리들을 데리고 가는 다른 분의 순종 덕분에 우리가 약속의 땅에 살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게 변화예요. 이 사람들이 이런 소리 할 때는 전혀 변화되지 않았어요. 어떤 자신 만만함이 그들에게 게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다른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냥 주시면 되는데 순종을 요구하느냐, 하나님의 지시가 왜 있어야 하느냐하는 겁니다. 그것은 이 세상이 만들어 질 때에 6일째 되는 날 동물과 같이 만들어졌습니다. 같이 만들어졌고 같은 날 만들어 지면서도 같은 날에 만들어 지는 동물과의 차이점은, 그게 아주 특별한 점인데, 그걸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은 뭐냐 하면 ‘만남’이에요.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것처럼 만남입니다. 그러면 동물은 뭐냐 하면 동물에게는 만남이 성사되지 않아요. 동물의 특징은 매복이에요. 동물은 매복하는 존재입니다. 진드기 같은 것은 16년 동안 아무것도 만나지 않아도 살 수 있어요. 진드기는 아무것도 안 먹어도 16년 동안 살 수 있어요.

동물에서는 먼저 자기 쪽에서 나서서 만남을 성사 시킬 수가 없어요. 그냥 마주치는 거죠. 만남이 아니고 마주치는 거. 동물은 관계가 아니고 비관계라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은 누구와 맞춰야 되느냐 하면 인간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그 관계, 그 만남의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는 그 형상을 미리 받았던 인간들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어떤 변화를 겪어야 돼요.

말을 어렵게 했는데 쉬운 말로 하게 되면 음력으로 5~6월에 개 팔자라고 하는데. 지금 이때예요. 개 팔자가 어떤 팔자이냐 하면 그냥 잠 오면 자는 팔자예요. 잠 오면 그냥 자면 돼요.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 진돗개가 그렇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료주면 먹으면 되고, 사료 안주면 가출해서 뭐 봉지라도 뜯고 그렇게 살다가 늙어 죽으면 그만인 겁니다.

가면서 어떤 형상이라는 대목이 드러나지를 않아요. 마치 들풀도 마찬가지이고 참새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키워 준대로 살다가 가면 돼요. 그러나 인간은 뭐냐 하면 그 나라와 의를 구해야 됩니다. 이것 때문에 그 나라 의를 구하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 나라와 의와 상관 없는 자리에다가 인간을 선악과 따먹으라고 집어넣은 거예요.

그 나라 의가 네 쪽에 없고 다른 쪽에 있음을 알려주는 겁니다. 그러면 인간은 그 나라 의를 추구하게 되겠지요. 추구하면서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겁니다. 이게 어떤 사명 같은 건데요, 형사에 있어서 순종이라는 것은 다른 게 아닙니다. 시킨 대로 하는 게 순종이 아니고 형사에게 있어서 순종이라고 하는 것은 범인을 잡는 거예요. 범인 잡아야 돼요. 그게 순종이에요.

따라서 범인 잡기 위해서 윗사람에게 순종을 안해야 될 때에는 안하는 겁니다. 이게 순종의 변화된 개념의 순종이에요. 분명 목적이 그 나라 의라면 이 땅에서 어떤 짓거리해도 거기서 본인을 탓하면 안돼요. 왜냐 하면 본인을 탓하게 되면 이건 본인의 자기 의를 고수하겠다는 고집 같은 겁니다. 이건 하나님의 의를 가려버려요. 오늘 참 좋은 거 가르쳐주지요.

주의 뜻을 위해서 무슨 짓거리도 마다하지 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자기를 책벌하거나 나무라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우리가 우리를 나무랄 자격이 없어요. 변화되지 않는 인간이 변화되지 않는 나를 나무라요? 그건 그들이 악마에게 완전히 말려 들은 겁니다.

나무라도 주님이 나무라고 주님이 나무랄 때는 기준이 있어요. ‘그 나라 의’예요. 네가 얼마나 출세했는가를 나무라는 게 아닙니다. 네가 몸이 얼마나 건강하냐를 나무라는 게 아니에요. 자식 키운 꼬라지를 나무라는 게 아니에요. 그 나라 의예요. 쉽게 말해서 “너는 너를 잊었느냐?”를 나무라는 겁니다.

너 자신을 잊어버린 적이 있느냐. 그걸 기준으로 삼는 겁니다. 너 자신을 잊으라고 하는 것은 아무리 순종해도, 다른 것은 다 순종해도 그것만큼은 순종하고 싶어도 순종이 안되는 게 나를 잊어버리는 겁니다. 내가 오른손이 한 것을 어떻게 잊어버립니까? 내가 기도하고 내가 헌금했는데 어떻게 잊어버려요?

안 잊으니까 그 나라 의가 안 되는 거예요. 우리는 그러죠. “참새도 키워주고 들풀도 키워주는데 우리를 키워주세요.” 라고 하면 지금 키우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키우는 과정 속에서 너의 의는 제치고 뭉개버리고 그 나라 의가 나와야 되는데 그냥 키워줘 버리면 하나님 덕분에 나는 살았다가 돼요.

그걸 개혁주의 신학으로 바꾸면 하나님의 주권 덕분에 살았다가 돼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주권이 이단 신학인 거예요. 그 나라 의는 간곳없이 하나님 덕분에 살았다가 되는 거예요. “네가 왜 살아야 되는데?” 하면 할 말이 없죠. 하나님은 인간을 살아서는 안 되는 존재로 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뱀에게 준 저주의 내용이 나옵니다. 땅에서 기는 겁니다. 땅에서 기고 땅의 향기를 맡아야 되고 땅의 것을 먹어야 돼요. 인간이 악마에 속했다는 증거는 딱 그거입니다. 인간은 땅에서 기어 다닙니다. 꼭 마귀랑 닮았어요. 그 성질을 똑 닮아서 맨날 생각하는 것이 땅에서 기는 겁니다.

땅에 있는 것만 그것이 보람이 되어서 살아요. 땅 외에는 없어요. 필립 면도기 보세요. 면도기 가지고 윙하고 보면 이 면도기가 좋은 이유가 얼굴의 굴곡을 따라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그대로 면도하지요. 인간을 닮았어요. 인간은 벌레입니다. 올라가면 올라가고 내려가면 내려갑니다.

땅에 바짝 붙어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값 올라가면 자기가 성공한 줄 압니다. 딱 붙어 있으니까. 내려가면 자기 인생 망한 줄 알아요. 땅에서 뿜어내는 그 사상에 흠뻑 스펀지처럼 젖어 있어요. 땅에서 나가버리면 자기는 인생 끝난 줄 알아요. 하나님의 형상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은 관심이 없어요. 형상이고 뭐고 간에 땅에 딱 붙어 살아야 이게 인생사는 건 줄 알고 있어요.

자식을 네가 잘 키웠나 내가 잘 키웠나, 돈 얼마나 벌었나, 전부다 땅의 것이에요. 그 땅에 것 때문에 잠도 못자요. 2:0하다가 손흥민이 한 골 넣어가지고 그 다음에는 누굴 기다리느냐 하면 독일과 스웨덴의 스코어에 따라서 16강의 틈이 생기는지 안 생기는 지 생각하고, 이제 한국이 16강 가는 건 아주 쉬운 문제입니다.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기고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기면 됩니다. 참 쉽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기도하는 줄 모릅니다. 16강을 위해서...그렇게 되면 지금 주님께 기도한 덕분에 16강 들어갔다면 사람들은 그걸 순종이라고 봐요. 왜냐 하면 네가 원하는 것을 뭐든지 구하면 16강도 괜찮다는 거예요. 뭐든지 원하면 내가 이루리라. 그걸 안 믿으면 너는 믿음 없는 자로 탈락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가차 없이 이건 믿는 티를 내면서 기도해야 돼요.

주의 뜻대로 기도하라는 말은 어디가든지 없어요. 주님이 하신 기도대로 해라는 것도 없어요. 땅에서 보란 듯이 살게 해달라는 그것 밖에 없어요. 그건 순종도 아니고 사랑도 아닙니다. 제가 어릴 때 알던 노래에 이게 있어요. ‘오빠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이 나이에 그 노래를 보니까 이 여동생이 엄청나게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뜸북 뜸북 새가 울 고 오빠가 말 타고 갔는데 다시 올 때는 비단구두 사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장날에 가서 그걸 못 사올까 했는데 나중에 그 노래의 내막을 보니까 그 오빠가 서울에 놀러 간 게 아니고 독립군으로 만주에 가는 거예요. 만주에 가면 독립운동 해야지 여동생에게 비단구두 사주려고 만주 시장까지 하얼빈 시장까지 찾을 필요 없거든요.

지금 여동생은 오빠에게 너무 버거운, 부담스러운 사명을 준거예요. 일본군도 이겨야 되지, 비단구두도 사야 되지, 누이동생은 땅만 보고 자기 소망만 생각하는 거예요. 산 너머 구부러진 오솔길 따라 오빠가 말 타고 비단구두 사온다는 거예요. 오빠는 이미 전사해서 유해로 오는데. 해골만 올 뿐이에요. 오빠는 이국땅에서 떠돌며 힘들게 보내고 있는데 누이동생은 자기 구두만 생각하고 있어요.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 인간을 뭐로 바꾸느냐 하면 새로운 순종, 새로운 순종으로 바꿉니다. 그 방법이 뭐냐? 그 방법이 14절에 나와요.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그들을 돕고”

여호수아가 일방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뭐냐 하면 내가 너희들이 나와 같이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산이라는 겁니다. 그들 눈에는 여호수아가 있으니까. 여호수아는 과거를 개방해요. 우리 보통 인간들은 과거가 지나 간 거잖아요. 이야기를 쉽게 하겠습니다. 땅에 딱 들러붙어 있던 벌레가 되어 살아가는 인간. 이 땅에서 벗어 날 줄을 모르죠.

그러면 하나님의 조치는 뭐냐 하면 땅에서 이 인간을 떼어 내는 작업을 하는 겁니다. 떼 낼 때 인간 보고 떼어 내라고 백날 이야기해도 이게 안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땅에 것 가지고 사는 그 보람으로 살기 때문에 어떤 기도 어떤 순종을 해도 그 노림수는 그저 땅에서 뱀처럼 땅의 것으로만 족한 겁니다. 그 나라 의는 없고 이 걸로만 족하다는 그런 성품을 반복해서 발휘하기 때문에 이게 떨어지지 않아요.

그러면 모세 같은 경우에는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왔단 말이죠. 그러면 만나가 어디에서 왔느냐? 만나는 땅에 아무것도 없는 데서 생긴 거예요. 땅에서 노동으로 곡식 생겨나지 않는 양식, 그것은 뭐로부터 오느냐 하면 말씀으로 와요. 말씀 안에 들여다보면 그 안에 만나 들어 있어요.

만나를 먼저 주면서 말씀을 뒤따라 주는 방법도 같은 건데 과정은 어떻든 간에 말씀과 만나가 하나가 되어 있어요. 그동안 애굽에서 알던 짜장면 짬뽕 먹던 너희들이지만 이제는 너희가 맛보지 못한 것을 미리 챙겨줄게. 그런데 이 맛보지 못한 만나는 어디서 오는가? 네가 미래에 들어 갈 약속의 땅에서 너희에게 제공하시는 어떤 분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 이스라엘 백성과 기다리는 분 사이에 무슨 끈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가?

그 끈이 연결이고, 그 연결을 모세 언약이라고 하는 겁니다. “내가 기다릴게. 나에게로 와라.” 그 기다리는 것을 신명기 12장에서는 ‘주의 이름이 계시는 곳’ 이라 하고 그게 요한 계시록에 하늘나라 보좌입니다. 그 하늘나라 보좌에 보면 언약궤가 거기 있어요. 언약궤가 하늘에 보이거든요. 당기는 겁니다. 끈으로 당겨요.

그러면 그렇게 당길 때, 하늘에서 하나님이 주어진 것과 땅에서 주어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나죠. 내가 잘 되게 하는 것과 그 나라의 의를 구하는 것이 엄청난 차이가 나듯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모세 언약이 가동이 되게 되면 거기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느냐 하면 새로운 시간과 새로운 공간이 발생되는 겁니다. 하나의 쉬운 예를 들게 되면 이렇습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게 되면 그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지나가면 과거가 되지만 그 과거가 어느새 그 사람을 안 만날 때보다 만나고 난 뒤에 자기에 땅을 보는 세계관이 그 만큼 폭이 넓어지듯이 이렇게 달라지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을 만나서 사귀는데 그 사람과 잘 될 줄 알았는데 나중에 사소한 일 때문에 삐져서 헤어졌어요. 자기가 어떤 사람과 결혼을 했는데 헤어졌어요. 그래서 헤어지면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그래, 너는 너의 인생을 살고 나는 내 인생 살고 하자” 라고 말하고 아주 깔끔하게 헤어졌다고 생각했어요.

그 사람은 그 사람 인생, 나는 내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들리는 소문을 들어보니까 그 사람이 나랑 헤어지고 수백억의 자산가가 되었다 합시다. 그 소리를 안 들었으면 비록 몇 백 안 되는 수입이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겠는데 그 소리 듣는 순간, 차라리 그 사람을 안 만났으면 지금 소박하게 이걸로 주께 감사하며 그 나라 의를 구하겠는데 그 남자를 만나고 헤어진 뒤에 그 남자가 잘 된 것이 왜 나에게 영향력을 줍니까? 환장할 지경이죠. 그리고 그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났는데 나보다 더 이뻐요. 그때는 거의 미치는 상황이죠. 죽이고 싶고.

너는 나와 헤어지는 순간 너는 지옥 가야하고 망해야 되는데, 그래야 내가 좀 숨통이라도 트이겠는데, 앞으로 나의 사는 보람은 네가 잘 못되는 것이 나에게 추진력이 될 수 있는데 헤어지고 난 뒤에 다 잘돼요. 안 헤어졌으면 수백억 자산가의 부인이 되었을텐데. 무슨 이런 팔자가 다 있느냔 말이죠. 하는 일마다 꼬이고. 안 되는 일만 생기냐 하는 거죠.

열린 과거는 우리로 하여금 미래로 당기기 위해서는 어디로 당기느냐 하면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 속으로 당기는 겁니다. 그들은 뭐라고 생각했느냐 하면 유월절 어린양 피 발라서 우리는 살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순종이 아니에요. 그건 자기 생각만 하는 겁니다. 그 과거가 자기를 위한 과거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주님을 위한 미래에 참여하지를 못해요.

주님의 일을 참여하려면 그 과거부터 나를 위한 과거에서 떨어져 나가야 되는 겁니다. 그 유월절은 주님을 위한 유월절이지 나의 땅에 박힌 내 인생 팔자 고치라고 준 과거는 아닙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 여호수아의 인도함과 행함을 동행하는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 내 순종이 아무짝도 쓸모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혜택입고 있다는 그런 사건들을 계속 접하게 되는 겁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맘먹고 노리는 일은 안 되고 생각지도 않는데 뭔가 새로운 것이 나에게 다가왔을 때, ‘아이고, 주께서 살려주시기는 살려주시는 구나’ 그 소리 하는 게 아니고, 그 나라 의를 사모하라고 이 나라 말고 네가 습관처럼 붙어 있는 네가 본성이 되고 체질화 된 이 땅, 이 땅에서 승부보자는 네가 잘 사는지 내가 잘 사는 지 한번 보자는 자신을 위한 과거에 억매이지 말고 그 사건마저 주께서 이 땅에서 떼어놓기 위한 과거 사건인 것을 우리가 받아들일 때, 그 어린양의 죽음에 참여하는 그것이 바로 주께서 언약의 완성자로서 받아 줄 준비가 되어 있는 겁니다.

끝으로 한 말씀드립니다. 탕자가 되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 아들 아닙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성공 자체가 실패 자체가 해당되지 않는 자 되게 하옵소서. 순종해서 얻고자 하는 인간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순종을 안 받는 분이 주님인 것을 알게 하옵시고, 주님의 순종의 혜택으로 그 나라 의를 비로소 발견하게 된 자가 성도인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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