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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출 19: 3- 6 (이스라엘의 정체)우리교회출애굽기

Re..출 19: 3- 6 (이스라엘의 정체)

이름 : 이근호(IP:)

이스라엘의 정체

2004년 11월 14일 본문 말씀: 출애굽기 19:3-6

19: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19: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하나님과 사람의 만남이 추상적으로 정리될 문제가 아닙니다. 신을 부른다고 "왜 그래"하고 얼른 대꾸하고 만나주시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계시하는 통로를 스스로 결정해서 계시와 더불어 주십니다. 그렇게되면 그 계시의 통로 외에 있는 자들은 도저히 참 하나님에 대해서 알 길이 없어져 버립니다.

그 외의 하나님은 사실 인간의 상상력의 결실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함부로 불러낼 자격이 없습니다. 창세기 3:24에 보면, 이미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추방된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결코 인간 스스로 살겠다고 자진해서 가출한 것이 아닙니다.

단호하게 강제 추방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문을 '꽝' 닫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두 번 다시 못오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름을 부여했는데 그 이름이 바로 '아담'입니다. 곧 '흙'입니다. 이제부터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천국의 뒷문을 만들어 놓지를 않았습니다. 가인이 제사를 풍성이 드렸지만 받지도 않았습니다.

이로서 천국과 이 땅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이 차이처럼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거리상의 문제가 아니라 속성상으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의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신과 만날 수 있는 신을 불러낼 수 있는 자격자는 제사장 밖에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인정한 제사장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전쟁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알기 위해 창세기 14:17-20을 봅시다.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여기에 보면 참된 하나님은 지금 한참 전쟁중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축복이란 이 전쟁에서 승리를 획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쟁이란 불행스럽게도 승리자가 등장된다는 것은 가차없이 패배자가 반드시 등장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승자와 패배로 갈라지게 하는 조치가 전쟁입니다. 그러니까 제사장의 역할이란 하나님의 전쟁의 취지를 이 세상에 알려주는 역할이고 그리고 최종 승리자를 지정하여 그가 결국에는 승리자 되도록 능력의 축복이 주어지도록 중간 통로 역할을 충실하는 자입니다.

아브라함은 결코 자기 힘으로 승리한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길에서 우연히 멜기세덱이라는 제사장을 만나게 됩니다. 이 분의 근원은 참으로 모호합니다. 그 분은 말합니다. "나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다"고 말입니다. 이로서 아브라함은 알게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내린 언약을 이루어기 위해 자신을 동원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제사장은 아브라함의 자질을 보고 아브라함을 축복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내려져 있는 그 언약을 보고서 그 언약 달성을 위해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것입니다. 이로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친히 벌리시는 전쟁에서 승자가 됩니다.

하나님 전쟁에서의 승자란 완벽한 의가 있어야 합니다. 의가 있는 자가 승자요 의가 없는 자는 패자가 됩니다. 그런데 그 의라는 것은 인간이 얻어낼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언약을 믿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이 언약이 애초부터 주어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는 얻을 수 없고 이는 하나님의 전쟁에서 자동적으로 패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언약이란 것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이 세상은 언약을 받는 민족과 받지 않는 민족 사이에 구분이 생기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은 대규모 전쟁을 벌리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이 '민족'이라는 대단위로 구원이 되었다는 것은 자기네들 사이에 윤리적이나 도덕적인 차이 때문에 구원이 되고 아니되고가 아닙니다.

오직 어린 양 때문에 구원된 것입니다. 이것은 초월적 능력입니다. 그 능력이 얼마나 대단하지 오늘 본문에 보면,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다'라고 표현하십니다. 즉 인간의 능력은 조금도 가미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능력은 너무나도 초월적이고 인간의 모든 능력을 능가하는 능력이기에 이미 그 능력 속에 있는 자들은 조금이 이 세상에서 인간 정신에 패배 당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자신의 힘을 더 추가적으로 보탤 필요도 없습니다. 독수리란 원래 인간 손이 닿지 않는 고공을 나는 새입니다. 독수리 날개에 얹혀서 구원되었다는 말은 더 이상 인간에게 나올 능력 없이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조건이 확보되었다는 뜻입니다.

과연 이러한 초월적 능력이 오직 이스라엘 받은 언약에 있음을 누가 기꺼이 믿을 수 있겠습니까? 기생 라합이 그 대열에 합류합니다. 기생 라합은 어떻게 구원받았을까요? 여호수아 2:9-11에 보면,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 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무서운 하나님의 전쟁을 미리 앞당겨 파악하여 자신의 조상의 신과 민족을 배반하는 그것으로 기생 라합은 구원받은 것입니다. 즉 참 하나님은 오직 언약대로만 실시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해서 구원받는 자가 또 있습니다. 바로 룻입니다. 룻은 이방 여자입니다. 요즈음 같은 외국 근로자에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그녀는 이스라엘 본국의 백성과 그들이 믿는 여호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잘 보아왔습니다.

비록 자기 백성이라도 언약을 위배하니 가차없이 멸망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따라서 룻은 참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은 오직 언약대로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의 전 역사는 하나님에 의해서 매맞다가 결국은 자신이 믿는 하나님으로부터 멸망당하는 역사입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은 오직 언약을 방해받지 않고 달성해 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언약의 끝에는 언약의 완성자가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은 이 마지막 때에 예수님과 맺은 언약으로 이 세상을 향하여 전쟁을 벌리고 계십니다.

언약이 있는 자는 승리요, 언약이 없는 자는 패배합니다. 왜냐하면 언약에서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의인의 근거가 되시는 분입니다. 그 의가 없이는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바로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가 오늘날 거룩한 제사장 나라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의 많은 신들이 있지만 오직 언약대로 시행하시는 하나님은 옛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뿐임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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