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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상처에서 상처로 180611강의시편

20180611a 부산강의 : [시편]11(5편)-상처에서 상처로
(강의:이근호 목사)

시편 5편 7절부터.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을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시편의 내용이 굉장히 사적으로 들릴 겁니다. 왜냐하면 구체적인 내용이 안 나와 있단 말이죠. 사적인 자기 고백을 했다면 나는 나고, 그 사람은 고백한 사람이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될 이유가 있느냐? 그럴 이유가 없지요. 미국에 어떤 사람이 어떤 일을 겪었다. 그걸 꼭 한국에 있는 사람이 그 일을 똑같이 겪어야 할 이유는 없지요. 그러면 여기 나온 고백이 남의 고백이지 나의 고백이 안 되고.

그렇다면 성경으로선 가치가 떨어지는 겁니다. 성경은 진리고, 진리라는 것은 너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진리가 아니고 나에게도 적용돼야 진리거든요. 사람들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은 일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이렇게 되면 구태여 성경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출발점을 자기로부터 출발해서 자기에게로 되돌아온단 말이죠. 그러면 내가 관심 가고 내가 신경 쓴 것은 나에게서 나왔던 것이 나한테 회수되는 것, 이 일만 신경 쓰면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바깥에 있는 성경 시편 5편을 그다지 갈구할 필요가 없겠지요. 오늘 하루 내 일과만 신경 쓰면 되지 시편 5편까지 걱정할 필욘 없다는 말이에요. 다른 말로 시편 5편은 나와 상관없단 말이지요.

예를 들어서 귀신들린 청년이 예수님께 왔을 때 귀신이 예수한테 한 이야기가 있어요. 유명한 이야기인데,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 말을 달리 이야기하면 나는 내 일만 신경 쓴다는 말이에요. 이걸 귀신이 이야기했지요. 결국 귀신의 이런 고백이 오늘날 인간들의 보편적인 고백이 됐어요. 그래서 인간은 귀신들린 거예요. 미친 거예요. 실성했다고 하는데 인간은 미쳤어요. 사적으로 보면 굉장히 점잖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보편적인 진리와 연관성이 끊어져버렸어요. 나는 내 일만 신경 쓰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 보고, 당신은 나와 상관있느냐고 했단 말이요.

그 말이 맞는 말이거든요.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있느냐는 말을 바로 귀신들린 자, 그것도 귀신이 한두 마리가 아니고 군대 귀신들린 청년이 이야기했잖아요. 그런데 그 말은 오늘날 입장에서 21세기에 청년들이나 이 시대에 이게 맞는 말이에요. 이 말 외에 아무 것도 안 맞아요. 특히 20대 젊은이들과 같이 살게 되면. 엄마는 밥만 먹여주면 나와 상관없는 거예요. 자식도 심지어 부부도 마찬가지고. 내 일 하기도 바쁜데 당신까지 못 챙긴다는 겁니다.

챙길 경우가 있지. 안 만나는가? 만나지. 돈과 관련되어서 만나죠. 돈과 관련 없는 데 왜 만납니까? 오히려 반문하게 돼요. 이게 귀신들린 자의 고백이라니까요. 이 사실을 사람들이 모르죠. 왜 모르느냐 하면, 성경을 안 보니까. 사람들이 성경을 안 보는 이유가 뭐냐 하면, 나는 내 일만 신경 쓰지 성경이란 남의 일에 신경 쓰지 않겠다. 성경을 안 보니까 성경 안에 귀신이 이런 고백한다는 것도 모르는 겁니다. 성경을 안 보니까 나 자신을 모르는 거예요. 자기 자신이 어떤 입장에 있는지 모른단 말이죠.

그렇다면 귀신이, 마귀가 인간에게 계속 작용하는 것은 딱 하나만 노리면 돼요. 뭐냐 하면,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진리와 인간의 관계를 끊어버리는 것만 하면 마귀 일은 대성공이죠. 끊는 방법은 뭐냐? 네 일은 네가 알아서 살면 된다는 것으로 끝나는 겁니다. 어디로 가는데요? 모르지요. 왜 사는데요? 모르죠. 내 존재의 의미를 몰라도 된다는 거예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죽고 난 뒤에 그것도 몰라도 되고. 다만 네 필요에 따라 네가 살면 그만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귀신이 끊임없이 심어주고 있습니다.

시편 5편 7절을 하고 있는데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여기에 구체적 사건이 안 나오죠. 어떤 사건에 맞추어서 다윗이 이런 고백을 했는지 안 나오지요. 사건이 안 나온 상태에서 이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개인적인 고백에 불과하다고 우리는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개인적 고백이란 말은 나와 관계없다는 거예요.

나와 관계없으니까 시편 5편에 이런 이야기 나오면, 나는 나 나름대로 살고 너는 네 나름대로 살자. 각자 살자. 이렇게 되면 성경의 보편적 진리성이 없어진다는 말은 했지요. 성경을 볼 필요 없다는 거예요. 나는 내 인생 살고 너는 네 인생 살면 되고. 성경 펼치니까 시편 5편 나오고, 5편에 보니까 사적인 이야기 나왔으니까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렇게 된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귀신의 권세에서 건짐 받는 것이 구원입니다. 구출이기 때문에 먼저 우리는 귀신의 권세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고 있어야 돼요. 그다음에 우리론 안 되고 주님이 어떻게 끄집어낼 수 있느냐를 알아야 되거든요. 우리가 속해 사는 이것이 주님과 상관없는 귀신들린 자의 세계가 어떻게 그들은 아무 고민 없이 걱정거리 없이 그냥 이대로 사는 것이 나한테는 딱 적합해, 딱 내 몸에 맞아, 라는 위기감 없이 사는 분위기가 어떻게 형성되느냐 하는 겁니다. 그게 성경에 보면 나와요.

그게 자연 속의 인간입니다. 인간은 자연스럽게 자연 속에서 산다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자연을 바라보면서 끄집어낸 게 물상화, 물체로 이해한다는 거예요. 자연 속에서 물체의 형상으로 변하는 거예요. 이걸 구약에서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게 뭐냐 하면, 우상이에요. 우상숭배하지 말라 했고, 로마서 1장에서도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 형상을 누가 만드느냐? 개가 안 만들어요. 코끼리가 안 만들어요. 인간이 만들지요. 형상을 만들 때 모델케이스가 대자연에서 오죠. 대자연에서 인간이 형상화시킨 겁니다. 인간 주변에 많은 짐승들, 송아지, 염소들 있으니까 출애굽기 32장에서 애굽에서 올라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란 이름으로 뭘 만들 때 주변에 있는 암소의 모양으로 만든 거예요. 그걸 저는 물상화, 물체로 만든 겁니다.

그러면 만든 이유가, 자연 속에서 터 잡기, 인간만을 위한 터 잡기가 물상화란 작업을 거치지 않고서는 성립되지 않는단 말이죠. 집 보세요. 물상화잖아요. 옷, 물상화 아닙니까. 자동차, 물론이고. 모든 것이 자연에서 가져온 거예요. 그리고 그것을 현대인들은 자연스럽다. 자연의 삶이다. 여기서 뭐가 빠집니까? 귀신, 마귀 다 빠져요. 처소도 빠지고. 자연을 바라보면서 자연의 일부를 내 것을 가져왔다. 뭐가 문젠데? 많이 가져온 사람은 부자 되고 조금 가져온 사람은 가난하게 됐다. 나는 부자 되기를 애쓴다. 솜씨 있게 능력 있게 보다 많이. 그런 마음도 못 가지나. 이게 뭐가 문제냐?

그런데 아까 무덤에 있는 귀신들린 청년에게 주님께서 다가갔을 때 귀신이 뭐라 했단 했는가요?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했지요. 그러면 우상이 아닌 게 뭐냐 하면, 이미 인간은 자기 주변을 물상으로 둘둘 감아놨는데 여기에 예수님이 왔을 때 남들 보기에는, 당신과 내가 무슨 상관있습니까, 라고 청년이 이야기한 건데 청년 안에 있는 군대귀신이,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있느냐고 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물상화 된 인간들끼리는 아무 문제없어요. 그들끼리는 아주 자연스러워요. 부산에 비 온다, 그게 어때서? 선거철이라 시끄럽다, 그게 뭐가 문젠데? 뭐가 빠졌어요? 귀신의 고백이 빠졌지요.

예수 그리스도가 왔을 때 사람들은 목수의 아들로 봤습니다. 태어난 곳을 베들레헴이고. 나사렛 동네에서 놀다가 유대나라 왔다 갔다 했다. 끝. 그런 판단과 평가가 뭐가 문제냐 말이죠. 여기 교회 있다, 저긴 절이 있다. 그런 판단이 뭐가 잘못됐느냐는 거예요. 귀신 빠졌습니다. 나는 나대로 살고 너는 너대로 살면 된다. 그러나 골로새서에 보면 인간들의 바라봤던 자연을 누가 만들었다? 예수님이 만드셨다. 하나님이죠. 그러면 자연에서 물체를 끄집어낸 이 조치에 대해서 예수님이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이건 분명히 귀신들린 자가 하는 행세라고 지적하겠지요.

다시 말해서 인간은 아무 문제없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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