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도와주세요.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자 하시는 목사님 수고합니다. 주님안에서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목사님! 개인적으로 여러 고민중에 상담을 청하고자 합니다. 목사님! 저는지금 또한 앞으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양들앞에 서고 있으며 서게 될 것인데, 약간의 문제 아니 저에게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사랑하는 제 아내가 안상홍 증인회란 곳에 너무 심취해 있고 앞으로도 이곳이 아니면 바벨론과 같은 십자가 달린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진행과정은몇 년이 흘러왔습니다. 개인의 욕심으로 주님의 사랑가운데 제 안내를 품고 포용하며 인내 아닌 인내로 살아 왔지만 퍽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나의 사랑으로 아내를 품을려고 했는지 아니면 주님이 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포용하며 품을려고 했는지 주님은 저의 마음 중심을 아시겠죠. 때론 두렵죠. 나의 사랑으로 포용하고 있었는지가.목사님!불행하게도 저의 연약함으로 제 안내와 어린 자식을 나의 부족한 그릇으로 품을 수 없음을 알고 서로가 가고자 하는 두 갈래 길을 각자가선택했습니다. 퍽이나 힘이 드는 인생의 과정 같습니다. 서로가 갈라서기 전에 아내와 어린 자식을 사랑하기에 복음을 전하는 자의 위치가 아니라 일반 성도로서 복음을 알고 나누고 그 은혜를 누리면 되지 않겠는가? 하고 마음속으로 매번 다짐했었죠. 그래서 옆길로 살짝 새어서 방학기간동안에 직장에 가서 3개월 일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은 점점 무거워 오고 복음에 대한 갈망과 그것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아내와 영혼에 대한 아픔으로.....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 왔습니다.하나님께서 저를 향한 바른 길과 선택은과연 무엇인가? 매번 생각하다가 내린 결론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것만이 내가 살 길이요 내 아내가 살 길이 아닌가!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목사님! 가정도 내팽기 치면서까지도이 길을 가야만 하는 나 자신. 이것이 나의 개인 욕심과 탐심인지 아닌지 고민합니다. 솔직한 표현으로 저 자신이하나님앞에 두렵습니다. 나의 욕망을 위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먹는 유다와 같은 자가 아닌가 하고 하지만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할수록새롭게 일어나는 제 못난 모습을 발견하지만 때론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생각은 아내와 어린 자식을 버린 나의 악한 마음입니다. 이 두 사이에서 머무거닐 때가 한두번 아닙니다. "내가 정말 미쳤구나 가정을 내버리고 버저히 얼굴을 내밀고 복음을 전하겠다고 이 길을 가고있으니" 하고자책합니다. 모든 일들이 손에 잡히지 않고 어두운 근심만이 나를 사로 잡습니다.목사님! 저의 선택에 문제라도 있는지요? 아니면 십자가를 나의 소망으로 삼고 앞으로 전진해야만 하는지요? 아니면 가정을 위해서 교회 성도로서 신앙생활하며 아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다시 합해야만 하는지요? 아니면 다른 그 어떤 길이 있을까요?목사님! 도와 주세요.그리스도의 안에서 목사님을 너무 사랑합니다.십자가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