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강-갈 3장 6-9절(아브라함의 의)180311-이 근호 목사
279강-갈 3장 6-9절(아브라함의 의)180311-이 근호 목사
하나님의 말씀은 갈라디아서 3장 6-9절입니다. 신약성경 304페이지입니다.
갈라디아서 3:6-9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찌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믿는다는 것에 대해서 왜 성령이 꼭 개입해야 되느냐 하는 그 문제는 인간의 머리로서는 풀 수가 없습니다. 믿으면 되는데. 그냥 믿으면 되잖아요. 평소에 믿는 사람들은 잘 믿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성령이라고 따로 오실 필요가 없는 문제가 됩니다. 믿습니다, 하면 그만이니까.
그런데 성령이 옴으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인한 믿음과 평소에 율법을 행하면서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는 거기서 나오는 믿음, 이 두 믿음은 서로 다르다는 겁니다. 같은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사도바울이 성령을 언급하기 이전에, 예수님을 언급하기 이 전에 그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굳게 믿었으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한 열심 보여준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디서 나온 믿음이냐 하면, 성령에서 나온 믿음이 아니고 자기에게서 나온 믿음이라는 거예요. 믿음이 자기에게서 나오지 다른 사람에게서 나오느냐, 하는 의구심이 들 겁니다. 그런데 그런 의구심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나에게서 나오지 않은 것이 나를 구원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하는 겁니다.
나에게서 나오지 않은 것, 나는 결과를 제시한 적이 없는데 어떤 다른 원인에 의해서 결과가 나와서 그 결과가 나를 구원할 때 그러면 나는 뭐냐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사도바울은, 그동안 인간들이, 믿는다는 것이 같이 동반할 수 없는 것끼리 있으면서 믿게 되었다는 이론을 펼치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율법의 행위로도 되고 그리고 하나님도 믿고, 이 둘이 서로 나란히 놓일 수가 없는 문제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동안 율법, 하나님을 법을 지킨다, 쉽게 말하면 바르게 산다는 그 말이지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도 살고 그리고 바르게 사는 것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바른 생활도 하고, 이 둘이 결국 동반될 수 없는데 뭔가 동반되었다는 거예요.
율법의 행위로 의를 얻겠다고 했을 때에 이것은 그 결과가 결국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인 예수님을 죽게 했다면 율법의 행위와 같이 동반했던 ‘하나님, 믿습니다. 여호와 믿습니다.’ 이 전체를 십자가에 의해서 다시 한 번 문제 삼을 필요가 있다는 거지요.
십자가가 눈앞에 보이는데 아직도 ‘바르게 살고 착하게 살면 구원 받잖아요.’ 하는, 그리고 ‘하나님까지도 믿습니다.’ 하는 전체가 구약성경에 나오는 진짜 믿는 신앙과 비교해 볼 때 이것은 영 다른 동네 이야기고 딴 소리가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사도바울은 율법에 의해서 의롭게 되려는 모든 시도, 그걸 다른 말로 하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이 시도, 같은 이야기에요,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겠다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는 이것, 그동안 율법의 행의로 의롭게 된다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자들이 자기 조상이 아브라함이라는 거예요.
아브라함도 우리처럼 하나님을 믿으매 의롭게 되었고 우리는 의로운 사람으로 율법을 행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된다는 생각을 그동안 꾸준히 해 왔던 겁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그렇다면 성령이 오실 이유가 없다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성령 받았다는 이야기가 없잖아요.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창세기에 나온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니까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면 아브라함과 더불어서 의롭게 된다, 그런 주장들을 펼치는데 그렇다면 성령이 왜 와야 하느냐 하는 겁니다.
아브라함 이야기 들려주고 “우리 조상이 그렇게 해서 의롭게 되었군요. 그러면 저도 그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법,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니까 하나님 쪽에서 넘어온 법도 우리가 지킵니다.” 이러면 아무 하자가 없다는 거예요. 뭐가 문젠데요? 이게 뭐가 탈이 되느냐 하는 겁니다.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그렇게 탈이 없다는 것이 오신 하나님을 죽이고 말았잖아.” 그리고 십자가 죽고 난 뒤에 소위 아브라함 자손이고 또 아브라함 자손이기에 율법의 행함을 믿었던 너희들의 바깥 이방인들이, 율법도 없는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아서 의롭게 된다면 너희들이 그 점을 설명할 수 있어야 된다고 본 거예요.
아브라함 자손도 아닌데 성령이 와서 의롭게 되어서 천국 간다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