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목사님. 질문입니다.
마음이란 하루 속에서 종잡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가 인간은 신체로 되어 있기 때문이요 신체는 외부 기후나 환경에 저촉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신체는 기억을 낳고, 기억은 자신의 욕심에 의해서 의미를 낳게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침 잘 먹고 있다가도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밥맛이 뚝 떨어집니다. 이것은 평소에 그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맛있는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북한 김정일이가 죽었다고 한다면 밥맛이 떨어지기는 켜녕 도리어 밥맛이 꿀맛이 되겠지요. 이것도 평소에 김정일을 나쁜 의미로 기억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기억은 주로 인간의 두뇌의 존재에서 비롯됩니다. 두뇌의 일부가 손상되면 기억을 못하는 것을 통해서 확인될 수 있는 바입니다.따라서 인간의 마음이란, 본래의 인간의 죄악된 욕망과 결부되어 신체가 조성해낸 그 때 그 때의 떠오르는 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