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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17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17 - 그냥 살아요(시간의 3요소)강의-

[17 대구강의] '전도서'속의 그리스도 17 - 그냥 살아요(시간의 3요소)
07,08,21 강의 이근호, 정리 구득영
오늘은 교재 54페이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시간' 이라고 하면 하나만을 생각하는데, 그런데 여기에 보면 시간에 대해서 세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겁니다. 먼저 '크로노스' 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그리고 여기 제일 밑에 보면 '아이온' 이라는 용어도 나오고, 그리고 또 하나의 용어가 있는데, 그게 바로 '카이로스' 라는 겁니다.
일단은 이 3가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는데, 먼저 '크로노스' 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인고 하니, 이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간인데 말이죠. 그렇다면 이 크로노스라는 시간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그게 사람마다 다들 다르다는 겁니다.
먼저 교재 54페이지를 보겠습니다.
** 예를 들어서, 아침에 산책을 했다고 칩시다. 산책을 했고, 내가 발걸음을 옮겼고, 그리고 산책이 끝난 시점에서 걸린 시간은 10분, 그렇다면 10분이라는 시간은 행동으로 말미암아서 비로소 야기된 시간, 그 10분입니다.
먼저 개인적인 시간, '크로노스' !!
여기서 말하는 10분, 이것이 바로 '크로노스' 라는 겁니다. 즉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시간개념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이 크로노스가 어떻게 되는고 하니, 시간을 10분이라고 측정을 하니 그게 10분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시계가 없다고 하면, 해시계든 물시계든, 아니면 이런 기계적인 손목시계든지, 이런 시계가 없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예를 들어서, 자기가 오래 전에 헤어졌던 친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래서 자기는 분명히 1시간 정도를 기다렸다고 여겼는데, 그런데 어떤 사람이 와서 시간을 물어보면, 그게 겨우 10분이란 겁니다. 1시간이 아니라 10분이라는 말이죠. 또한 젊은 남녀가 둘이 만나서 재미있게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서 자기들은 10분 정도가 지났다고 여겼는데, 그게 10분이 아니라 2시간이나 지났다는 말이죠.
바로 이것이 '크로노스' 라는 것인데, 즉 우리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시간, 즉 개인적이고 사적인 시간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개인적인 시간이 사회를 구성함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는데, 이게 개인과 개인의 만남에 있어서 이런 시간을 가지고 만나면 약속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죠.
제대로 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개인적인 시간을 하나의 객관적이고 측정이 가능한 시간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래서 '시계' 라는 것이 등장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는 1시간이 지났다고 여겼는데 10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면, 그런 경우에 시계가 있다고 하면 자기의 개인적이고 심리적인 시간을 포기하게 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아하, 내가 그렇게 시간을 느낀 것을 남들에게 강요할 문제가 전혀 아니구나. 나는 분명히 그렇게 느껴도 상대방은 또한 자기 나름대로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나와 같은 것이 결코 아니구나. 아하, 그렇구나!" 라고, 그렇게 된다는 말이죠.
여러분,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
그렇게 인간의 시간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이고 사적인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시간관을 가지고 성경말씀을 보게 되면, 당연히 오해하게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베드로후서 3장에 보면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라고 하는데, 예수를 믿으면 처음에는 이 말씀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마치 주님이 오늘 오후에 오실 것 같다는 말이죠.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그것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주여, 오서 오시옵소서" 라고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마치 지진이 일어나고, 태풍이 불고, 먹구름이 끼면, 마치 주님이 천사들을 대동하고 나타나고, 죽은 자들은 일어나고, 그야말로 휴거가 될 것만 같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크로노스인데, 즉 개인적인 시간에 불과하다는 말이죠.
물론 목사도 그러한데, 목사는 내일 주님이 온다고 강단에서 고함을 마구 치는데, 교인들은 꾸벅꾸벅 졸고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회개하세요. 시대가 악합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과 팔레스타인을 없애려고 핵폭탄을 무려 200개나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지막 때의 징후입니다. 그러니 이제 깨어나세요" 라고 해도, 교인들은 반응이 없다는 말이죠.
계속해서 "여러분, 성경에 나오는 무화과나무는 바로 이스라엘인데, 그 이스라엘이 1948년에 독립해서 나라를 세웠다고 하는 것은, 이제 마지막 때가 온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모두 그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라고, 요한계시록까지 들먹이면서 외쳐도 교인들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교회에 국한된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교회는 여기에 다들 속아서 넘어가고 있다는 말이죠. 아닌가요? (ㅋㅋ)
성경은, 오직 '묵시' !!
하지만 이 시간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시간은 성경에서 전혀 먹혀들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시간이 하나밖에 없는 줄 아는데, 그래서 성경말씀을 그런 식으로 오해한다는 말이죠. 하지만 사적인 시간은 객관적인 시간도 아니고, 물론 성경에서 인정하는 시간도 아니라는 겁니다.
성경에서 인정하는 시간은 오직 '묵시' 밖에 없는데, 지금 제가 3가지 시간을 이야기할 텐데, 처음은 방금 이야기한 '크로노스'이고, 그 다음은 '아이온'이고, 그 다음에는 '카이로스' 라는 겁니다. 이게 우리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3가지 시간관인데, 묵시라는 것은 이 3가지 시간을 넘어서 있고 말이죠. 그래서 묵시까지 합치면 4가지가 된다는 겁니다.주위 환경에 따라서 변하는 시간 !!
그 중에서 먼저 이 '크로노스' 라는 것은, 방금 이야기를 했지만 개인적인 시간인데, 이것은 각 개인의 감정에 따라서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한다는 말이죠. 그래서 수학시험을 칠 때는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물론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의 경우인데, 그렇지 않으면 1분만에 다 끝나겠지만 말이죠(ㅋㅋ).
설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어떤 설교는 시작한지 5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그 시간이 얼마나 긴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어떤 설교는 5분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50분이나 되었다는 말이죠. 그것은 바로 크로노스, 즉 개인적인 시간의식 때문에 그러한데, 즉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인간의 시간관은 개인적인 것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 예를 들어서, 친한 사람이 죽었다고 하든지 하는지, 그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면 자기 시간도 조정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인간의 시간은 한결 같지 않은데, 주위의 환경에 의해서 계속해서 변화된다는 말이죠. 그러니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는 겁니다. 늘 바뀌는데 말이죠.
목사님, 이제는 공중기도가 무서워요 !!
교회에 다닌 지가 오래되어서 공중기도를 많이 해본 사람은 자기의 기도순서를 기다리는데, 자기의 기도솜씨를 보여주기 위해서 말이죠. 최근의 정치경제문제까지 언급하면서, 그래서 북한의 핵문제도 기도내용에 집어넣는다는 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오래할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주위에서 그만 하라고 신호를 보내고 소용이 없는데, 물론 기도를 한다고 눈을 감고 있기에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그렇게 기도를 잘했던 그분들이, 우리교회에서 와서는 어떻게 합니까? "이번 오후예배시간에 기도를 좀 해주세요" 라고 하면, 그 소리를 듣고 얼마나 벌벌 뜨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겨우 몇 마디만 하고는, 곧 바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라고 하면서 그만 끝내버리고 만다는 말이죠(ㅋㅋ).
교회의 마이크를 잡고서 그렇게 자기의 기도솜씨를 보여주겠다고 다짐을 하던 그분들이, 그런데 우리교회에 와서는 그야말로 속전속결로 기도를 끝내고 만다는 겁니다. 이전에 자기가 다니던 교회에서 할 때는 10분은 기본인데, 그런데 우리교회에 와서는 불과 15초도 넘기지를 못한다는 말이죠. 시작하자마자 그만 마치고 만다는 겁니다.
할매, 나의 믿음을 받아라 !!
바로 그 시간이 무엇인고 하니,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솜씨를 보여줄 때는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가는데, 자기가 자랑질을 하는 것이기에 말이죠. 왜 부산역 앞에 가보면 전도를 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지요? 처음에는 할아버지만 있었는데, 요즘은 라이벌로서 할머니가 생겨났다는 겁니다. 그래서 둘이 서로 베틀을 한 바탕 붙는다는 말이죠.
그리고 서울의 지하철을 타면, 2호선은 힘들지만 4호선의 경우에는 비교적 조용하기 때문에, 자기의 담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지하철 안에서 노방전도를 한다는 겁니다. 주님 앞에서 자기가 어느 정도의 담력과 믿음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말이죠.
물론 그들이 하는 멘트는 간단한데,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갑니다" 라는 것인데, 그리고는 곧 바로 내리고 만다는 겁니다. 물론 에스겔서에 보면, "남들에게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는, 나도 너희를 부끄러워하지 않겠다" 라고 하는데, 그리고 마태복음 10장에도 그런 말씀이 나오고 말이죠.
(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그렇게 지하철 안에서 자기 자신의 믿음과 담력을 테스트하는데, 정말로 마음 같아서는 가서 한 대 패주고 싶은데 말이죠. 주로 신학교를 금방 졸업한 젊은 전도사들이 그런 짓을 하는데, 가끔은 나이가 50대인 늙은 전도사들도 등장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게 정말 공해인데, 왜 그렇습니까? 그들은 전도를 하면서도 자꾸만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데, "내가 지금 제대로 잘하고 있지?" 라고, 그렇게 자기가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흐뭇해한다는 말이죠. 그러니 일종의 나르시즘인데, 자기 괘감이라는 겁니다. 남들에게는 피해를 주는 말이죠.
그럴 때 자기는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가는데, 하지만 듣는 사람은 굉장히 피곤하다는 겁니다. 지하철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면, 자기는 성령을 받아서 전도를 한다고 하니 목사가 되어서 욕을 할 수도 없고, 자칫 잘못하면 성령을 받은 사람을 욕하는 것이 되니 그만 악마가 되고 만다는 겁니다(ㅋㅋ).
이게 '크로노스' 라는 것인데, 그 말이 어려우면 그냥 시간이라고 보면 된다는 말이죠. 인간들의 시간은 이것 하나밖에 없는데, 이것을 가지고 성경말씀을 보니, 그것이 예수님에게 이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즐거움, 즉 자기 정당화에 그치고 만다는 겁니다. 자기의 믿음을 과시하는 용도로서 성경말씀을 해석하게 된다는 말이죠.
두 번째, '아이온' !!
시간에 관한 두 번째가 '아이온' 이라는 것인데, 이런 용어들은 대부분이 헬라어에서 나온 것인데 말이죠. 영어로는 '이온(AEON)' 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을 성경에서는 '세대' 라고 하는데, 갈라디아서 1장 4장이 그 대표적인 경우인데 말이죠.
(갈 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여기에 보면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라고 하는데, 그게 바로 복음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복음은 무엇을 상대로 하는고 하니, 우리 각각의 한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데, 그래서 성경에는 개인구원이 없는데, 집단구원밖에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몸을 드린 그 상황이 크로노스가 아니라 아이온이라는 말이죠.
이제 제가 시간을 나눈 이유를 알겠지요? 만약에 우리가 크로노스밖에 모른다고 하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시간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하면, 자기를 위해서 죽은 줄로 알게 된다는 말이죠. 그러니 처음부터 이미 해석이 잘못인데, 개인적인 '나'를 위해서 죽은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모든 인간은, 아담의 몸을 벗어날 수가 없어 !!
지난 수요일에도 그런 설교를 했는데, '나' 라는 것은 지하2층이 아닌 지하1층에서 나왔는데, 표면층에서 말이죠. 지하2층에는 '나' 라는 것이 있기 이전에 혼돈, 즉 카오스가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고 하니, 아담과 악마의 만남이라는 겁니다. 모든 인간은 이 아담의 세트를 벗어날 수가 없는데, 그러니 우리는 아담의 피부 알레르기라는 것이죠. 과학자들은 인간들을 지구의 피부병이라고 하는데 말이죠(ㅋㅋ).
아무튼 우리의 몸은 아담의 몸인데, 그러니 아담의 몸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덩치가 더 커졌다는 겁니다. 그게 로마서 5장에 나오는데 말이죠. 그러니 아담의 몸에서 개인이 나서서 "나는 예수를 믿겠습니다" 라고 한다고 해서, 그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죠.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아담과 상대를 하는데, 그래서 주님께서 주신 말씀에 '여자의 후손'에 관한 것인데, 그 여자의 누구의 아내입니까? 아담의 아내라는 말이죠. 즉 하와인데, 그래서 그 이름의 뜻이 생명이고, 반면에 아담은 흙인데, 즉 죽음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성경해석이 처음부터 잘못했는데, 즉 "내가 교회에 왔습니다. 나를 구원해주세요" 라는 것인데, 그러면 주님은 뭐라고 하십니까? "니가 누군데?" 라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는 "나는 나입니다" 라고 한다는 말이죠. 그러니 이런 발상 자체가, 이런 마음으로 성경을 보게 되면, 구원이고 뭐고 간에 처음부터 엉뚱한 소리를 하게 된다는 겁니다. 성경말씀과는 전혀 다른 말이죠.
그러니 자기가 교회에 나왔으니 구원을 해달라고 하는 것은 개인적인 탐욕인데, 자기에 대한 집착이라는 겁니다. 그것은 어디서 나왔는고 하니까, 지하1층이 아니라 지하2층에 나온 것인데, 지하2층이 지하1층보다 더 깊은데, 거기에서 자아라는 것을 마귀가 만들었다는 겁니다.
원래 자아라는 것은 없고 인간의 몸이 있는데, 이 몸은 아담의 신체가 점점 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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