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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사고와 운명 170811강의-

서울의존강의20170811a 디도서3장1절(사고와 운명)-이 근호 목사

디도서 3장 1절입니다.

1절, 너는 저희로 하여금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케 하며

권세에게 복종한 것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한 것과, 이걸 달리 생각해야 돼요. 왜냐하면 모든 정사와 권세는 누가 쥐고 있느냐 하면, 예수님이 쥐고 있습니다. 그럼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려면 조건이 있어요.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최종 권세 됨에 의해서 움직여 줄 것인지, 그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대통령이나 왕이 예수님을 믿느냐를 따지자는 말이 아니고, 저 사람이 대통령으로서 하는 저 일이 예수 그리스도가 하는 일의 대리자로서 한다는 것으로 오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 복종해야 된다 이 말이죠.

그러니까 정사나 권세 잡은 이런 것을 그 사람의 존재로 보지 말고 기능으로 보자 이 말입니다. 참 저 사람 훌륭하다고 보지 말라는 거예요. 개인이 얼마나 훌륭하냐를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이 하는 기능이 예수 그리스도가 하고자 하는 기능을 나타내면, 그 기능에 대해서 옹호하고 복종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사도바울은 그렇게 봐요. 그 비슷한 이야기가 로마서 13장에 보면 또 나와요. 권세 잡은 자를 누구로 보느냐 하면 주의 사자로 봐요.

이런 이야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 어려운 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이 하라고 하잖아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한다고 해서 남편을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시하지는 않는다 이 말이죠. 남편이라는 그 자리, 그 기능의 모습이, 주님께서 이 땅을 다스리는 것처럼 나온다면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고, 기능에 대해서 동의하고 수긍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것이죠.

그래서 주께 하듯이 하라고 하잖아요. 주께 하듯이. 그리고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주님이 교회를 위해서 목숨 바친 것 같이 하라.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목숨 바치라고 하면 저 여자가 뭐가 잘났는데 귀한 내 목숨을 바치라고 하냐? 이래 나온다면 그거는 자기 존재가치에 의미를 두고 하는 거예요. 사람이 사람을 믿으면 안 돼요. 사람들은 다들 우깁니다. 내가 알아서, 내 의지로, 내 선택에 의해서, 내 결정에 의해서 이 일을 했다고 하지만, 그 말 믿지 마세요. 그건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인간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기 위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야만 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다니엘 시대에 느부갓네살 왕이 있잖아요. 우리가 알기로는 느부갓네살 왕이 짐승도 되고 우사스러운 일도 많이 당했죠. 벨사살 왕도 마찬가지고. 다니엘 세 친구를 불에 집어넣은 사람이 누구에요? 느부갓네살 왕이잖아요.

자, 그렇다면 다니엘 세 친구를 불에 집어넣었다, 느부갓네살이란 인간은 인간도 아니죠. 근데 불 속에서 살아났어요. 그렇다면 느부갓네살은 왕이 될 자격도 없고 왕의 권한도 없으니까 그럼 왕을 바꿔야 됩니까? 느부갓네살 왕을? 그렇게 했다고 느부갓네살 왕을 바꿨습니까? 아니죠.

자, 어떤 나라에서 어떤 사람이 담을 타넘고 와서 장독에 있는 된장을 훔쳤다, 절도죄죠. 된장을 훔쳤는데, 그 나라 경찰이 와서 그 사람을 절도죄로 체포를 했다, 자, 그러면 그 된장 도둑을 잡은 것이 잘했습니까? 못했습니까? 남의 집에 가서 된장을 훔쳤는데, 훔친 도둑을 잡은 그 일이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자꾸 어려운 것 한다고 이것도 어려운가본데, 아니, 된장 훔친 도둑을 경찰이 잡은 것이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했죠.

근데 그 나라가 북한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북한이라면? 너희는 북한이니까 풀어줘라! 이렇게 해야 됩니까? 아니죠. 북한말로 아니디요? 그런 게 아니디요? 북한은 북한이고 도둑질한 것은 도둑질 한 것이고, 그런 건 북한과 관계없이 나쁜 짓이 된다 이 말이죠.

하나의 북한이라는 그 기능을 누가 쥐고 있어요? 주님이 쥐고 있죠. 주님이 쥐기 위해서 북한에서 낸 법대로 합니다. “도둑질 하면 체포합니다.” 그게 나쁜 짓이에요? 아니라 이 말이죠. 그러면 만일에 북한에서 도둑질해도 안 잡는다고 하면, 북한 시민들의 생활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가진 자가 아주 난리를 칠거예요. 서로 못 믿고, 서로 죽이고 해서 지옥 그 자체일겁니다.

질서를 잡아주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도 상식에 합당하지 않는 도둑질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것들의 법을 지키려면 거기에 대한 관리나 관료들이 있어야 되겠죠. 북한의 인민을 살리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관리들이 활동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이 말이죠.

그러니까 “북한 자체는 나빠. 북한은 엉터리야. 그래서 나는 북한 가서 된장 훔칠래.” 이거는 말도 안 된다 이 말입니다. 그거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어떤 대통령이 잘못됐고 국가가 잘못된 길로 간다고 해서,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누구나 합당한 그것까지 없앨 수 없다 이 말이죠.

자, 또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회사에서 수익이 났는데, 원래 수익이 났을 때는 거기에 직접 고생한 사람이 70퍼센트를 먹고, 나머지기 30퍼센트는 사무 본 사람에게 준다. 회사에서 그렇게 규례를 세웠어요. 그게 나쁜 겁니까? 땀 뻘뻘 흘리면서 바깥에서 애쓰고 수고한 사람에게는 70퍼센트를 주고, 안에서 약간의, 뭐 컴퓨터를 만진다든지, 전화를 받는 사람에게 30퍼센트를 가도록 했다. 이게 나쁜 짓이에요? 나쁜 짓 아니에요? 이런 내부적인 규례가? 아니죠.

근데 그게 조폭인데요? 그 땀 흘린 사람이 연장 챙기는 사람인데요? 나이트클럽 장악하기 위해서, 땀 뻘뻘 흘려가면서, 연장 챙겨서, 야구방망이 가지고 상대방 조폭들 한 열댓 명 잡는다고 땀 뻘뻘 흘리고. 그 안에 있는 여직원은 망보고, 아는 경찰관한테 우리 아무 일 없다고 하면서 경찰들이 사전에 안 오도록 사전에 방비하고.

그래서 70퍼센트 먹고 30퍼센트 먹었다. 이게 뭐가 나쁜 거예요? 그럼 조폭이라고 그냥 그런 복도 없으면? 상대방 조폭 잡는다고 땀 뻘뻘 흘렸는데 N분의 1로 갈라버리면? 그렇게 해서 조폭 세계가 운영이 되겠습니까? 안 되죠.이제 주님의 종이라는 의미를 알겠죠. 그 조폭들이 나쁜 짓을 한다고 할지라도 그 내부의 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것. 그럼 질서도 없어야 된단 말입니까? 그 조폭 자체의 질서가 얼마나 엉망인데?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주께서 허락하신 것이 있다 이 말입니다. 주께서 허락한 게.

참 재미가 있는데, 또 한 예를 들어봅시다. 어떤 학교에서 출석 잘하면 개근상 주고, 공부 잘한 학생한테는 상장도 주고 10퍼센트 장학금을 지불한다. 그거 나쁜 겁니까? 나쁜 것 아니죠. 근데 그 학교가 안식교 대학인데요? 통일교 대학인데요?

하나님 보시기에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죄인이기 때문에 간섭받아야 돼요. 죄인이 간섭받지 않으면 죄가 범람을 해버려요. 그러면 주님의 멸망할 때가 되지 않았는데 넘쳐버리면, 주님이 점차 점차적으로 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과도한 범죄로 인하여 혼란스럽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라고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훌륭하니까 복종하라는 뜻이 아니에요. 그 하는 기능이 있잖아요. 그 하는 기능에 복종하라는 거예요.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신호등 불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와서 수신호로 교통을 원활하게 합니다. 근데 그 수신호 하는 경찰관이 신천지인데요? “이게 어디 신천지가 가라마라 하냐? 신천지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알기 때문에 그냥 가겠어.”하고서 그렇게 가면 질서가 엉망이 되잖아요.

사람에게 나는 착한데 너는 악하다고 판단할 권한이 없습니다. 죄인이기에 죄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해요. 너는 신천지로 죄 짓고 나는 복음 아는 것으로 죄 짓고. 죄인은 마찬가지에요. 복음을 안다고 해서 나를 체포하지 말라고 한다든지, 나는 뭘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에요. 막 살고 막 체포되면 되는 거예요. 왜? 그게 그리스도의 기능이니까. 주님의 권세의 기능이니까. 거기에 복종하는 거니까.

내가 성질이 나서 우리 엄마를 팼다. 반대로 해봅시다. 나는 성질이 나서 내 자식을 팼다. 이게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경찰은 가족문제에 관여하면 안 되죠. 내 자식이잖아요. 내 자식을 내가 패는데 경찰이 오니까, “어이, 경찰 니 자식이야? 내 자식이야?” “아저씨 자식입니다.” “그래, 내 자식이라 내가 패는데 니가 왜 남의 사생활에 간섭을 하느냐?”

이게 말이 되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 말이 안 되면 말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보세요. 그냥 말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너무 때리니까 시끄럽잖아요. 살살 때리지.”라고 하든지요. 근데 지금 너무 때렸다고 신고 들어온 것이 아니고, 살살 때리든 막 때리든 부모가 자식을 때리면 신고감이에요. 폭행죄라니까요. 폭행죄.

심지어 자식이 부모를 때리면요, 존속상해죄가 돼요. 존속상해죄가 더 커요. “내 엄마 내가 때리는데 니가 와?”라고 했을 때, 엄마 용돈 니가 드렸어? 아니죠. 엄마 집 사는데 니가 돈 대줬어? 아니죠. 내가 용돈 드리고 집사드리고 내가 모시는 분인데, 내가 때린들 니가 돈 한 푼 보태준 적이 없는데 니가 와 간섭을 하느냐? 이 말이죠.

그럴 때 경찰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나는 당신과 상관없는 이웃 사람이 아닙니다.” 또 뭐라고 하느냐 하면 “나는 공직을 수행하는 중입니다.”라고 하죠. “나는 공직수행중입니다.”

자, 공직이 등장하면 여기에 반드시 개인적인 사직이 등장하죠. 제가 수련회 때 잠깐 언급을 했는데, 헤겔이라는 철학자가 한 국가관에서 핵심이 뭐냐 하면 헤겔이 1800년도 사람인데, 그때는 벌써 회사라는 것, 소위 부르주아라고 하는데, 부르주아 아시죠? 중간계층. 금융자본주의. 이런 자본주의가 팽창하기 시작한 겁니다.

최초의 자본주의는 네덜란드부터 시작을 했어요. 그렇게 팽창을 하고, 헤겔은 독일 사람이니까 독일까지 자본주의 국가가 됩니다. 그럼 자본주의 국가라는 것은 뭐냐, 자본가 계급이 경쟁해서 발전하는 거거든요. 누가 더 좋은 기술을 개발해서 더 좋은 상품을 만든다는 것이거든요.

근데 만약에 경찰이 없다고 봅시다. 공직이 없다고 봅시다. 그럼 공직이 없으면 남는 것은 뭡니까? 개인적인 사적인 조직만 있겠죠. 사직. 그러면 회사와 회사 사이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이익단체들만 하게 되면 여기서 반드시 충돌이 일어납니다.

“내 가게 앞에서 포장마차 하지 마라.” “포장마차라고 무시하나? 이 포장마차도 장산데, 니만 장사하나?” 이게 어떻게 해결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해결이 안 되겠죠. 그럼 둘이 화난다고 해서 폭력을 쓸 게 아닙니까? 마누라까지 동원해서 막대기 들고 한다 이 말이죠.

그럼 거기에서 다른 사람도 다 위협을 느끼니까, 생존에 위협을 느끼니까 불편하죠. 우리 동네에서 싸우고 이러면 시끄럽기도 하지만, 저게 또 술 먹고 언제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위험하잖아요. 그러면 공동체가 와해돼요. 이사 간다고 해서 숫자가 줄면 공동체가 와해되겠죠.

국가라는 것은 헤겔이 이야기하기를 개인적인 사익, 이익단체가 되면 서로 싸운다는 거예요. 서로 싸우게 되면 폭력이 일어나겠죠. 이걸 작은 폭력이라고 하면, 국가 공직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 보다 더 큰 폭력으로 작은 폭력을 잠재우는 기능을 국가가 할 테니까 너희들은 그 일을 하는 자들에게 세금내서 월급 주라는 겁니다. 이게 국가의 법이에요.

그럼 그 국가의 법에 복종해서, 국세청에 돈을 낸다는 말은 뭘 함유하고 있느냐 하면, 내가 내 자식을 패도 경찰이 와서 체포하면 곱게 잡혀가겠다고 하는, 이것이 함유가 되어 있어요.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사적으로는 억울해도 전체 국가가 고요한 게 나중에 보면 개인적으로도 이익이 된다는 거예요.

어떤 구두쇠가 내가 열심히 해서 돈 벌었다. 세금 안 낸다. 내가 번 돈으로 왜 남 좋은 일 시켜? 라고 이랬는데, 마침 그쪽에 일본사람이나 조선족이 들어와서, 재산 많다는 소문을 듣고 금고 열어서 절반 정도의 재산을 강탈해갔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럼 그 구두쇠는 이렇게 해야 돼요. 자기 힘으로 용병을 월급 주고 사가지고, 자기 힘으로 탐정 사가지고, 조선족을 체포해서 자기 돈을 돌려받든지 해야 돼요. 근데 탐정 한 명에 부하직원 서너 명 한다고 하면 범인을 언제 잡겠습니까? 그런데 그걸 용산 경찰서에 신고를 하게 되면, 거기에 CCTV도 다 검사할 수 있죠, 돈도 안 들죠,

그럼 그 구두쇠는 나라에 세금을 내야 되겠어요? 안 내야 되겠어요? 내 돈 내가 지키는데 세금을 왜 내야 되냐고 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조선족을 아예 처음부터 밀항하지 않도록 막았더라면, 조선족이 안 들어왔다면 자기 금고에 손을 안 댔을 거예요. 그런데 그 조선족을 막는 데는 또 해경이 필요하네요. 해경이 있으려면 또 돈이 필요한 거예요. 세금 냈는데 똑바로 하란 말이야! 라고 국민들이 요구할 수는 있어도, 세금도 안 낸 인간이 지켜달라고 하는 요구는 할 수가 없어요. 그런 건 없다 이 말이죠.

그래서 국민에게는 4대 의무가 있는 거예요. 국방, 납세, 노동, 교육의 의무가 있어요. 그러면 하리수는 무슨 의무를 어겼느냐 하면, 군방의 의무죠. 군대 갔는지 안 갔는지 모르겠어요. 안 갔을 수도 있죠. 정신병으로 속여서 안 갈 수도 있는 문제인데, 개인의 취향이거든요. “나 여자로 살래.” 개인의 취향은 뭐냐 하면 사적인 거예요. 나 여자로 산다고 해서 여자 행세하고 돌아다니는데, 아이고, 이거 더러워서 못 보겠다고 해서 이웃집 아저씨가 패버렸어요.

그러면 그 하리수는 세금을 냈으니까 누굴 호출해야 돼요? 경찰을 불러서 폭행죄로 신고를 해야 되겠죠. 그러니까 국가가 성전환자까지 지켜줘야 하는 거예요. 왜? 세금을 냈기 때문에. 세금을. 세금에는 뭐가 있느냐 하면 내가 남에게 피해를 입을 때 국가가 나서서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게 포함이 되어 있다 이 말이죠.

그러면 그 자체가 뭐냐 하면 정사와 권세에게 복종하게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모든 국가는 이 권세를 어디에 사용하느냐 하면 세금납부와 그리고 치안유지가 기본 모토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개인들의 사소한 다툼, 술 먹고 싸우는 것, 그거 폭력이거든요.

그 폭력은 이웃들이 나서서 말리는 것이 아니고, 그걸 더 큰 폭력, 그들은 주먹다짐했지만 경찰은 테이저건 같은 것도 있다 이 말이죠. 미국 같으면 진짜 실탄 든 총도 있고. 더 강력한 폭력으로 작은 폭력을 잠재울 때, 그 나라는 살만한 나라가 되겠죠. 치안이 유지가 되니까.

브라질 같은 이런 데 가게 되면 큰일 나죠. 브라질은 길거리에서 휴대폰 보고 있는데 와가지고 그냥 뺏어가요. 뺏어가서 신고해도 경찰이 안 와요. 왜? 경찰이 월급 적다고 파업했기 때문에. 경찰 안한다고 파업했어요.

그래서 나중에 온전한 자본주의가 되면 모든 것을 사적인 사설기관에 이관합니다. 경찰, 전기, 철도, 그리고 교도소까지 모든 것을 이관합니다. 현재 개인이 교도소까지 운영하는 나라가 더러 있어요.

왜냐하면 그건 국가의 권력이 너무 세면, 강화되면 국가의 지도자가 그 권력을 쥐고 자연적으로 독재가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전부 다 분배를 해서 돈 보고 운영을 하도록 해요. 국가는 다만 감시만 하도록 하죠. 그런 회사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요. 교도소회사. 경찰회사. 그 다음에 군대회사. 용병들이 그런 거예요. 돈으로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겁니다.

제가 지금 이야기한 것이 헤겔의 국가관이라는 겁니다. 그럼 헤겔의 국가관 이전에도 국가가 분명히 있었는데, 그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 법을 제정할 때 어떤 철학적인 바탕이 있었을 게 아닙니까? 우리는 이런 국가를 기대하고 염원한다는 어떤 체계가 있어요.

그 체계가 줄곧 서유럽에서 많이 내려오는데, 그게 뭐냐 하면 플라톤의 국가론입니다. 플라톤은 기독교복음 들어오기 전에 500년 전의 사람이에요. 그리스 사람인데, 플라톤의 국가관이 모태가 되어가지고 모든 현대 국가는 플라톤의 국가관에서 나왔습니다.

플라톤의 국가관은 네 가지로 계급이 되어 있어요. 네 가지 계급으로 되어 있으니까, 이거는 인도의 카스트제도를 생각하면 되는데, 차이점이 뭐냐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계급의 내용과 반대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반대가.

예를 들면 플라톤의 국가관에서 제일 지도자가 누구냐 하면 철학하는 사람이에요. 철인, 생각과 말이 일치되는 사람이 통치자가 돼요. 왜 그런 사람이 통치자가 되어야 하느냐 하면, 기존에 많은 정치제도가 나왔는데 전부 다 실패로 끝났다는 거예요.

여러 사람이 하는 것을 참여정치라고 하고, 한 사람이 하는 것을 독재정치라고 하죠. 그리고 무식한 일반사람들이 하는 것을 제가 수련회 때 중우정치라고 했죠. 어리석은 대중들이 한다고. 흔히 우리는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옛날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벌써 나왔잖아요. 어리석은 정치인 거예요. 어리석은.

왜 어리석으냐면 전쟁할 때 되면 다 내빼니까. 나 여잔데 해서 남자가 여자로 잠시 피해버리고. 나 이제 여자로 살래 해서 전쟁 끝날 때까지 딱 있다가, 끝나고 나면 “헤헤 남자지롱!” 이렇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결집력이 없어서 안 되잖아요.

그럼 결집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군에 와 주시옵소서. 아저씨 군에 와 주이소~” 이럽니까? 길가는 아저씨 보고 군에 와서 총받이 좀 해달라고 하면 예하고 옵니까? 안 오죠. 그러면 내가 종이에 써서 길에 가는 젊은 사람보고 “당신은 이제부터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받으세요.”라고 써 주게 되면 그 사람이 다음날에 논산훈련소에 갑니까? “니가 뭔데 나를 호출해? 니가 뭔데?”

자, “니가 뭔데?” 입니다. 아무나 그런 법적인 명령과 지시를 할 자격이 없어요. 없다는 말은 누구는 된다는 말입니까? 최고 정점의 한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 되겠죠. 그게 바로 명령하는 자입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명령하는 자가 이 국가를 사익, 개인적인 이익과 그 가정의 착취를 위해서 국가를 운영한다면, 최고 일인자가 그렇게 한다면 그걸 누가 말릴 수 있습니까? 일인자가 그렇게 한다면, 일인자보다 더 높은 자가 있어요? 없죠. 그러면 말릴 수 있어요? 못 말려요? 못 말리죠. 그렇게 독재를 싫어하면서 지금 독재됐잖아요.

아니, 조선시대 때 왕들 보세요. 처음 조선시대 때 왕들은 이게 선비들 밑에 있었어요. 선비들이 지시한대로 했어요. 하루 스케줄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였어요. 그저 공부만 하고, 뭐 맛있는 거 먹여줘 봐야 체력도 안 됩니다.

그래서 왕들이 일찍 죽어요. 40하고 몇 살이 안 되게 일찍 죽는다니까요. 세종대왕도 그렇게 오래 못 살았어요.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현숙경영정순헌철고순, 이 사람들 다 일찍 죽은 사람들이에요. 조선시대 왕들 있잖아요.

플라톤은 말합니다. 그러니까 왕에게는 한 가지 조건만을 주면 된다. 뭐냐 하면 사유재산을 없애는 거예요. 보통 높은 사람 같으면 낮은 사람보다 재산이 많아야 권위가 서고 위엄이 있고 거기에 품격이 있다고 보잖아요. 플라톤은 반대로 이야기합니다. 가장 똑똑하면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이 왕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의 보통 생각은 아는 것이 부자가 된다고 할 수가 있어요. 안만큼 수입이 비례해서 늘어나야 되는 것이 우리가 아는 상식인데, 플라톤은 그걸 엎어버립니다.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되 아무 재산도 가지지 마라. 두 번째 장가가지 마라.

자식이 있으면 나라를 자식에게 물려줄 가능성이 있다. 재산가지지 말고 장가들지 말고. 거지도 그런 상거지가 없는데, 공부는 되게 많이 했어요. 똑똑해요. 그 똑똑한 것으로 치면 그 나라에서 최고의 부자가 되어도 합당한데, 근데 재산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왕으로 태어난 그 비극적인 운명 때문에 결혼도 못하고. 그런 자를 왕으로 세워라.

자, 그런 왕이 이 세상에 있을까요? 없어요. 처음에 비슷하게 겸손한척 그렇게 한 사람은 있었어요. 사울왕. “아이고, 저 같은 게 어떻게 왕이 됩니까?”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이 나라 내 거다.”이러죠.

플라톤은 인간의 욕망을 몰랐어요. 인간의 욕망이 지금 돋아나지 않는다고 해서 잠복되어 있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어떤 특수한 상황이 주어지게 되면 거기서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이 불쑥 튀어나온다고요.

착한 사람이요? 착한 남자? 착한 여자? 어디서 착함이 붙어요. 마귀와 함께 있는데 무슨 착함이 붙어요. 마귀가 착하면 착할지 몰라도... 가인이 평소에 동생 죽이는 게 취미가 아니었습니다. 엄마가 동생 낳으면 “보자~오늘 또 한 번 죽여 볼까?”하면서 동생 죽이는 게 취미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욱해서 그냥 죽여 버린 거예요. 동생 아벨을.

제가 옛날에 박사교회 있었을 때, 그 마을에 똑똑한 초등학생 5학년이 아이가 있었어요. 엄마는 좀 똑똑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어른들이 집안에 무슨 일이 있으면 애한테 하소연을 하는 거예요. “아이고, 경우야! 경우야! 엄마 못 살겠다. 니라도 내 맘 좀 알아 도!”이러는 거예요. 근데 경우라는 애는 똑똑했어요. “내 맘도 모르는데 엄마 마음을 우에 아노?”이러는 거예요. 초등학교 5학년 애가. “내 맘도 모르는데...”라는 이게 만고의 진리 아닙니까?

더 놀라운 사실은, 내 맘도 모르죠. 내 맘도 모르는데 ‘나’라는 명칭을 왜 붙입니까? 모르면서? 알고 붙여요? 모르죠. 그러니까 인간은 자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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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 21,142건 중 19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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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8 자유게시판 2017 십자가마을 여름수련회 제7강 - 최고관리자 17-08-05
16,227 자유게시판 2017 십자가마을 여름수련회 제6강-열왕기상 강해:선지자의 나라 열왕기상 최고관리자 17-08-05
16,226 자유게시판 2017 십자가마을 여름수련회 제5강-열왕기상 강해:성전 열왕기상 최고관리자 17-08-05
16,225 자유게시판 2017 십자가마을 여름수련회 제4강-열왕기상 강해:다윗과 솔로몬 열왕기상 최고관리자 17-08-05
16,224 자유게시판 2017 십자가마을 여름수련회 제3강-열왕기상 강해:적폐 열왕기상 최고관리자 17-08-05
16,223 자유게시판 2017 십자가마을 여름수련회 제2강-열왕기상 강해:이스라엘과 국가 열왕기상 최고관리자 17-08-05
16,222 자유게시판 2017 십자가마을 여름수련회 제1강-열왕기상 강해: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상 최고관리자 17-08-05
16,221 자유게시판 99강-창 25장 7—11절(아브라함의 죽음)170802-이 근호 목사 창세기 최고관리자 17-08-03
16,220 자유게시판 144강-신 28장 1-6절(복 수여자)170730-이 근호 목사 신명기 최고관리자 17-08-03
16,219 자유게시판 247강-고후 10장 9-13절(절대 기준)170730-이 근호 목사 고린도후서 최고관리자 17-08-03
16,218 자유게시판 수련회 정산내역 - 최고관리자 17-08-01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