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강-YouTube강의(시장)170307-이 근호 목사
180강-YouTube강의(시장)170307-이 근호 목사
오늘은 제 180강 제목은 ‘시장’입니다. 옛날에는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요즘 와서 자기 자신이 누구냐 하는 것은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자기 자신을 누가 알려주느냐 하면 가정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친척들이 모였을 때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정도인데 지금 이 시대에서는 모든 것이 시장 안에 들어와서 내가 진정 어느 정도 되는 인간인가가 다 들어납니다.
그래서 세상을 알고 싶어서 옛날에는 교회에 가서 자기 자신이 하나님 말씀대로 했다면 그 시간이 이제는 그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인간은 시장에서 자기 자신을 드러냅니다. 시장은 뭐하는가 하면 전시하고 그리고 판매하는 겁니다. 보통 생각에는 물건을 전시하고 물건을 판매하는 것 같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자기 자신을 전시하고 자기 자신이 남한테 구매당하기 위해서 자기를 뽐내는 그러한 장터가 시장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정에 있을 때는 자기가 아무리 꾸미고 숨기려 해도 숨기는 것 같지만 시장에 와서 나가게 되면 여과 없이 자기 자신의 속셈을 다 드러내보이게 됩니다. 마트에 가서 물건을 고를 때 내가 어떤 물건을 고르느냐에 따라서 내가 어떤 인간인가를 남한테 다 노출이 되지요.
왜, 오늘날 이렇게 시장이라는 것을 제가 중요시하는가 하면, 이 세상의 정체의 본질을 다 시장이 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도 누가복음17장28절에 보면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마시고 사고, 팔고 이렇게 되어있어요. 주고, 받고 물건을 주고, 받음으로서 자기들은 그것이 단일현실이지요. 그 시장으로 대체되는 시장으로 다 보여주는 단일현실이라는 겁니다.
조금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내가 누구냐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제발 나를 돈 주고 사가라는 거예요. 이 정도 되는 인간이니까 사가고 구매하는 사람은 나한테 이만한 가치를 돈으로 구매하고 주고 나는 거기에 또 팔리고 내가 필요한 사람을 노동시장에 가서 필요한 사람들을 사고 그런 겁니다. 심지어 결혼도 마찬가지고 교육도 마찬가지지요. 인력시장에서 잘 팔리기 위해서 부모들이 매일같이 자녀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제학자뿐만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진짜로 이 세상을 알려면 시장에 가봐라. 거기에 가면 서열화 되어있어요. 니는 가치가 이 정도 되는 가치고, 자기 자신은 누군 줄 모르는데 막상 경쟁마당에 경쟁시장에 나가게 되면 우리가 주제넘게 저 뒤에 설 사람이 자기 파악을 못해가지고 앞에 서다가 웃음거리 당하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지요.
원서 냈다가 면접도 못보고 퇴짜 당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할 거 없으면 뭐 공무원 하자. 이리 나오다가 150:1에 기겁을 하고 시험장에 안 간 경우도 많이 있고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온 천지가 시장바닥이 된 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뭘 모르고 계시는가, 알고 계십니다.
요한계시록18장에 보면 나옵니다.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자기를 굉장히 좋게 봐요. 그리고 집에 있을 때는 오냐, 오냐 했기 때문에 또 자기를 좋게 봅니다. 그리고 교회에 나가면 또 그 교우들이 자기를 굉장히 우대해줘요. 그러니까 내가 누군지를 몰라요. 그런데 이 세상은 밥 빌어먹고 살려면 시장에 나와야 됩니다. 그 시장 경쟁사회에 나오게 되면 아! 이것은 도저히 앞에 설 수 없는 어느 분야에 가도 거기에 귀신같이 천재 같은 사람이 앞에 줄 쫙 서있지요. 이럴 경우에 인간은 좌절하게 되는 겁니다.
심지어 교회에 가도 하나의 시장입니다. 기도 장기 갖고 있는 사람, 돈 헌금 많이 하는 사람, 전도 많이 하는 사람, 그리고 앞자리에서 성경공부 많이 하는 사람, 거기에 비해서 나는 이 교회에서 신앙이 어느 수준인가 위상이 먹여지지요. 자리가 먹여지지요. 이러한 우리 자신을 그 자리에 먹일 때에, 이 시장에서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과 지금 주님께서 우리를 쳐다보는 것과 같을까요? 다를까요? 하는 문제가 상당히 중요하게 제기가 되어야 돼요.
워낙 이 세상에서 온 천지가 시장바닥이니까 그걸로 좌절하고 실망할 수가 있는데 주님은 그렇게 안 보는데 남들이 그렇게 보니까 아예 나는 이것밖에 안 돼! 라고 좌절할 수도 있고 또는 남들이 우대하니까 나는 이 정도야! 하고 우쭐댈 수도 있고. 성경을 안 보니까.
하나님이 성경 속에서 주의 말씀 하시는 것을 이야기해줄 때, ‘아! 내가 진짜 이런 거구나!’ 라고 규정을 받아야 될 텐데 성경을 안보고 성경 말씀이 안 들려 나오고 시장에서 자기 자신이 누군가를 파악하려 하니까 주님에 대해서도 말씀에서도 오해를 하는 겁니다.
요한계시록18장에 보게 되면 거기에 이 세상을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봤습니다. 그걸 18장에서 큰 성 바벨론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마지막 때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때에 큰 성 바벨론이 되는데 이 큰 성 바벨론의 특징이 뭐냐, 모든 것을 동일하게, 동질성이라고 하는데, 동일한 가치로 측정하는 거예요.
뭐로 측정하느냐, 돈으로 측정하는 겁니다. 이 큰 성 바벨론의 특징은 거기에 상인들이 쥐고 있고 그 상인들이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했는데 이게 요한계시록18장12,13절에 나오거든요.
여기서 사고 파는데 나오는 항목들이 이 세상에서 남들이 찾고 있는 항목들이에요. 고운 밀가루지, 거친 밀가루가 아니거든요. 여기에 사람의 영혼까지 그러니까 사람까지 사고 파는데 이것 다 남들이 원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니 마지막 때 이 세상에 대해서 너무나 진실 되게 큰 성 바벨론이 설명하고 있어요.
다시 한 번 설명 드리면 요한계시록 18장 이야기는 이 세상을 하나로 만들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나만의 세계에 나는 즐거울 거라는 그러한 모든 담은 다 허물어진다는 겁니다. 나는 우리 집안에서는 최고야! 그건 착각에 불과합니다. 용감하게 시장에 나와 보라는 말입니다. 니가 어느 정도 되는지. 남들이 니를 찾고 있는지 아니면 너를 기피하는지, 기피인물인지 원하고 있는지 한 번 나와 보라 이 말이죠.
나와 보게 되면 그 시장에서 인기 있고 잘 팔리고 사람들이 충족하고 사람들의 요구에 부흥되게 되면 그것은 점점 더 서열이 이 땅에서 높아지는 겁니다. 자, 그렇게 되면 오늘 이 180강의 시장이라는 제목을 건 이유가 있어요. 뭐냐 하면 이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높음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 미움 받습니다. 그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것. 이것은 남들이 나를 이렇게 기대하기 때문에 나도 거기에 그 기대에 부흥해서 높아지려 하는데 그 순간은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거예요. 왜냐 하면 예수님은 아무런 상품가치가 이 시장바닥에서는 없었습니다. 찾는 이가 없었어요. 같이 있어도 12제자 다 떠나고 말았어요. 그런데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을 따른다고 이야기하지요.
우리의 관심사나 우리의 사고방식은 이 시장에서 인기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면서 말로는 주님을 따릅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런 쪽으로 흉내를 내고 있다 이 말이죠. 따라서 이 이중인격자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러면 천국은 누가 가느냐, 모든 인간이 남들한테 이 시장바닥에서 값어치 나가는 존재가 되고 싶어 해요. 그런데 고마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 소원을 주께서는 묵살해주신다는 겁니다. 성도가 재벌이 되어가지고 남들한테 부러움을 사고 인기 얻을 때라도 그 재벌이 진짜 성도라면 “주님, 이 딴 것! 바벨론에서 인기 있는 것, 그거 내가 믿지 않습니다. 내 그거 의지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어느 길로 갔는지, 이 큰 성 바벨론에서 어떻게 빠져 나갔는지, 그게 어떤 골목길이고, 어떤 하수구인지, 그것이 재벌이라도 괜찮아요. 점점 더 그것이 귀하게 보이고 크게 보일 때, 그게 바로 성도입니다. 성도라고 해가지고 구원 받을 조건을 준 게 아니고 반대입니다.
구원 못 받을 조건 안에 성도를 둡니다. 그리고 저 쪽의 장단에 춤을 추게 만들고 이렇게 하게 되지요. 우리는 호응하고 탐욕이 있으니까. 그런데 성령이 역사해버리면 그들의 웃음에 같이 웃지 않고, 그들이 운다고 같이 슬퍼하지 않는 다른 성질의 가치에 의해서 이끌림 받을 때,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 시장바닥에 두신 성도의 인도하심입니다.
이제 이 시장을 시장대로 만든 이유를 아시겠지요? 철저하게 시장 일변대로 가는 것에 대해서 이제는 성도는 감사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