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대구강의] 잠언속의 그리스도 60 - 모형
[16 대구강의] '잠언'속의 그리스도 60 - 모형 16,07,18 강의 이근호, 정리 구득영
오늘은 교재 170페이지부터 살펴보자.
** 네가 붙잡는 지혜라는 것은, 사실은 이 우주 전제를 붙잡은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잠언서 3장 19절에 보면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라고 하는데, 그런데 18절에 보면,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라고 합니다. 즉 창조의, 이 땅의 중심은 생명나무에서 나온 지혜로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잠 3: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잠 3: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 천지창조, 그리고 지혜와 명철 !!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라는 이 말씀은, 오늘날 학생들이 배우는 과학적인 지식과는 전혀 맞지를 않는데, 왜냐하면 천지를 창조하는데 있어서 어떤 정신적인 요소가 개입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정설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땅을 만들고 하늘을 만드는데 있어서, 그냥 물질을 가지고서 물질을 만들면 된다는 것이 과학적 소양이고, 또한 교육을 그렇게 받는다는 말이다. 그런데 여기 잠언서 3장에 보니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이 천지가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 천지창조 속에는 인간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그런데 근대교육을 받은 우리의 입장에서, 하늘과 땅과 인간과 그 모든 것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따로 뽑아낼 수가 있느냐는 말이다. 그게 아닌데, 의사가 수술을 하면서 "오호, 지혜가 여기에 있구나. 명철은 여기에 있네" 라고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 자체가 물컹물컹한 세포덩어리이니 말이다.
그러니 천지창조라고 하는 것은, 물질이 흩어지고 다시 규합하고 해서 물질에서 물질로, 그렇게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변화는 에너지의 변화인데, 에너지는 곧 힘이고 말이다. 그런 힘으로 변화로 그렇게 물질에서 물질로 전환이 되어서 천지창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에 인도가 있고 그 위에 중국이 있는데, 인도와 중국 사이에 거대한 산맥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히말라야 산맥이라는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솟아오르고 있다고 하는데 말이다. 그 히말라야 산맥이 어떻게 구성되었는고 하니, 지구에는 이렇게 맨틀이 있고 그 위에는 지각이 있는데, 바다 쪽의 지각이 변동을 일으키면서 밀어 부쳐서 올라온 것이 곧 8,848미터의 에베레스트 산이 주봉이 되는 히말라야 산맥이라는 것이다.
◈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 !!
그렇다면 방금 한 설명에 있어서, 즉 지각이 밀어 부쳐서 땅이 쭈글어 들면서 불쑥 솟아올라왔다고 하는, 알프스 산맥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그런데 여기에 무슨 지혜와 명철이 필요하냐는 것이다. 그냥 물질이 힘을 받아서 현재의 물질이 될 뿐인데 말이다. 그러니 과학적 사고를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잠언서 3장을 하나 보는 것도 무척 힘든다는 것이다.
왜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이야기할 때, 물을 두 컵 반을 넣고 100도로 끓여서 면을 넣고 스프를 넣으면 되는데, 사실은 그게 라면봉지에 보면 다 나와있는데 말이다. 그대로만 하면 라면을 제일 맛있게 끓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게 전부인데, 그렇게 적혀있는 대로만 하면 되는데, 거기에 무슨 지혜와 명철이 필요하냐는 것이다. "여호와의 지혜와 명철로 끓이면 맛있는 라면이 됩니다" 라는 것은 없다는 말이다.
◈ 그러면, 죽어서 어디에 가는가?
제가 지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고 하니, 우리가 지금 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과학적 사고방식에 포위가 되어서 살아가는데,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면 "죽어서 어디에 가는가?" 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해답이 없다는 것이다.
왜 그런고 하니, 자기가 살아있으면 물질에서 물질로, 즉 부모에게서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인해서 물질로 받았는데, 그러면 그 물질이 주위의 영양적인 요소로 인해서, 즉 엄마의 젖과 이유식을 먹고 지금 이만큼 컸다고 하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그것을 지금의 '나' 라고 여기기 때문에, 천국을 도저히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천국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없다는 것은 없다는 말과 같은데, 그러니 없는 동네에 왜 가려고 하느냐는 말이다. 없는 곳에는 가는 게 아닌데, 그러면 자기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그냥 죽으면 죽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일찍 죽은 사람들의 무덤을 파헤쳐 보면 거기에 물질이 남아있는데, 하얀 백토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아하, 죽으면 백토가 되는구나" 라고 하는, 그게 전부라는 말이다.
그러니 이런 과학적인 시대에 종교를 가진다는 것은, 마치 자기 스스로 사기꾼에게 빠져드는 것과도 같다는 것이다. 평소에 자기가 하는 생활은 과학적 생활을 하고, 그리고 교회에 오면 종교적 생활을 하고, 이렇게 되면 이것은 서로 전혀 맞지 않다는 말이다.
◈ 과학시대의 신은?
그래서 과학적 시대의 신은 어떤 신이고 하니, 일단 과학적으로 자기가 알 수 있는 것은 있다고 치고, 그러면 자기가 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게 무엇인고 하니, 신이 있다고 치고, 일단 그렇게 신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그 신이 자기에게 도움을 줄 때, 그 도움의 내용이 무엇인고 하니, 물질적인 것을 원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거리인데, 즉 권력과 돈을 원한다는 말이다. 그런 신에게 "이런 것을 주세요" 라고 요청을 하면, 그러면 자기가 신이라고 해놓은 그 신이 응답을 하게 되면, 그렇게 응답을 해서 가지고 온 내용은 당연히 물질적인 것이란 말이다.
◈ 유대인들도 이방인들과 마찬가지로 !!
이것이 바로 마태복음 6장에 나오는 이방인들의 기도인데, 예수님께서는 이방인들의 기도와 유대인들의 기도를 구분하셨는데 말이다. 유대인들의 기도는 메시야의 도래, 즉 "메시야가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라고 하는 것인데, 그들은 구약성경대로 하기에 말이다.
(마 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마 6: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구약성경인 다니엘서에 의하면 메시야는 구름을 타고 오게 되어있는데, 물론 기다리는 자에게 말이다. 그렇게 메시야가 구름을 타고 온다고 하면, 그런 식으로 메시야가 왔다고 한다면,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다. 메시야가 온 다음에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유대인들도 역시 이방인들과 마찬가지로, 물질적인 풍요의 나라를 메시야가 가져다줄 것이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그 근거가 무엇인고 하니까,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데, 유대인들은 그렇게 젖과 꿀만 흐르면 천국이 된다고 보았다는 것이다.
◈ 저 푸른 초원 위에 !!
왜 여호와 증인들이 나누어주는 '깨어라' 라는 전도지를 보면, 거기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그야말로 '저 푸른 초원 위에' 라는 것인데, 얼마나 멋있는 골프장인지 모른다는 말이다. 그러니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모든 게 물질적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유대인들도 역시 그러한데, 즉 젖과 꿀이 흐른다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젖은 양이나 염소의 젖인데, 마트에 가면 아무리 비싸도 한 팩에 삼천원을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소의 젖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어떤 것은 할인해서 천원에 팔기도 하는데 말이다. 또한 꿀도 한 병에 삼만원 정도면 된다는 말이다.
그렇게 우유와 꿀이 있고, 그런 잔디밭에서 사는 것, 그것이 바로 이사야 11장과 65장에 나오는, 그게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문자적인 천국의 도래라는 것이다. 그게 그들이 생각하는 평화인데, 전쟁 무기를 갈아서 밭을 일구는 호미로 바꾸고 하는 말이다.
(사 65: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여호와 삼마 !!
그런데 에스겔서 제일 마지막 대목에 보면 천국의 모양새가 나오는데, '여호와 삼마' 라고, 즉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라는 의미인데 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그렇게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서 돌아올 혜택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혜택에 말이다.
(겔 48:35)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그 혜택이 무엇인고 하니까, 요단강이 흐르고 그 강에는 물고기가 뛰놀고 하는 것인데, 그런 메마른 가나안 땅에 성전이 세워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성전의 문지방에서, 그것이 바로 성전의 중심인 지성소인데 말이다. 거기에서 무엇이 나오는가? 물이 흘러나온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발목까지 오고, 그 다음에는 무릎에 오고, 그리고 허벅지까지 오고, 그 다음에는 그야말로 헤엄도 치지 못할 정도로 물이 마구 마구 쏟아져서 흘러나온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