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종규씨의 글에 대하여
십자가 마을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려진 이종규씨의 글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약 20년정도 교회를 다니다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다니는것을 그만두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 또한 저는 죄의 무감각 상태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는 인간의 활동, 삶 그 자체가 죄인데 무엇을,어떻게 행한들 어떠하랴 라는 심정에서 말이죠... 죄를 범하지 않기위한 노력들이 한마디로 허무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런 말씀을 들으시면 혹시 불안하시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가 그런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그 사람이 도적질을 하고, 어떤 나쁜 짓을 하고, 간음을 하더라도 관계없이 주께서는 그 사람을 의인되게 한다는 것, 이것을 믿는 것이 신자입니다. 이것은 총체적으로 인간의 행함과 관계없이, 인간의 어떤 행함과 관계없이 되어지는 것입니다.제가 인간의 행함과 관계없이 된다고 했는데, 듣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더라고 오해를 합니다. 저는 행함과 상관없이 구원받는다고 했는데 그 쪽에서는 그렇게 이해하더란 말입니다. 그럴 때 제가 가장 답답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경건치 않은 자를 의롭다 하신다는 것이 로마서 4장에 나오는데, 그것은 아브라함이 가만히 있었다는 말이 아니고 어떤 행위를 해도 그 행위와 상관없다는 말입니다. 로마서 4장의 말씀을 보겠습니다..."출처 : 이근호(2004). 조직신학의 고속도로. 안양 : 대장간. pp.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