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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61. 행 15:1-5 (복음과 율법) - 이근호 목사님의 사도행전설교(2004)자유게시판사도행전

61. 행 15:1-5 (복음과 율법) - 이근호 목사님의 사도행전설교(2004)

이름 : 구득영(IP:203.223.97.152)

61. 행 15:1-5 (복음과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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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행 15:2)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
(행 15:3) 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행 15: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행 15:5)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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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그 방식은?

여러분, 우리에게 있어서 구원 문제가 단순한 문제입니까? 아니면 매우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입니까?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천국과 지옥도 없다고 확신하고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구원 자체가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그런데 하나님이 계시고 천국과 지옥도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하면, 이 세상에서 구원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우리 인간에게 없다는 겁니다.

구원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은, 확실하게 구원이 되는 방식도 아울러 중요하다는 것인데, 그러니 어떻게 하면 구원이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는 적어도 정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만약에 구원에 대해서 모호하고 흐리멍텅하다고 하면, 즉 어떻게 구원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라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천국이 있음을 믿는다. 나는 지옥이 있음을 믿는다" 라는 것으로 되지 않고, "사람은 이렇게 해서 구원이 된다. 이것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결코 변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다" 라고 하는, 그 구원의 방식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사람들과 구원문제에 대해서 논쟁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결코 피할 수가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즉 "그것은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라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이것은 그들을 꼭 구원시키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바울과 바나바는 이런 기회를 통해서 "복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라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자들을, 이러한 정황을 통해서 보다 확실하게 복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겼다는 것이죠. 주님의 말씀이 제대로 증거되는 기회로 말이죠.

복음으로 구원 !!

우리교회 주보에 보면 표어가 '복음으로 구원' 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고 하니, 구원은 오직 복음으로만 되는 것이지, 다른 것으로는 구원되지 않는다는 것을 믿자는 겁니다. 자기 행함에서 구원이 나온다든지, 자기 선행에서 구원이 나온다고, 그런 식은 아니라는 말이죠.

그러니 구원은 복음에서만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인간들의 행위를 더 보태서 구원이 되는 경우는 없다는 겁니다. 그런 것은 단호하게 배격하자는 말인데, 전혀 용납할 수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그 당시의 예루살렘에 있는 바리새파 중에서 소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 가운데서 보태자고 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바리새파와의 논쟁 !!

그들이 뭐라고 하는고 하니까,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라고 하는데, 그리고 5절에도 보면 "이방인에게 할례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라고 되어있는데, 그 당시에 그렇게 주장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논쟁이 시작되었다는 말이죠.

(행 15:5)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그러면 우리는 "그들이 무슨 소리를 하든지 간에, 유대인들이 하는 소리이니 듣지 않은 것으로 하자" 라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그렇게 나오면 안 되고, 저쪽에서 뭐라고 하는지 한 번 들어보자는 겁니다. 도대체 그들이 무슨 마음으로 그런 소리를 하느냐는 겁니다. 그들이 왜 할례를 언급하고 율법을 들먹이느냐는 말이죠.

다시 말해서, 왜 할례를 받아야만 하고, 그리고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지, 도대체 어떤 취지에서 그들이 그런 소리를 하느냐는 겁니다. 그것을 그냥 무시하지 말고, 우리가 그쪽 사람이 되었다고 여기고 진지하게 한 번 살펴보자는 말이죠.

바리새파 중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의견은 무엇인고 하니까, "이방인들도 할례를 받아야 구원이 된다" 라고 하는 것은, 즉 무임승차를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고 허니, 성경이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까지 내려오는데, 물론 그 당시에는 요한계시록이 없었는데, 아무튼 창세기부터 해서 종말까지 흘러가기 때문에, 이게 일종의 컨베어시스템과도 같은데, 창세기, 출애굽기는 각각의 선반이고 말이죠. 그렇게 움직인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누구입니까? 메시야인데, 그렇다면 누구의 메시야입니까? 구약 때부터 메시야를 기다린 자들의 메시야라는 겁니다. 그러면 그 움직이는 컨베어시스템의 선반에 올라가려고 하면, 구약 때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입장에 되어서, 그들의 눈으로 그들이 고대했던 메시야를 바라볼 때, 그럴 때 제대로 메시야가 메시야로서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된다고 하는, 그들이 그런 주장을 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이방인들은 그 중간에 불쑥 끼어 들었는데, 이방인이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방인은 결코 유대인이 아닌데, 그러니 하나님의 율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말이죠. 그냥 중간에 불쑥 끼어 들었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새치기를 했다는 말이죠.

그러니 그들이 하는 말이 무엇인고 하니까, "그렇게 되면 곤란하다. 옛날 우리 유대인들의 절차를 밟아서, 그러한 차원에서 예수님이 진짜 유대인의 메시야이고, 약속된 메시야다. 그렇게 믿어야 온전한 믿음이고 제대로 믿는 것이다" 라고 한다는 겁니다. 사실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사실은 거기서 더 나아가는데,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인데, 그들은 택하고 택하지 않은 것을 무엇으로 확정했는고 하니,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 다 지옥으로 간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사야서나 아모스서 등에 보면, 하나님을 찾지도 않은 이방인들도 여호와의 팔이 나타나서 나중에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에 포함시킨다는, 그런 내용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윗의 무너진 성전을 이방인들과 함께 일으킨다고 하는 대목이 아모스서에 나오는데, 그러니 이방인들을 완전히 배격하지는 않는다는 말이죠. 나중에는 하나님께서 봐주어서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된다고 하는데, 물론 이방인들 전부는 아니지만 안기는 자들이 있다는 겁니다.

안식일과 할례 !!

아무튼 그렇게 해서 이방인들이 들어올 때, 그들이 어떻게 들어옵니까? 이사야서나 에스겔서에 보면 영원한 언약이 나오는데, 그 영원한 언약의 내용이 무엇인고 하니, "안식일은 영원한 언약이다" 라는 겁니다. 분명히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말이죠.

(겔 37: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케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겔 37:27)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그리고 창세기 17장 10절에 보면,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라고 되어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분명히 할례를 받지 않은 자는 거룩한 아브라함의 백성이 되지 못한다고 못을 박고 있다는 말이죠.

(창 17: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그러니 이 두 가지, 즉 영원한 언약인 안식일은 반드시 지켜야하고, 또한 유대인이 되려고 하면 누구든지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방인들은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 편입이 된다고, 그런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그들은 이미 정리를 해놓았다는 말이죠.

정말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 하나님은 그 말씀대로 일을 하실 것이니, 이방인들은 먼저 1차로 유대인이 되어야하고, 그 다음 2차로 메시야를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이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논리가 아니냐는 말이죠. 그렇게 되면 구약도 완성되고 신약도 완성이 된다는 겁니다.

이방인들의 무임승차 !!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바리새파 유대인들의 의견인데, 그런데 바울과 바나바는 뭐라고 합니까? "당신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데, 그런데 율법도 없이 성령세례를 주신 분이 누구인가?" 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이 무임승차를 시켰는데, 그런데 표를 내놓으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라는 겁니다.

성령의 세례는 에스겔서와 요엘서에 이미 나와있는데, 즉 "마지막 종말 때에 믿는 자는 반드시 성령세례를 받아서 믿게 되어있다" 라는 것인데, 그것은 유대인들도 알고 있다는 말이죠. 물론 유대인들은 마지막 때에 자기들에게만 성령세례가 와서, 그렇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으로 삼아서 천국에 보낸다는 것이 명확하게 여겼다는 겁니다.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런데 그 성령세례가 자기들에게 허락도 받지 않고 곧 바로 이방인들에게로 갈 줄을 누구인들 알았겠느냐는 말이죠. 그런데 그것을 누가 보았습니까? 바울과 바나바가 보았는데, 또한 베드로도 "하나님께서 성령세례를 주신 것을 누가 금지하리요?" 라고 했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까, 예를 들어서, 불교 집안에서 어떤 사람이 교회에 나왔는데, 성령세례를 받아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집안에서 핍박이 매우 심하다고 한다면, 하지만 아무리 핍박을 하고 쫓아내고 해도, 그것이 어떻게 성령의 보증을 취소시킬 수가 있느냐는 겁니다. 보증금을 하나님께서 이미 내었는데 말이죠.

구원이 될 놈은 되게 하신다 !!

사도바울의 이러한 "성령세례를 하나님이 주셨다" 라고 하는 주장은, 오늘날 우리에게는 희소식인데, 왜냐하면 교회부흥을 위해서 그렇게 몸부림을 치고 애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죠. 그런 행복감을 준다는 말이죠. 즉 "구원이 될 놈은 되게 하신다" 라는 겁니다.

물론 자기가 만들어낸 믿음은 다 가짜인데, 진짜 성령을 받은 사람은 빼도 박도 못하고, 온 집안이 다 반대를 해도 기어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어있다는 겁니다. 바로 그것이 복음의 능력인데, 저항할 수 없는 능력, 즉 온 천하가 다 덤벼들어도 이길 수 없는 능력이라는 말이죠.

요한복음 17장 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다" 라고 하셨는데, 왜 그런가요? 믿는 자들에게 믿음이 가도록 조치를 하셨다는 말이죠. 그래서 예수님은 이제 그 권세를 사용하셔서 어떻게 하십니까? 오직 믿는 자들만을 살리기 위해서 그 권세를 사용하신다는 겁니다.

(요 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복음은 오리지날 정품 !!

그리고 믿는 자들은 믿는 자들끼리 모이고 만나게 되어있는데, 즉 복음을 아는 자들은 아는 자들끼리 모이게 되어있다는 겁니다. 도대체 이것을 누가 금지하겠느냐는 말이죠. 노회가 협박한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닌데,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그것을 다 핑계라는 겁니다. "노회가 가지 말라고 해서, 목사가 가지 말라고 해서" 라는 것들은 다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죠.

복음을 주신 것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왈가왈부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복음은 그야말로 정품인데, 그러니 온 천하가 달려들어도 이겨낸다는 것이죠. 오리지날이니 말이죠. 심지어 마귀가 달려들어도 이겨내는데, 주님께서는 자기의 택한 백성은 마지막에 다 살리시는데, 그 어떤 시련과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살리신다는 겁니다.

그러면 유대인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우리가 반박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복음으로 말이죠. 그게 갈라디아서에 나오는 내용이라는 겁니다. 사실 할례의 경우에 유대인들의 주장이 틀린 것이 아닌데, 하나님께서 그 법을 만든 것이 맞는데,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그 법을 하나님께서 그대로 지키신다는 겁니다.

할례법을 어떻게 지키는가?

그런데 문제는 무엇인고 하니까, "어떤 식으로 이 할례법을 지키는가?" 라는 겁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으로' 라는 것 안에 이미 할례법이 다 지켜졌다고 보는데, 그런데 바리새파들은 그 법을 인간이 지켜야한다고 보는 겁니다. 바로 여기에서 차이점이 생겼다는 말이죠.

"할례법을 어떻게 지키는가?" 라는 것은, 그것은 우리가 거울을 보면서, 왜 어릴 때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까? "내가 거울 속에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말이죠. 그 거울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한다면 참으로 신기하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마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말이죠. 물론 실제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는데, 거울은 반사가 되는 것이지 실제로 그 안에 무엇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게 유대인들은 할례를 하나의 거울로 보는데, 즉 하나의 모델로 본다는 말이죠.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무엇인고 하니, 할례법이 어떠한지, 그것을 바깥에 있는 죄를 인간이 아무리 쳐다보아도 그 법을 알 수가 없다는 겁니다. 어떻게 지키는지를 말이죠.

그래서 할례법 속에 들어가야 하는데, 하지만 우리가 거울 속에 들어갈 수 없듯이 할례법 속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는 말이죠. 만약에 들어가려고 하면 율법이 우리를 죽여버리는데, 즉 죽어서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서 말이죠.

그렇게 죽음으로서 할례 속에 들어가서, 즉 거울 속에 들어갔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거울 안에서 무엇을 봅니까? 거울 바깥에서 그 거울을 쳐다보고 있는 자기 자신을 다시 보는 겁니다. 달리 말해서, 할례법에 들어가서 그 할례를 지킨다고 하면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자들을 본다는 말이죠.

산 자가 아닌 죽은 자로서 !!

그러면 전부가 다 더러운 피인데, 반면에 할례 안에는 깨끗한 피가 있다는 겁니다. 이 할례라는 것은 생명을 주는 피를 말하는데, 즉 할례가 없으면 피가 생기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래서 이 할례를 두고 '언약의 피' 라고 하는데, 즉 할례를 행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언약으로 인해서 생겨난 피인데, 그래서 할례는 반드시 피를 흘린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그 할례 안에서만 거룩한 피가 흐르고, 거울 바깥에는 모두가 더러운 피이고 죄악된 피라는 말이죠. 모든 인간들의 피가 다 그렇다는 겁니다. 도저히 법을 지킬 수도 없는, 더럽기 짝이 없는 피를 지니고 있다는 말이죠.

할례법을 지킨 분은, 예수님밖에 없어 !!

할례법을 지킨 분은 이 세상에서 한 분, 예수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성령이 오게 되면 우리는 십자가 안에 들어가는데, 물론 들어갈 때는 맨 몸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죽은 자로서 들어간다는 말이죠. 죽은 자로 들어갔다는 것은, 그 자리에서는 더 이상 산 자의 행세를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십자가 안에서는 산 자의 행세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이죠. 죽은 놈이 무슨 행위에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느냐는 겁니다. 죽은 놈이 자기 행위를 자랑할 수 있느냐는 말이죠. 그러면 죽은 자가 아닌데, 그게 바로 십자가 안의 원칙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 이것이 얼마나 신기한지 모르는데, 하지만 남들이 보면 그야말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는 겁니다. 이것은 거울 안에 들어가는 것과 같이 신기한 것인데, 그것이 바로 할례 안에 들어갔다는 말이죠. 이 할례 안에는 예수님의 피만 있는데, 그 피는 우리를 죽이는 피라는 겁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여기서 갈라디아서 5장 1절에서 6절을 보겠습니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갈 5: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갈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 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자유, 할례, 율법, 그리고 성령 !!

여기 1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라고 하는데, 여기에 '자유' 라는 아주 매혹적인 말이 나오는데, 그래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그 다음에 2절부터 할례와 율법이 나오는데, 그 다음 5절에서 성령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러니 성령 안에 십자가가 들어있고, 그 십자가 안에 예수님의 피가 들어있다는 말이죠. 여기에는 우리가 들어갈 수 없는데, 만약에 우리 힘으로 가능하다고 하면 성령이 올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유대인들도 들어가지 못하고 이방인들도 들어가지 못하는데, 오직 성령을 받게 되면 우리는 그 순간 율법에서 벗어나서 십자가 안에 들어간 사람이 되고 만다는 겁니다. 피 안에서 죽은 자로서 들어간다는 말이죠. 그렇게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우리가 살아도 우리 자신의 행위로 사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나오는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 된다는 말이죠.

그러므로 주어진 모든 것들이 다 십자가의 공로이고 은혜인데, 그 증거가 무엇이냐고 하신다면, 물론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난 뒤에도 동일하게 밥을 먹고 잠을 자고 하는데, 그 증거는 바로 "나는 이제 예수님의 은혜로 산다" 라고 하는 것이 이상하게 다가오고 믿어지고 인정이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증거라는 말이죠.

그래서 "내가 착해서 구원을 받았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십자가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라고 하는 것, 그것이 자기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든지, 심지어 거리에서 직업도 없고 집도 없이 노숙자로서 살아가든지 간에, 그것이 믿어지더라는 겁니다. 미국에서 사나, 일본에서 사나, 필리핀에서 사나, 그런 것에 전혀 상관이 없이 믿어진다는 말이죠.

"주님께서 내 죄를 용서하셨다" 라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십자가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성경말씀인데, 그것이 믿어지는 놀라운 체험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성령을 받았기에 말이죠. 그 체험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고 하니, 그것은 바로 "나의 행함으로 보탤 필요가 없다" 라는 것이 계속 반복되는데, 왜냐하면 주님께서 다 이루셨기에 그렇다는 겁니다. 즉 이미 행함에서, 율법에서 자유했기에 말이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

레위기 17장에 보면, "어떤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 먹는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라고 되어있는데,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피, 즉 거룩한 피와 언약 바깥의 더러운 피를 분명히 구별하신다는 겁니다.

(레 17:10) 무릇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 중에 어떤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 먹는 사람에게 진노하여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레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이렇게 "생명은 피에 있다" 라고 하는 것은, 진짜 피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더러운 피는 우리에게 죽음을 가져다준다는 말이죠. 그런데 사람이 죽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것이 확인되지 않는데, 그렇게 확인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할례라는 법칙을 주셨다는 겁니다.

까불지마, 너희들은 죽었어 !!

그러니 유대인들은 비록 살아있어도 피와 연결이 되어있는 사람으로 살게 하신다는 말이죠. 이것이 상당히 어려운 말인데, 언약의 피가 연결되어있는 민족이 유대민족이라는 겁니다. 즉 "너희들이 아무리 몸을 단련해가면서 건강하게 살아도, 할례의 피가 없이는 죽은 몸이다" 라는 의미라는 말이죠.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할례' 라는 율법을 하나님께서 주신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그들이 아무리 잘나고 똑똑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할례의 피, 즉 언약의 피가 없이는 죽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육체의 피는 더럽기 때문에 말이죠. 그러니 그 더러운 피를 잘나내고 언약의 피를 공급받게 되면 살아난다는 것인데, 그래서 주어진 법이 곧 할례라는 법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것을 착각해서, 할례법을 주님이 지킨다는 것을 모르고 자기들이 할례법을 지켰다고 하면서 고추 끝을 자르고 돌아다닌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가 오기 이전에는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런데 사도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는 겁니다.

하지만 이 할례언약을 우리 인간은 전혀 지킬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 우리는 피가 더러워서 안 된다는 말이죠. 오직 예수님만이 지킬 수 있다는 것이죠. 그것을 골로새서 2장에서는 '세례' 라고 하는데, 즉 할례법을 지킨 상태를 두고 세례라고 한다는 겁니다.

(골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그러니 할례라는 것은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닌데, 그리스도의 할례만이 진짜 할례이고, 그것은 세례로 인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아나는, 부활의 능력이라는 겁니다. 그 능력으로 인해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성경공부도 하고 직장생활도 한다는 말이죠. 그러니 우리는 더 이상 행할 것이 전혀 없는데, 오직 주님의 행하심으로 인한 구원의 효력을 맛보고 있다는 겁니다. 즉 오직 복음으로 구원이 되고 있고, 구원이 되었다는 말이죠.

세례는, '함께 있음' 그 자체 !!

그러니 세례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고 하니까, 하는 것도 아니고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 곧 세례라는 겁니다. 여기서 "목사님, 물세례를 받으면 구원을 받습니까?" 라고 나온다면, 그것은 세례자체를 완전히 오해한 것인데, 세례라는 것은 '함께 있음' 그 자체인데, 그 상황이 곧 세례라는 말이죠.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천주교에서는 모일 때마다 어떻게 합니까? 미사를 드린답시고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고 하는데, 마치 보약을 먹듯이 그렇게 섭취를 해주어야 구원이 되는 줄로 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전혀 필요가 없음을 아는 사람이 곧 세례를 받은 자인데, 왜냐하면 우리는 더러운 피이니 말이죠.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압니까? 할례언약을 통해서, 오직 예수님만이 제대로 할례를 행할 수 있는 깨끗한 피이고, 반면에 우리는 할례를 아무리 하고 또 해도, 그것이 전혀 소용이 없는 죄인이었음이 발각되고 들통이 난다는 겁니다. 우리는 할례를 아무리 해도 전혀 소용이 없다는 말이죠. 해봐야 여전히 더러운 피라는 겁니다.

성령세례는 이방인들도 한 방에 !!

이것을 한꺼번에 가두어서 몽땅 다 해결해주신 것이 성령세례인데, 그런데 그 성령세례가 얼토당토않게 이방인들에게까지도 이 성령세례가 와버렸다는 말이죠.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이 뭐라고 합니까? 자기가 가는 곳마다 주님이 함께 하셔서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세례를 준다고, 그런 이야기를 유대인들에게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사도바울은 "구원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됩니다" 라고, 그 당시의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에게 전도를 하고 있다는 말이죠. 이것이 바로 십자가 안에 있는 자들의 사는 모습이고 고백이라는 겁니다. 남들과 차별화가 된 자들의 모습이고 그 특징이라는 말이죠.

물론 아무리 구원을 받은 자라고 해도 이 세상에서는 먹고 살기 위해서 하루종일 노동을 해야하는데, 하지만 구원 문제에 관해서는 인간의 행함이 조금이라도 가미가 되거나 첨가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십자가 안에 놓여있기 때문에, 물론 죽은 자로서 말이죠.

너는 구원을 받았어 !!

이제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할례언약, 하나님의 법, 참 좋은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두 지키신다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지키시는가?" 라는 것인데, 주님께서 복음으로 모두 다 이루셨다는 말이죠. 그러한 주님의 다 이루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것인데, 즉 "너는 구원을 받았어" 라고 하면서 우리를 천국에 초청하는 것이 포함되어있다는 말이죠.

따라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 그것은 우리가 받고 싶어서 받는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주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서 우리를 천국에 초청하셨기에, 그렇게 초청하신 분의 능력에 이끌려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말이죠.

우리 인간들은 아무리 거울 속으로 들어가려고 해도 안 되는데, 그런데 주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이미 거울 속에, 즉 십자가 속에 우리가 놓여있기에 구원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런 자들은 당연히 십자가만을 자랑할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자랑할 것은 우리의 행함이 아니고 선행이 아니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뿐인 줄로 압니다. 그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이미 죽은 자로서, 그리고 부활 속에서 산 자로 살아가게 하신 줄 압니다. 그러니 더 이상 우리 자신의 행함을 믿음에 더하려고 하는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2016,01,17 정리함 - 녹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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