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주례사 160123
대전주례사 160123
이름 : 이근호(IP:119.18.94.40)
대전주례사를 대전강의(사무엘상 9강)에 함께 올려놓았습니다.
이미아(IP:122.♡.169.34)
16-01-23 23:43
<대전주례사160123>
신랑신부를 위해서 우리 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뜻이 있어서, 하나님의 계획이 있어서 이렇게 서로 알지 못할 때 태어났지만 이제는 한 부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한 일이 천국 갈 때까지 이들을 인도해주옵시고 이 예식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잠언 19장 14절과 23장 17절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언 19:14).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잠언 23:17).
결혼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사람들이 만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뜻이 있어서 남녀를 만드시고, 남녀로 그냥 지내는 것이 아니고 둘이 합쳐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래 하나님께서 그렇게 계획하신 겁니다. 그렇게 보게 되면 남자가 그냥 남자로 지내고 여자가 그냥 여자로 지내는 것은, 사실은 그건 과정을 위해서 준비하는 상태고, 그 열매는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이라는 것이 지구상에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옛날부터 결혼식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 시간에 우리가 생각할 것은 그렇고 저렇고 하는 그런 결혼식 말고 결혼의 원형, 시초의 결혼,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결혼이라는 것을, 그리고 가정이라는 것을 왜 만들어놓으셨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신랑, 신부는 ‘나만의 결혼’ 그걸로 끝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결혼하시게 하신 그 취지를 듬뿍 살리는 그런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그 내막을 지금부터 제가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하나님의 말씀에 보면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에게로 말미암는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죠. 집과 재물은 부동산입니다. 이 부동산과 또 그런 상속은 조상에게 오지만 진짜 가정은 아내로부터 온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가정을 위해서 남자가 수고를 해야 해요. 그러나 그 혜택은 여자 쪽에서 마무리를 지어줘야 됩니다. 왜냐 하면 여자 쪽 배후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남자는 뭐냐, 조상으로부터 출발해요. 물론 모든 이름은 남자이기 때문에 조상에게서 와요.
조상에게서 온 그 노선이 하나님의 노선과 접목하기 위해서 가정이라는 것을 결혼의 원형으로 그렇게 만든 겁니다. 쉽게 말해서 땅에서 시작한 가정이 영원한 천국에서도 이루는 가정이 되기를 하나님께서는 여자를 통해서 접목점을 준 거예요.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죠. 그래서 고생은 누가 하느냐, 시작은 남자가 해야 돼요. 그래서 남자가 결혼하게 되면 양보할 것을 양보하고 포기해야 될 것을 포기해야 됩니다.
혼자서 살고, 혼자서 먹고, 혼자서 마시고, 혼자서 책을 보고, 혼자서 tv보고 하던 그것이 이제는, 나부터 시작한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서 가정을 이루는 이것이 기초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여자는 뭐냐, 받아 챙기기만 하면 돼요. 아주 쉽습니다. 고생은 남자가 하고 받아 챙기고 누리는 것은 여자 쪽에서만 하면 됩니다. 그게 가정의 원형이에요. 처음에, 최초의 결혼이 그런 겁니다. 남자가 먼저 있었고 여자가 그 다음에 만들어진 그 이유가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받아 챙기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그저 은혜로 주신다는 표상이 되는 겁니다. 그걸 작은 가정에서부터 드러내고 표출해내게 만드는 그러한 테스트장이 가정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 쪽에서 손해가 아닌가 하는 그런 섭섭한 생각이 들 것입니다 만은, 고생은 내가 했는데 혜택은 남이 보는 것이 남자로서 태어난, 남자로서의 가장 중요한 명예가 되는 겁니다. 나 하나 희생해서 남이 잘 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라는 겁니다.
내가 투자해서 내가 가져오는 것은, 그것은 투자지 사랑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에서나 마음대로 하세요. 그러나 가정에서는 내가 고생했는데 나와 내 아내가, 가족들이 너무너무 편하고 즐거워할 때, 모든 고생과 시름은 잊어버리는 겁니다. 고생한 보람을 느끼게 만들죠. 가정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만, “고생은 남자가 하고 여자는 그냥 받아 챙기기만 하면 되는 것.” 이게 기본이에요. 그러니까 남자 쪽에서 “나는 고생했는데 너는 집구석에서 뭐하냐?” 그런 소리 나오면 안 됩니다. 집구석에서 가만 노는 것이 그 역할이니까. 그렇게 해야 돼요. 이게 첫 번째에요. 남자는 고생하고 여자는 받아 누리면서, 당신 덕분에 사는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사는 그것을 반복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결혼의 원형이에요.
두 번째는 결혼을 했으면 결혼했다고 멈추지 말고 다른 가정은 어떻게 사는가, 경쟁하세요. 누가, 누가 행복하냐? 이거는 돈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어느 쪽이 결혼의 원형에 가까이 가느냐? 누가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누구는 그 희생에 대해서 감사하는 그 관계가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의 원형이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 한쪽은 행세하지 않고 티내지 않고 나대지 않고 그냥 감사함이 있을 때에, 가정이 세상에서 오는 모든 피곤과 그런 어려움이 사라집니다.
시작은 남자가 하되, 남자가 가정에서 양보를 하되, 그 마무리는 여자가 하는데, 여자가 해야 될 것이 있어요. 평화, 부드러움, 절제, 견딤, 용서, 화해, 이것들은 여자가 보여주어야 합니다. “니가 이 땅에서 어떤 수모를 당해도 나한테 오라! 그 모든 정신적 피로를 내가 덮어주마!” 이게 여자가 할 일이에요. 지금은 뭐 맞벌이하니까 그것도 안 됩니다만.
마지막 세 번째가 뭐냐 하면, 잠언서 23장 17절에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이거는 남자한테 특히 강조하고 싶은 거예요. 남자가 사회생활하면서 악인이 잘 되는 것을 절대로 부러워하면 안 됩니다. 그거는 욕심이고 사탄의 시험에 빠지는 겁니다. 남 잘되는 것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그거는 내 속에 있는 탐욕이 발동되는 순간입니다.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되지, 남이 저렇게 좋은 집에 살고 남은 저렇게 승진했는데 하면서 이런 데에 자괴감을 가지면 안 됩니다.
가정의 행복이란, 남편이 출세한다고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에요. 가정이라 하는 것은 작으나마 그 안에서 무한한 행복이 들어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그것이 가정입니다. 아까 두 번째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경쟁하라고 했죠. 재벌 집 잘 살고 그런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니에요. 작으나마 작음 속에서 큰 행복이 있음을 서로가 둘이 맞대고 알 때, 남들이 부러워합니다. 어떻게 돈 없어도 그렇게 행복하냐? 어떻게 뭐 별 가진 것도 없는데 웃음소리가 끊이지를 않으냐? 그거는 한쪽이 고생했고 한쪽이 받아 챙겼으니까 그런 거예요. 둘 다 잘났다고 그런 소리하면 가정 안 됩니다.
마무리하고 마치겠습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 오거니와” 조상이 준 집과 재물, 이거 쥐고 있으면 날라가 버립니다. 이래가지고는, 부모한테 재산 얼마 받았느냐, 이거는 갖고 있으면 이건 위험요소가 돼요. 그걸 빨리 여자를 잘 만나서, 여자 쪽에서 당신을 탓하지 않을 테니까, 당신이 고생한 고생만 해도 내가 감사할 테니까, 부모한테 받은 재산 그거 자랑질하지 말고, 얼마나 우리끼리 행복 하냐, 그게 경쟁에서 이기는 행복한 가정입니다. 아시겠지요?
이미아(IP:122.♡.169.34)
16-01-24 00:42
분명히 이 주례사는 김종인 권사님 아드님이, 며느님이 그 자리에 서서 들었을 테지만...녹취를 하면서 내가 그 자리에 서서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들렸다.
아..그렇구나! 그런 거였어! 감탄을 연발하면서...내가 결혼한 것도 아닌데...왠지 이상하다.
하지만 여전히 주례사에서 말씀하신 남자의 역할, 여자의 역할을 결혼 7년차이지만 잘 모르겠다.
단지, 결혼을 통해서 죄인이라는 것만 더 확실하게 들추어내신 사건만 남는다는 것 외에는....
잠언의 말씀으로 주례를 주시니, 참 감사하게도 성령께서 잠언 속에 그리스도께로 이끄신다.
이미아(IP:122.♡.169.34)
16-01-31 19:51
"어제 대전에서 주례하면서도 차마 이 이야기는 못했는데요. 모든 사랑 이런 것은 버리고, 왜, 모든 사랑은 남녀 간에 사랑이기 때문에 그거는 아닙니다. 아내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그거는 차마 제가... 진짜 아내는 엄마가 되어서 모든 것을 다 용납을 해줘야 해요. 그래야 아내 뒤에는 여호와가 계시거든요. 그게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모습을, 가정을 통해서 구현하는 겁니다." (우리교회 주일 오후 말씀에서..)
감사합니다. 의도치 않게 숨겨놓은 이 말씀을 해주셔서...이 말씀이 진정으로 주례사의 끝이었습니다.
"어리석도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갈3:1) 이 말씀이 이 주례사를 통해서 얼마나 와 닿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