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성령에 관한 질문입니다.
목사님, 성령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름 : 구득영(IP:203.223.97.152)
구약에는 성신, 신약에서는 성령인데, 물론 같은 분이지만 그 역할이 다른 줄 압니다. 구약에서는 악신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일을 보좌하는 것으로 아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신약에 오면,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내려오신 성령이 있고, 그분은 오직 예수님을 돋보이게 하는데, 그게 누가복음인 줄 압니다. 그런데 제2의 누가복음이라고 할 수 있는 사도행전에 오면 오순절의 성령이 또 있지 않습니까?
이 경우에는 보혜사로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에,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황하시고 승처하셔서 예수님이 보내신 것으로 아는데, 그러면 요단강의 성령님과 오순절의 성령님은 어떻게 그 역할이 구별이 되는지, 아니면 동일시해도 되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근호(IP:119.♡.86.67)
15-11-03 23:46
성령님께서는 언약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에게 임하게 됩니다. 이 때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은 성령님께서 쥐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성령님께서 이끄시는대로 움직이십니다. 여기서 ,장차 성도의 모델이 구성됩니다. 즉 성령님이 주도하에 있지 아니하면 성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예수님 시바가 지시면서 언약이 완성이 됩니다. " 다 이루었다"가 성립됩니다.(요 19:30) 이 '다 이루심'의 결과로 예수님께서 주가 되십니다. 그렇다면 구약의 약속처럼 성령님은 '주의 신', 혹은 '주의 영'으로 주님에게 종속되어야 합니다. (사 61:1) 이 역할은 '예수 안'에 담겨 있는 그 내용, 즉 '예수님의 주되심의 세상'을 본격적으로 펼쳐보이게 되는데, 마치 주먹쥔 손으로 바닥이 보이도록 그 내용물을 펼쳐보이는 겁니다. 묵시의 세계가 주님의 지시에 의해서 펼쳐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