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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128강-YouTube강의(세상에 대한 용서)151008-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

128강-YouTube강의(세상에 대한 용서)151008-이 근호 목사

이름 : 이미아(IP:180.231.90.76)

128강-YouTube강의(세상에 대한 용서)151008-이 근호 목사

오늘은 128강, 제목은 ‘세상에 대한 용서’입니다. 세상에 대한 용서를 하려면 용서하는 자리에 있어야 되겠습니다. 근데 용서를 누가 할 수 있느냐, 용서할 때는 반드시 주의 이름으로 하라고 했으니까, 방금 이 두 개의 말을 연결시켜 보면 주의 자리에서 주의 이름으로 용서가 되어야 이게 실효성이 있는, 하나님에게도 용서가 되는, 그 제대로 된 효과 있는 용서가 되는 겁니다.

우리 인간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감정대로 용서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자리를 경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거는 하나의 용서가 아니고, 어떤 의미에서는 권력에 대한 굴욕 아니면 굴종, 복종을 하면서, 힘이 무서워서 복종하면서 “나 당신 용서해줄게” 라고 자기 형편을 모면하려는 그런 수칙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에 대한 용서가 하나님의 성도가 될 때 어떤 과정과 절차를 통해서 적용시키는가, 그것은 주님의 자리가 될 때에 용서가 된다고 방금 제가 언급했습니다. 그러면 주님의 자리에 가려면 우리의 자리를 포기하고 주님의 자리에 가야 되는데, 그러면 우리가 먼저 알아야 될 것은 우리가 어떤 자리에 있는가를 알아야 되겠죠.

우리가 어떤 자리가 되어야 하면 내가 지금부터 더 나은, 훌륭한 사람을 내가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내가 어떻게 확보해나갈 것인가,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먼저 욕구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보다 더 낫기 위해서, 잘 되기 위해서, 훌륭하게 되기 위해서 하나님은 저한테 뭘 해 줄 수 있습니까? 라고 이렇게 나오죠.

바로 그 생각을 접어야 됩니다. 그 생각과 주님의 생각과 바꿔치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은 뭐냐, 내가 지금보다 내가 앞으로 얼마나 더 나은 존재가 되느냐를 스스로 포기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기 잘되기 위해서 예수 믿고 하나님 믿는데 자기 잘되는 것을 포기하고 “주여, 저를 망쳐도 괜찮습니다. 망하게 하셔도, 주께서 망하게 하신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이런 사람이 되려면, 이건 기적에 속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게 되었는데 그 제자들이 평소에 자기 자신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모르지만 막상 풍랑이 일어나니까 다급하고 우선적인 관심사는 살아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곁에 있었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참 많은 것을 가르쳐줍니다. 아무리 예수님, 예수님 하지만 급할 때는 살고보자는 것이 우리들 마음속에서 자동적으로 나온다는 거예요. 내 살고보자가 먼저고 그 다음에 내가 살기 위해서 허겁지겁 찾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나로부터 중심을 두고 내가 다급하니까 숨이나 쉬자는 식으로 예수님을 찾게 되는, 자기 본색이 드러난 거죠. 그래놓고 우리는 남을 평소에 성경대로 용서하라고 하니까, 우리는 마치 하나님의 일을 내가 할 수 있는 식으로 착각해서 나는 나한테 범죄 한 자를 용서해서 하나님한테 영광 돌리는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할 때는, 그거는 배부를 때고, 그건 숨이나 좀 쉴 경우에 그러한 자기 윤리적 자기 솜씨를 발휘해서 멋있는 사람 티내려고 할지 모르겠지만.

정작 자기에게 급한 일이 일어났을 때, 갑자기 집에 불이 났다든지, 간암 말기에 걸렸다든지, 사기를 당해 부도가 났다든지, 집안이 깨진다든지, 애가 아프다든지, 갑자기 애가 차사고 나서 연락이 왔다든지, 빚쟁이에게 쫓긴다든지, 그리고 자신이 몰래한 일이 공개적으로 언론에 보도가 되어 지리산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에서 과연 예수님은 분입니까?

나의 착함을 그동안 덮어주기를 은근히 고대했던 그런 예수님이 아니었던가요? 이게 바꿔치기 돼야 됩니다. 따라서 세상에 대한 용서를 하나님께서 우리보고 시킨 이유는 뭐냐 하면 니부터 과연 용서를 받았느냐, 정말 니가 나의 용서함을 제대로 알기는 아느냐, 그것을 우리에게 실습시키고 실시하는 방식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세상과 만나는 장을 조성해 주신 겁니다.

말로는, 우리가 지식으로는 “저는 주님의 사랑을 이해합니다.” 했는데, 그걸 한번 실습해보자 하는 거예요. 살아가면서 실습할 때 과연 내 잘남을 증명하는 용서가 발휘되는지, 아니면 정작 주님의 용서만이 나에게서 나왔는지, 그것을 니가 스스로 한번 체험해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뭘 포기해야 되느냐 하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은 내가 그 세상에 대해서 용서를 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아 나를 쳐다봐라! 나는 너희들과 같이 않아. 내가 용서할 수 있는 그러한 우수한 존재야.”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 우리는 세상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는지를 잘 돌아봐야 합니다.

주변에 못된 인간들, 주변에 나보다 못한 인간들을, 주변에 나에게 사기치고 나에게 욕했던 인간들이 주변에 나타났을 때는 우리는 갑자기, 예를 들어서 내가 저 사람보다 더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용서를 가공하는 그러한 찬스로 이용할 가능성이 우리한테 농후합니다. ‘자 이때다. 내가 저들을 용서할 수 없는데 용서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를 확인받고 사랑받고 칭찬받을 수 있는 찬스가 돌아왔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세상을 자기의 의를 위한 이용꺼리로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되면 우리는 내가 다시 한 번 내 존재를 발견하는 것으로서 세상을 보는 셈인데, 주님께서는 나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는 발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발명합니다. 어떻게? 없는데서 새로 만들어냅니다. 근데 우리는 있는 나를 보다 훌륭한 나로 발각되고 발견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큰 차이가 있어요.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주실 때 내가 세상을 향한 용서가 빛이 나는 경우를 성도한테는 허락하지 않습니다. 용서한 대로 그쪽은 오히려 나를 이용하는 기회로 삼게 되죠. 나는 바보가 되고 나는 그야말로 그들에게 이용당하는 철딱서니 없는 존재로 전락시킵니다. 백날 용서하세요. 그들은 백번 이용합니다.

내 용서가, 내 용서로 그들은 감동받지 않습니다. 전도할 때 돈 주지 마세요. 돈만 뺏깁니다. 어떤 경우에도 전도할 때 내가 기대한 전도는 우리 주변에 일어나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습니다. 왜, 내 전도로 그 사람이 예수 믿게 된다면 나는 발명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은근히 기대했던 내가 새롭게 발견되기 때문에 그런 실수를 하나님께서는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 퍼붓는 모든 용서가 다 실패로 끝나게 해주십니다. 그것 때문에 세상은 우리 주변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널려있습니다. 나의 하는 거룩함과 나의 경건과 나의 착함의 효과가 완전히 다 무산되고 소용없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일.

그 속에서 은근히 노렸던 나의 잘남도 같이 망가지도록 할 때에 우리는 그러한 일을 했던, 비로소 내가 미처 몰랐던 죄를, 용서라는 가면 뒤에 숨었던 진짜배기 나의 음흉한 나의 악마성을, 주님은 용서하라는 말씀을 통해서 그걸 발각시키고 노출시킬 때 하나님의 성도는 내가 꾸준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내가 다시 한 번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그때그때마다 주님의 용서에 근거해서 값없이 발명되는 것이 우리의 성도라는 존재를 깨닫게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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