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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원망 죄묻고답하기고린도전서

원망 죄

이름 : 이근호(IP:119.18.86.67)

고린도전서 10:7-11 원망 죄

광야에서 일어난 일은 항목 따질 필요 없이 원천적으로 동일한 죄에 해당됩니다. 왜냐하면 광야에서 죽을 죄목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동일한 결과를 유발했기 때문입니다. 멸망당하기 합당한 죄들이 광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그 내막을 보입니다. 이는 오늘날 일상 생활까지 하나님께서 ‘광야 생활’로 확대하시겠다는 취지를 보여주시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상숭배와 간음이 어떤 점에서 같은 죄에 해당될까요? 그것은 모두 자신을 이런 척박한 삶의 공간으로 몰아넣은 그 알 수 없는 신에 대한 원망의 표현들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즉 힘들어서 나온 행위들이 하나님의 분노를 유발한 죄가 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애초부터 인간들을 힘들게 하신 하나님도 마냥 심판하기만 해서는 아니된다는 의식이 피어올라오게 마련입니다. 인간만 전적으로 죄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 아니라 그런 환경을 유발하신 쪽이 하나님인 것을 감안해서 인간을 제발 이해해달라는 겁니다. 이게 바로 우상숭배로 이어지는 겁니다. 인간은 힘든 일이 생기면 그 고통이 경감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 속에서 분노가 일어난다는 말은 인간 내부에 강력한 저항의식이 작동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즉 “바깥세상은 나를 편하게 하는 세상이어야 한다”는 요구가 발산되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이게 그것을 끄집어내려 하십니다. 더욱 더 혹독하게 자기 백성을 몰아붙이십니다. 거기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반항과 원망이 가중될 뿐입니다. 이 원망이 세분화되면 죄는 더 깊이를 더합니다. 나름대로 몸부림치면서까지 ‘나를 위한 세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사람들은 보이면 보일수록 죄는 깊이를 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본능 내부까지 파헤치고자 하십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능력을 대변하는 증거물이 곧 ‘어린양의 죽음’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것이 왜 최종적 증거물이 되느냐 하면, 하나님의 심판과 접선한 유일한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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