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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정전과 소견대로 행함묻고답하기-

수련회 오는 날 설교 중에 전기가 나가서 교회가 컴컴해졌습니다. 그런데 엠프와 컴퓨터는(에어컨?) 꺼지지 않아서 방송은 계속이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명이 예배 중 나와서 단자함에 붙어 이 누전 차단기 저 누전 차단기 오르, 내리고 하면서 컴퓨터마저 꺼저서 동영상이 여러번 중단이 되었습니다.....예배 후 ,이 상황에서 복음 전하시는데 최우선이신 목사님께서 설교 중"도데체 복음을 전하란 말이냐, 하지말라는 말이냐"며 몹시 화를 냈다고 아내에게 들었습니다.(저는 밖에 있어서)순간 '아이고 교인들 당황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오후 설교 전에 목사님께서 "다음에 정전이 되면 좀 어둡고 덥더라도 동영상이 되면 전기는 건드리지 말고 설교를 계속 하자"는 말씀을 들었습니다........예배 후 수련회장으로 출발.. 강의를 들으며 서로 대화를 하면서 주님의 창조와 파괴,혼돈과 새창조(성경 전체)는 주님만이 홀로 이루어내시므로 인간이 건드릴 수 없는 부분이고 그 가운데 이런(정전) 가벼운 가십거리도 주님의 이런 일하심 안에 있고 주님나라에서 주님 영광 받으실 도구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모습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주님 하신일들을 찬양케 하심으로...)..... 그래서 아내에게 듣고 잠시 이상했던 느낌은 이런 상황이 주께서 일하심을 잊고 설교자의 모습은 이래야 한다는 나의 소견과 강대상은 경건해야 한다는 나의 무의식 가운데, 주님의 혼란스럽게 하심을 원치않는, 나의 질서의식 그래서 "내가" 기대하는(주님의 일하심 거부) 교회 목회자의 모습(악,죄)을 그리고 있었습니다....아~~~제 본바탕은 주님의 일하심을(혼돈) 인정하지 않고 내쪽에서 규정하고 만들어서 내가 바라는 것에서 안정감을 취하려는 개혁주의 입니다........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런 저의 모습도 십자가를 통과 시키셔서 나의 소견대로 편안하고 안정된 나만의 질서를 만들어서 나의 인생의 편안과 안정을 바라는 악인임을 고백하게 하시고 십자가 공로만으로 주님의 나라에 넣으셔서 나의 악행이 주님을 찬양하며 천지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 통일 되게 하시는 재료로 사용 하셨습니다.......창조,,파괴,혼란....새창조(주님의 나라)의 하나님만의 일하심이(성경) 저에게도 응하게 하시고 말씀이 적용되어져서 이런 죄들마저도 십자가 공로로 주님의 나라에서 주님께 칭찬과 영광과 감사를 드리는 도구로 사용되고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사사 시대에 소견대로 살았던 의심의 그들처럼, 악 질서,죄뿐인 나의 인생을 주님께서 살게 하시고, 완성된 언약 안에서 감사의 삶도 계속하십니다. 그 분의 영광을 위한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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