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강-YouTube강의(빈 손)150716-이 근호 목사
123강-YouTube강의(빈 손)150716-이 근호 목사
이름 : 이미아(IP:180.231.90.76)
123강-YouTube강의(빈 손)150716-이 근호 목사
123강, 제목은 ‘빈 손’입니다. 빈 손 이라는 말은 제가 사용했는데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에서, 항상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 앞에 뭘 들고 나와도 그걸 빈 손 되게 만들어버립니다. 양을 끌고 왔다, 소를 끌고 왔다, 염소를 끌고 왔다, 또는 십일조를 했다, 헌금을 했다, 뭘 가져와도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는 것으로 그렇게 간주를 하시는 겁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요한계시록 3장 20절 때문입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여기서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이래 되어 있어요.
뭘 먹을 게 있느냐? 하는 겁니다. 뭘 같이 먹는다는 뜻이에요? 여기 요한계시록 3장에 나오는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먹는다는 게, 그것이 신약에서는 이렇게 간단하게 나와 있지만 구약에 율법의 제사법을 함축해서 말씀하는 겁니다. 구약 율법의 제사법의 대표적인 것은 레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레위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가 죄를 지었든지, 서원하게 된다든지 하면 뭘 가져 옵니다.
가져 올 때에, 제 삼자가 볼 때에는 분명히 소를 가져와 가지고 나중에 제사 끝나고 난 뒤에 제사장이 소의 뒷다리나 가슴살을 먹는다, 보통 그렇게 알고들 있습니다. 레위기 7장 28절, 29절 보게 되면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화목제의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 희생 중에서 그 예물을 취하여 여호와께 가져오되 여호와의 화제는 그 사람이 손으로 가져올 찌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여기 요제를 삼는다는 말이 나오는데, 요제가 뭐냐, 요제와 거제가 구분되는데, 그 뒤에 32절에 보면 “또 너희는 그 화목제 희생의 우편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 찌니”성경에서 요제나 거제가 나오거든 이거는 제사장 몫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사장의 양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요제라 하는 것은 앞으로 뒤로 흔들어서 드리는 것이고 거제라 하는 것은 밑에서 위로 받들어서 하나님께 드리고 다시 내려오는 겁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하면은, 그 화목제 말고 속죄제는 완전히 다 태워버리죠. 인간들이 아무것도 먹을 수 없습니다. 없는데, 화목제만큼은 속죄제라는 과정을 거쳐서, 이게 화목제는 반드시 그냥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 아니고 앞에 속죄제, 속건제, 번제를 드리고 난 뒤에 맨 마지막 절차가 화목제입니다.
화목제 드릴 때에 그 제사장이나 백성들이 먹을 수 있는데요. 그 먹는 것은 자기들이 가져온 것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리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그걸 잡수셔요. 하나님께서 잡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응식, 또는 양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양식으로 전환된 그것을 제사장이, 하나님의 양식에 제사장이나 백성들이 그것에 참여하는 식으로 그 가슴살 드린 것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며 제 삼자가 보기에, 또 남들이 보기에는, “그 고기 우리가 준 건데?” 이렇게 될 거예요. 하지만 제사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음식을 우리가 일부 먹는 것이 되죠. 그러면 내 것 드린 것을 도로 내 것을 먹는 것이 아니고, 내 것 드리게 되면 우리는 빈손이 되는 겁니다. 123강 제목이 빈손인데, 빈손이 되고 난 뒤에 하나님이 맛있게 잡수시는 음식에 우리가 숟가락 들고 하나의 덤벼드는 셈이 되는 거예요.
요한계시록 3장 20절 다시 말씀드리면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비빔밥을 같이 먹게 되는 거죠. 누구 비빔밥? 하나님의 즐겨 잡수시는 그 음식에 백성이 거기에 숟가락 들고 끼여드는 셈이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 음심은, 에이 내가 준 거잖아? 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느냐 하면 내 것이라고 여기는 것을 빼앗는 과정이 있고 “이건 내 겁니다. 제가 드린 겁니다. 이건 남이 드린 것이 아니고 제가 드린 겁니다. 그러니까 복을 저한테 주셔야 됩니다.” 라는 자기 자아 생각을 일체 하지 못하도록, 몽땅 우리를 강탈해가는 그 과정이 레위기에 나오는 그 화목제 이전에 번제, 속죄제 과정이 그 과정입니다.
죄인 주제에 어떻게 니가 니거라 할 수 있느냐? 죄인 주제에. 내 놔! 하는 그런 과정이 먼저 있어야 하죠. 그래서 드려놓고는, 우리가 나중에 화목 제물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불어서 하나님과 같은 음식을 먹게 될 때에, “아, 이거는 제가 드린 겁니다. 아, 이거는 제가 바친 겁니다.” 라는 말을 일절 못하게 하는 거예요.
화목 제물이라는 것은 이게 마무리 제물이고 최종 제물이고 제사인데, 로마서 3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무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나니, 왜냐하면 율법에 의해서 모든 사람들이 죄인 됨으로 말미암아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세우심으로 말미암아 그 화목 제물을 같이 먹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의라고 규정해주시는 대목이 나와요.
따라서 헌금 한 것도 죄가 되는 거예요. 기도한 것도 죄가 되고, 예배 참석한 것도 죄가 되고, 전도한 것도 죄가 되요. 죄를 드려서 의가 되어 가지고, 죄를 드렸는데 헌금한 죄, 기도한 죄, 그 죄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그걸 받으시고 뭐로 바꾸셨느냐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양식, 음식으로 바꾸어진 그것이 화목 제물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내놓을 때에 우리는 그것이 빈손으로, 숟가락 들고 하나님의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하나님의 의를 퍼먹으면서 우리는 의인이 되는 겁니다.
그것이 예수 안에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헌금한 것이 죄가 되고, 전도한 것이 죄가 되고, 예배 참석한 것이 죄가 되고, 찬양한 것이 죄가 되느냐, 해보세요. 해보면 자기 의가 거기서 솔솔 나오죠.
헌금 안 하니까 어떻게 헌금 한 것이 어떻게 죄가 되느냐 궁금하지만 막상 헌금이라는 것을 해보란 말이죠. 그 돈이 얼마나 아까운지. 그리고 헌금 해놓고 반드시 삼십 배, 백 배, 어떤 노림수를 노리고, 헌금 하면서 쉽게 손을 못 떼죠. 이만큼 내놨는데 주께서 배나 갚아주셔야 합니다. 선뜻 손을 못 떼죠.
상업적인 거래가 자연적으로 우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헌금했는데 전혀 복 받은 게 없는데 저 사람은 헌금도 하지 않았는데 삼심 배 받아 버리면 헌금한 나의 취지와 나의 용기와 나의 성의가 완전히 묵사발 될 때, 자동적으로 우리는 화가 치밀죠. 그게 바로 내가 몰랐던, 헌금하면서 발생된, 헌금함으로써 발생 돼야 될 나의 죄를 옆 사람을 통해서 일깨워주는 겁니다.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 건데, 우리는 꼭 내면서 특별히 내 것 드립니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바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정작 우리가 하나님께 기쁘게 하는 것은, 이것은 정말 주님 건데 제가 감히 숟가락들 대다니 정말 황공스럽습니다, 하고 같이 주와 먹고 마실 때 그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그렇게 아름답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겁니다.
이게 뭐냐 화목제물 안에서 의가 되는 사람을 통해서 받으시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먹어줌으로써, 빈손으로 먹어줌으로써 그것마저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방식을, 그러한 자리를 하나님께서 제시했습니다. 니거는 이미 번제와 그 다음에 속건제와 속죄제로, 니거는 이미 죄로 규정이 나버렸어요.
제가 드렸잖아요? 제가 바쳤잖아요? 그 소리를 일체, 감히 그 소리를 주님 앞에서 못하죠. 자, 그렇다면 하나님께 받았다는데, 받은 게 어디 있습니까? 우리 몸부터 해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자체가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제물입니다. 다 주님이 거저 주시는 인생을 살고 있는 거예요.
내가 몸이 아프든, 학력이 어떻든, 집안의 사정이 어떻든, 식구가 몇 명이든, 전부 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양식이 된다면 우리는 공짜로 그 하나님의 의가 되는 관계 안에서 그리스도와 먹고 마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면서 그 우리 인생을 통해서 주께서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양식에 감히 우리가 숟가락 들고 주님 기뻐하시는 그 하나님의 의를 우리가 같이 퍼먹고 있다는, 그 선악과 지은 죄가 이제는 없어지고 생명나무를 같이 공유하고 따먹고 있다는 이 지위, 이 신분이 얼마나 평소에 감사해야 되는지 다시 한 번 빈 손 들고 주의 은혜 먹고 있다는 이 기쁨을 같이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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