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강-YouTube강의(가족)150604-이 근호 목사
117강-YouTube강의(가족)150604-이 근호 목사
이름 : 이미아(IP:180.231.90.76)
117강-YouTube강의(가족)150604-이 근호 목사
제 117강, 두 번째 제목은 ‘가족’입니다. 마태복음 10장에서 가족에 대해서 이렇게 나와 있어요. 가족을 언급하면서 먼저 언급된 것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0장 34절에 보면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사람이 살면서 평화로운 것만큼 행복한 것이 없어요. 모든 행복은 일단 환경이 평화로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평화의 제일 중심처가 어디냐, 가족이에요. 가족입니다. 가족은 헤어지지 않습니다.
가족을 뭐라고 하죠? 식구라고 하죠. 식구의 뜻이 뭐냐, 식사를 같이 하는 입을 가진, 식구입니다. 식사를 같이 하고, 잠은요? 같이 잡니다. 한 방에서. 눈만 뜨면 늘 만나는 사람. 아무리 세상에서 힘든 일 하고, 육체적으로 고되고, 정신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더라도 일단 집에 오게 되면, 가족을 만나게 되면 그 모든 것이 다 풀어지면서 무조건 내 편에 서 있고, 무조건 나를 위로해주고, 무조건 나를 다독거려주고, 내가 아픈 것 도와주고, 내가 힘든 것 보충해줄 수 있는 곳은 오직 가정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특히 여자 같은 경우에는 처녀 때는 그냥 본국에서 살지만, 남편을 만나서 남편이 만약에 러시아나 필리핀이나 온 세상을 다 돌아다닌다 할지라도, 당신같이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은 나는 못하겠다고 헤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고, 당신이 가는 곳이라면, 물론 사랑한다는 조건입니다. 당신이 가는 곳이라면 북극이라도 사하라 사막이라도 나는 당신 곁에 붙어 있겠다는 것이 바로 결혼한 여자의 심정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자기를 전적으로 사랑해준 사람이 있다면 그게 지옥이라도 그 사랑 때문에 천국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가정, 가족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정말 천국의 원천입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인데, 마태복음 10장 34절에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하시면서 제일 먼저 거론한 것이 35절,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결혼이란 것은 물론 하고 싶어서 했겠죠. 하고 싶어서 했겠지만 결혼의 난점이 뭐냐 하면 일단 결혼식을 하고 나서 붙었으면 이게 쉽게 헤어질 수 없다는 게, 정말 이거는 곤란한 문제가 들이닥친 겁니다.
원래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기밖에 몰라요. 자기밖에 모르면, 계속 자기밖에 모르기 때문에 결혼을 해도 나의 행복을 위해서 결혼을 하지 결혼한 상대방을 위해서 살지는 않습니다. 자기밖에 모르는데, 그 자기밖에 모르는 그 사람이 결혼을 하면서 자기밖에 모르기 때문에 자기 주변에 배치되어 있는 모든 식구들은 전부 다 내 뜻대로 움직여줘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결혼 목적이 그거니까. “어이, 아내야! 이렇게 해. 옳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결혼하지 않았어. “어이, 딸아! 이렇게 해. 옳지.” 내가 딸 하나는 잘 키웠어. “어이, 아들아! 내 식대로 해 옳지.” 잘한다. 그러니까 이 가정은 행복해. 이거 누구입장입니까? 남자 지 혼자 입장이에요. 지만 생각하는 거예요.
반대로 아내가 결혼했으면 남편이 자기 원대로 따라줄 때 ‘나는 역시 저 남자하고 결혼 잘했어.’ 그리고 자식들이 자기 뜻대로 되고 대학가는 문제, 연애문제, 전부 다 “엄마! 누구하고 사귀면 안 돼? 엄마!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돼?” 이렇게 할 때 엄마는 ‘역시 나는 결혼하기 잘했어.’ 라고 생각하죠. 그거 누구입장입니까? 그거 여자 본인의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가정이 있어야 행복하다는 조건이 뭐냐 하면 그 가정마저 내 맘대로 주무를 수 있는 조건 하에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되죠. 얼마나 이기주의입니까? 근데 주님께서 어떻게 하느냐 하면 그 가정을 다 쥐포 찢듯이 다 찢어놓습니다. 다 찢어놔요. 그러면 네 식구라면 네 파트가 되겠죠. 사람 하나마다 다 찢어놓습니다. 찢어놓고 하시는 말씀이 38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일단 35절의 말씀은 찢는 작업니다. 34절의 말씀은 세상의 모든 중심은 그 가정이 중심이니까 가정부터 찢어놓고, 가정 찢는 작업은 35절, 36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 식구니라” 차라리 이럴 것 같으면 결혼 안 하는 것이 좋죠.
아예 저 남자 안 만났으면 이런 골치 아픈 자식도 안 생겼을 것이고. 그러면 옛날에 결혼하기 전에 나 혼자 살던, 나 혼자 젊음을 계속 만끽했던 그 시절로 계속 갔으면 참 좋을 뻔 했는데 이거 무를 수도 없는 문제에요.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결혼 같은 것이 그냥 만나고 헤어지는 그런 소개팅이 아니고 결혼 했으면 더 골치 아파요. 헤어지는 것이 더 골치 아프다니까요. 어떻게 보면 헤어지는 것이 골치 아파서 그냥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가정을 쥐포 찢듯이, 오징어 찢듯이 찢어놓느냐 하면 정답은 그게 바로 38절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 이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정이든, 자식이든, 남편이든, 전부 다 누구 중심이냐 하면 내 중심이거든요. 나를 찢으려면, 우리가 스스로 나를 찢을 수 없습니다. 나를 찢으려면 내가 그동안 용 썼고, 힘썼고, 평생을 애달아하면서 모든 정신과 모든 육체와 돈과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그 가정 행복, 가정 행복을 위해서 쏟아 부었던 것이 아니고, 내가 그 가정에 속해있기 때문에 내 행복을 가정에다 투자를 그만큼 한 겁니다.
자식 잘 키워놓고, 남편에게 밥해주고, 아내에게 옷사주고, 이 모든 것이 아내를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고 나 잘되기 위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그걸 주님께서 다 찢어놓는 거예요. 찢어놓으니까 결국은 나는 평생 손해 보는 장사만 했죠. 그걸 물어봅니다. “니가 진정 행복 하고 싶으냐? 니가 진정 인간답게 살고 싶으냐? 그러면 처음부터 가정이 없는 시절이 아니라 아예 너 자신이 없던 시절로 가라. 처음 자리로. 그것이 뭐냐, 바로 십자가라고 예수님이 제시합니다.
단순히 자살이 아니에요. 죽음의 자리가 아니고 십자가 자리에요. 죽음의 자리와 십자가 자리가 다릅니다. 십자가 자리는 예수님이 이미 영생을 확보한 자리가 십자가고. 죽음이고. 우리 죽는 것은 백날 죽어봐야, 자살해봐야 지옥갈 수밖에 없는 지옥의 자리가 우리 자리고. 따라서 지옥에서 자살할 인간을 주와 함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천국의 입구에서 주와 함께 죽음으로써 천국에 골인할 수 있도록 주께서는 조치를 하셨는데 그 조치가 가정을 낱낱이 찢어주는 겁니다.
그러면 이혼할까요? 그러면 헤어질까요? 자식을, 그러면 자식 아니라고 할까요? 아닙니다. 십자가 진 상태에서 십자가 진 능력으로 주께서 주신 남편과 아내와 자식을 규합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것은 하나의 가정이 아니고 천국의 모형이 되는 겁니다. 자, 여기 이 이야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놓치면 안 돼요. 나는 그러고 싶은데 가족의 다른 식구들이 거기에 호응을 해주지 않을 때 그거는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거는 아직도 십자가를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십자가라는 것은 잠시 죽은 척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죽은 척 하는 것이 아니고 소유권 자체가 바뀌는 겁니다. 내 인생의 소유권. 소유권이 바뀌게 되면 다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느냐 하며 나를 위해서 재규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께서 모아준 것만 남습니다. “내가 원해서 저 남자와 살아야지.” “내가 원해서 저 자식 버리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나로 하여금 “너가 구원받는데 딱 맞게, 딱 합당하게 저 남편, 저 자식을 내가 모아 놓았어.”를 확인시켜주는 그 장, 그 영역이 새로운 가정으로 믿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나를 십자가 지게 하기 위해서 저 남편, 저 여자, 저 자식을 나한테 한 아름 선물처럼 안겨주신 겁니다. 우리는 오해했죠. 내 행복을 위해서인 줄 알았죠. 사실은 내 행복을 위한 내가 그 자체가 죄라는 것을 십자가에서 발각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십자가 앞에서 먼저 “주여, 내 행복 추구가 곧 죄입니다.” 라고 인정하시고 이제는 내 소유권을 주께 넘겨주시고 주님에 의해서 모아준 식구들을 다시 보면서 날마다 그 가정을 통해서 주의 십자가 능력을 뽑아낼 수 있는 그러한 성령의 능력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야 합니다.
다 나를 낮추라고, 다 나를 힘들게 하라고 주께서 붙여준 사람이구나. 근데 그 식구 중에서 남편이 “여보! 이제 못살겠다. 헤어지자.” 이렇게 나온다면 가뿐하게 해주세요. 기다렸던 바입니다. 아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얼씨구나! 하고 헤어지시기 바랍니다. 자식이 있다가 “엄마! 나 가출할 거야.” “가출하든지 말든지 니 맘대로 해.” 왜? 내가 내 행복을 위해서 모아주지 않고 주께서 그 사람 입에서 나오게 했기 때문에 남편 없어도, 아내 없어도, 자식 없어도 나는 예수님만 있으면 산다는 그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를 앞으로 늘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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