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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소송묻고답하기고린도전서

소송

이름 : 이근호(IP:119.18.83.91)

고린도전서 6:1-6 소송

소송은 실은 자존심과 자존심과의 대결입니다. 예수님마저 이 세상에서 소송에 의해서 생을 끝냈습니다. 사도들의 이 세상에의 마지막도 그런 식이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에서 재판받고 죽었습니다. 이 세상 자체가 소송에서 시작해서 소송을 통해 그 의미가 드러나는 세상입니다. 영적 소송에 휘말려있지 않는 성도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있어 복음이나 십자가를 우선적으로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곧 죽어도 자존심만큼은 양보없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하는 지를 결단 내리는데 있어 천성적으로 타고 났습니다.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자신의 가치성입니다. 문제는 세상이 이런 사적인 가치성을 계속 보장해주지 않는 흐름이다 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권세를 잡으려 합니다. 든든한 권세 속에다 자신의 가치성을 담아서 영원히 보장받고자 합니다. 바로 이런 자들이 형제라는 이름으로 교회의 일원이 되어 있습니다. 즉 자기에게 제일 귀하게 여겨지는 그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포섭하려는 성향을 보인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수시로 이 작업이 원활치 않고 충돌을 야기합니다. 따라서 기 싸움에 밀리지 않고 자존심을 지켜내기 위해 세상 법정까지 가게 됩니다. 거기에는 물론 예수님의 산상설교가 먹히지 않는 곳입니다. 즉 “누구든지 네 오른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라는 판결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복음의 원칙이 소멸된 그 세상에서 승리한다는 것이 도리어 복음을 포기했다는 판결을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생애에서 세상 재판에 패배했다는 점을 상기해야만 합니다. 그 어떤 하나님의 변호도 인간에게는 먹혀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십자가 지시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는 하늘 나라 군대를 파견하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조용한 실패자였습니다. 그 분이 바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란 이 취지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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