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한 말씀
기록한 말씀
이름 : 이근호(IP:119.18.93.36)
고린도전서 4:6-8 기록한 말씀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을 별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러분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모두 받은 것인데 왜 받지 않은 것처럼 자랑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벌써 배가 불렀습니다. 이미 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없이도 이미 여러분은 왕노릇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여러분과 함께 왕노릇 할 수 있도록 차라리 여러분이 진짜 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도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주어진 현실 파악이 복음 앞에서 우선이라는 말입니다. 이미 세상은 예수님에 의해서 ‘마지막 때'에 진입되어 있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는 사적인 욕구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합니다. 사적인 욕구가 문제가 되는 것은 상호 비교하고 싶은 욕망을 마치 이 현실에서 충분히 용납되는 것처럼 여기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의 제자들 끼리 상호 비교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천국 가서 누가 더 높은 자리에 앉는가에 관한 궁금증 때문입니다. 심지어 판정을 위하여 예수님에게 요청까지 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즉 자신을 타인보다 더 낫게 여기는 자는 아예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복음이 인간의 근원까지 강타해서 변화시킬 능력을 지녔다는 말도 됩니다. 복음으로 말미암아 재편성된 이 현실적 변화가 이제는 우리 내부까지 침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근원적 변화가 인간 마음에서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이 변화를 흔히 말하는 반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제 파악을 두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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