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안녕하세요...제가 게으른 탓에..이제사 몇자 올립니다.다들 평안하시지요.점심 시간이면 노아아빠가 식사를 하러 오는데 이시간이면 같이 말씀을 듣곤 합니다...말씀이 있어 살아갈수 있다는 노아아빠의 고백처럼...이 홈을 통해 생명을 접할수 있어 더없이 감사합니다.노아는 주일이면 가까운 교회의 주일학교에 갑니다...돌아올땐 선생님이 줬다는 과자며 선물이며 장난감들 땜에 입이 벌어져서 온답니다...교회에 가서 뭐했냐고 물으면 "아멘~"했다고 소리를 지릅니다..ㅎㅎㅎ..주여...저는 요즘 좀 정신이 없습니다..노아 동생을 가졌는데..노아랑 달리 입덧이 좀 심합니다그래서 얼마전 친정엘 다녀왔는데...친정 아버지가 장로가 되셨더라구요..그 감투가 얼마나 대단한지 머리 다 굵은 자식들에게 이제사 교회가서 반사를 하던,봉사를 하던 뭐든지하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시며 장로가정이 화목한걸 보여줘야 한다나요...성경은 한줄도 안보시면서 교회 행정이나 회의 순서 하나 뒤바뀐걸 가지고 열을 내시기 다반사고 이번에 장로,권사..된분들의 이름을 주보에다 젊은 목사가 가나다순으로 올린것은 큰불찰이라며 교회 오래다닌 순서대로 이름을 올리는것이 옳다며 ..별것 아닌걸 가지고 시끌시끌하게 문제를 만드시더라구요...이름이 앞에 있으면 뭐하고 뒤에 있으면 뭐하겠어요..이번엔 대 놓고 아버지는 믿음이 없는 불신자라고 했더니..이젠.. 너는 원래 그런 소리만 하는 삐딱한 애다 시며 바로 듣지도 않으시더라구요 ...맘이 더 불편해서 얼른 집으로 오고 말았습니다..우리 교회에 다녀가고 싶었지만 이래 저래 맘만 타고 그러지를 못해 안타까웠습니다이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주 예수 뿐일세~라는 찬송처럼 사는 모습이 이러하던 저러하던..주위가 답답하던 캄캄하던 그저 주님밖에 없다는 맘으로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고자 합니다..이땅에 살면서도 그저 예수 밖에 모르는 무리곁에 서고 싶지만..그리 아니되어도 주님곁에 갈 그날을 소망삼고 살고자 합니다.그날은 올테니까요...ㅎㅎㅎ언제나 감사드립니다..제 이름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가 아니고..그저 복음과 십자가의 종이 되어 그 피를 날마다 일깨워주시는 귀한 일을 해주시는 목사님 장로님 성도님들 ..감사드리구요...살아가는 그 어떤 모습모다 아름답다고 얘기 해주고 싶답니다 ..앞으로도 상식으로 살아가는 이 죄인들에게 상식밖의 생명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주시길 바라며..오늘..이만 줄입니다.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