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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한나 140309우리교회-

한나 140309

이름 : 이근호(IP:119.18.90.53)

정인순

15-11-14 21:10

한나 140309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사무엘에 대해서 시작하겠습니다. 이 사무엘은 원래 엄마가 아기를 못 낳는 여자였습니다. 엘가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제사장 집에 여자가 두 명 있었어요. 한 사람은 진짜 부인이고 다른 한 사람은 젊은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젊은 부인이 아들을 낳았어요. 아들을 낳고 난 뒤에 먼저 그 남자에게 시집 온 본 부인보고 막 놀렸어요. “형님, 형님은 우리 아기 아빠의 본처면서도 애기가 없잖아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이 진짜 부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나 보세요. 나 이렇게 애기를 낳았잖아요. 애기 낳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했고, 애기가 없으면 그것은 하나님께 저주받은 것입니다.”라고 자꾸 밑에 사람이 막 놀리는 거예요.

이것은 그 당시뿐만 아니고 옛날 왕궁에도 다 마찬가지에요. 나타미실래 왕후가 애기를 못 낳는 거예요. 그런데 하지모는 애기를 낳으니까 기세가 등등한 겁니다. 아들이 있으니까 내가 이 집안에 진짜 본 부인이라고 행세하고 형님은 애기를 못 낳으니까 그냥 밥이나 잡숫고 개처럼 사세요, 하고 무시한 거예요. 그래서 이름이 엄마 이름이 한나인데 요새 교회에 보면 한나라는 이름이 우리 교회에는 없지만 다른 데는 많아요.

한나가 애기를 못 낳아서 어느 날 기도하러 갔어요. “하나님 아버지, 내가 하나님을 분명히 사랑하는 건 맞는데 저 나쁜 여자가 애기 없다고 저렇게 무시하니까 이것은 곧 하나님을 무시하는 거니까 하나님이 어떻게 조치를 좀 해주시고 저에게도 아기 주세요. 주실 줄 믿습니다.” 하고 기도를 하니까 기도를 너무 심하게 했어요.

너무 심하게 해가지고 "하나님...” 이렇게 하니까 그 당시에 엘리 제자장이 새벽 기도 끝났는데도 가지도 않으니까 “에헴! 에헴!” 이래도 계속 기도하는 거예요. “아줌마, 아줌마 지금 미쳤어요? 술 먹었나? 술 먹었어요?” “왜 그래요? 제사장님.” “기도를 해도 너무 오래 기도하고 미친 듯이 몸부림치면서 기도하니까 술 먹은가 싶어서 그랬습니다. 무엇 때문에 기도합니까?” “글쎄 제가 애기 못 낳았다고 둘째 부인이 내 남편 부인이 나를 그렇게 무시해가지고 도저히 내가 너무 괴로워서 하나님께 이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 맘 알면 하나님 뜻대로 할 겁니다.” 했는데 한나가 그 기도하면서 약속을 했어요.

“하나님, 아기를 주시면 도로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저 못된 여자가 아들 낳았다고 행세하는데 저는 그냥 아들을 그냥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하고 약속하고 난 뒤에 드디어 아기가 태어났어요. 이름을 하나님이 주셨다 해가지고 사무엘이라 지어놓고 사무엘이 어릴 때 말고 좀 크고 난 뒤에는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어떻게 바쳤느냐 하면 “사무엘아!” “엄마, 왜?” “보따리 싸자” “엄마, 어디 가는데?” “니가 여기 살 곳이 아니야.” “ 싫어! 싫어! 나 엄마하고 살 거야.” “이 놈아, 안 돼! 이러면 엄마 가슴 아픈 거야. 흑흑. 사무엘아, 하나님하고 약속했단다. 니가 태어날 때는 니는 내 자식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 일을 하라고 도로 드려야 돼.” “나 엄마하고 헤어지기 싫은데.” “하지만 하나님께서 너를 키우실 거야. 엄마 잊어버려! 잊어버려! 잊어버려! 렛잇고. 다 잊어버려. 다 잊어버리고 이제 너는 하나님하고 살아야 돼.”

그래서 엄마가 “엘리 제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오! 그 아줌마, 그 아줌마?” “예. 한나 아줌마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이렇게 응답 주셔가지고 아들 데리고 왔는데 이 아들 하나 잘 키워주세요. 나는 이제 아들 없는 요량 하면서 하나님이 주셨기에 하나님께만 쓰일 수 있도록 그러면 저도 족합니다.” 하고 아들 바치면서 “니는 이제는 엘리 제사장하고 사는 거야.”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아이구. 똑똑하게도 생겼지.” 근데 사무엘은 엄마하고 헤어져서 슬펐어요.

그래서 갔는데 어린애보고 엄마 가자마자 엘리 제자상이 “너는 여기서 이제 청소나 하고 밥이나 지으면서 커라. 공부도 하고.” 이렇게 했는데 어느 날 보니깐 하나님께서 사무엘이 자는데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거든요. 그래서 깨어났어요. ‘옳지, 우리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구나.’ 하고 갔어요. 똑똑똑, 주무시는데 “계십니까?” “왜 그래?” “제사장님, 저를 불렀지요?” “응? 안 불렀는데. 그럼 누가 불렀을까? 니가 잘못 들었겠지.”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편히 주무세요.”

하고 다시 잠을 자는데 “사무엘아! 사무엘아!” “와, 엘리 제자장 목소리다.” 해가지고 “제사장님! 왜 자꾸 저를 불러요. 잠도 못 자게.” 그러니까 제사장이 “나 안 불렀는데.” “으음, 이상하다. 이상해. 내가 왜 이렇지?” “어서 자거라.” “예” 해서 잤어요. 또 자고 있는데 “사무엘아, 사무엘아.” “예, 사무엘 여기 왔습니다.” 하니까 “나 안 불렀는데.” 그 때 제자상이 “아하, 사무엘. 잠깐만 와봐. 니가 그 때 어떻게 불렀지?” “사무엘아, 이렇게 불렀어요.” “이것은 내가 부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불러주신 거야. 불러주고 뭐라고 이야기하던데?” “엘리 제사장 아저씨가 망한데요.” “그래, 내가 망한데? 망하면 할 수 없지.” 그 때부터 사무엘은 크면서 점점 하나님 일 하게 되었고 여기 엘리 제사장 가문은 망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불신자를 키우시고 거침없이 하나님의 음성이 끊어진 자는 없애버리고 이렇게 교체로 하나님 일을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은 살아계신데 그냥 살아계신 것이 아니고 이처럼 일꾼들을 데리고 살아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일꾼들이 되고 싶다면 남들이 잘 되는 거 부러워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으면 이미 하나님 일은 여러분들한테 시작이 된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이렇게 음성을 듣고 믿음이 생기거든 누구한테 굴리지 마시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음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시기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살아계셔서 저희를 만들어주셨으니 저희들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어린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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