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어렵다.
복음은 어렵다.
이름 : 박윤진(IP:58.233.170.26)
복음은 어렵다.
어렵다는 뜻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쉽지 않다는 말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은 내 뜻이 기준이라는 말이다.
내 뜻이 기준이 되면 복음은 어렵다.
복음은 어렵다.
어렵다는 뜻은 이해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해하고 싶다는 뜻은 이용하고 싶다는 뜻이다.
이용하고 싶다는 뜻은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말은 가지고 싶다는 뜻이다.
가지고 싶어하면 복음은 어렵다.
복음은 어렵다.
어렵다는 뜻는 쉽다는 경험과 다르다는 뜻이다.
쉽다는 경험과 다르다는 뜻은 불편하다는 뜻이다.
불편하다는 뜻은 다른 목적이 있다는 뜻이다.
다른 목적이 있으면 복음은 어렵다.
복음은 어렵다.
어렵다는 비교했다는 뜻이다.
비교했다는 뜻은 이기고 싶다는 뜻이다.
이기고 싶다는 뜻은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뜻이다.
내가 주인공이 되면 복음은 어렵다.
고로,내가 사는 동안 복음은 항상 어렵다.
이근호(IP:119.♡.90.53)
14-03-01 09:51
복음은 '일어나기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일어난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기쁨이 뿜어져나옵니다. 이 낯선 기쁨으로 인하여 세상 시름과 걱정은 다 부질없는 일이 됩니다.
구자근(IP:59.♡.137.51)
14-03-01 12:40
초등학교 교장은 어렵다. 어렵다는 뜻은 (세상과) 비교했다는 뜻이다. 비교했다는 뜻은 (세상을) 이기고 싶다는 뜻이다. 이기고 싶다는 뜻은 (세상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뜻이다. 내가 주인공이 되면 (주님 아닌) 교장은 어렵다.
이번 학교에서는 결단코 조용히 보내리라, 다짐했건만 첫날부터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 아, 미칠 노릇이다. 왜 입이 가만있지 못할까. 복음도 아닌 것을 가지고... 그래서 수치스럽기가 말할 수가 없다. 복음가지고 그랬다면 그 수치가 내 속에서 자랑스러웠을 것을. 내 몸이, 내 생각이, 내 입이 그 상황을 만들고, 나는 그 속에서 꼼짝 못하고 갇혀있다. 몸이 시키는 대로만 할 수밖에 없는 철저히 ‘몸 안’에 갇힌 존재임을 반복하여 경험한다. 복음도 아닌 거 가지고 수치스럽다고 느끼는 이 몸이 당황스럽다!
그래서 내 몸이 분리되고 찢기는 자리에서 거부할 수 없도록 서계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복음은 항상 깜짝! 감사하다. 낯선 기쁨은 2초, 세상시름과 걱정은 2시간, 2일, 2주...가 되어서 불편할 뿐이다. 십자가의 반복적인 침투를 막을 자 아무도 없다. 이것만을 감사하도록 우리 인생은 끊임없이 이끌려 다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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