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
은사
이름 : 이근호(IP:119.18.93.55)
로마서 12:6-13 은사
인간은 소모품입니다. 자기 고유의 가치를 따로 가질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주신 은사(=선물)이란 전쟁의 여파로 주어진 것입니다. 공짜로 받는다는 생각이 앞서서 주님의 희생이 담겨있지 않는 선물로 이해하시면 곤란합니다. 빌립보서 1:28-29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성도라면 자신의 구원에 어디에 근거해서 왔는지를 알 것이고 또한 그 근거 마련을 위해 그 어떠한 사태가 벌어졌는지도 관심 갖게 마련입니다. 자기에게 굴러들어왔다는 것을 챙기는 자는 그것이 악마의 은사인지 성령의 은사인지 신경 쓰지 않게 될 것입니다. 소위 ‘은사’라는 것들이 악마로부터 주어지는 경우를 옛적 이스라엘 민족은 숱하게 경험했고 숱하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내가 받은 은사가 악마로부터온 은사다”라고 고백할 위인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누구도 자신이 원하는 바가 곧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라는 생각에 매여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령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은사는, 그 은사와 더불어 우리들의 생각이 얼마나 악마적인 품성으로 물들어 있는지를 밝혀주십니다. ‘내가 원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죽으심과 무슨 관련성이 있는지를 먼저 따져 봐야 합니다. 사도행전 8:18에서는 시몬이라는 사람은 성령의 은사를 돈 주고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즉 ‘내 것으로 전환되는 은사’를 기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은사는 성령의 은사가 아닙니다. 도리어 나를 죄인 되게 하시는 은사가 성령의 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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