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스라엘
온 이스라엘
이름 : 이근호(IP:119.18.93.55)
로마서 11:25-27 온 이스라엘
복음과 관련된 것에만 사는 가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단순히 일반 나라 중의 하나라고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도를 보게 되면 많은 나라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도의 비닐을 뜯어내게 되면 그 비닐은 지도 지면과는 분리된 또 다른 차원의 그들만의 지도가 되듯이 이스라엘이 그런 나라입니다. 일반 나라로서 설명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이 이스라엘이 나름대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이스라엘 나라는 현재 이스라엘이 과거 이스라엘을 거부되고, 현재 이스라엘이 미래 이스라엘에 의해서 거부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성도 개인의 일생을 대변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성도의 현재 입장이 자신의 과거 삶을 부정(否定)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삶이 지금의 삶을 부정(否定)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 때문입니다. 복음이 뽑아내는 나라, 곧 참 이스라엘은 그 어떤 시점이나 그 어떤 구성원에 의해서도 독점될 수가 없습니다. 끊임없이 요동치는 큰 바다의 파도를 외롭고 작은 배가 다스리거나 조정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의 변화무쌍함과 더불어 성도는 자신의 교만과 위선이 뜯겨져 나가야 합니다. 과거의 자아는 현재 자아에 의해서 새롭게 부정당해야 하고 내일의 자아는 오늘의 자아를 마땅히 부정해야 합니다. 그 와중에서 드러나는 것은 참 이스라엘의 면면입니다. 참 이스라엘은 자신을 부인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의 집합입니다. 그것도 십자가 복 앞에서 항상 부정합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오늘도 떨어져나가야 만드는 그 활약상을 참 이스라엘은 보여주게 됩니다. 늘 자신의 역사를 부정하면서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그 이스라엘 자체보다는 복음만 증거하는 실체가 곧 참 이스라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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