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 없는 믿음, 믿음 없는 행함
행함 없는 믿음, 믿음 없는 행함
박기삼 매인교회 말씀사역
행함 없는 믿음은 우상을 숭배하는 종교의 일종이며 믿음 없는 행함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윤리 도덕일 뿐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안 되는 일이 있으면 신이라는 존재를 믿어보려고 한다.
그런데 이 때의 신은 사실 우상일 뿐이다.
그것은 아무리 믿어도 그 신은 응답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신을 우리들은 우상이라고도 하고 그런 신을 믿는 것을 종교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우상을 믿는 종교의 특징은 그 신은 죽어 있다는 것이다.
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행함 없는 믿음은 종교라는 말은 이런 의미라 할 수 있다.
주님이 주신 선물로서의 믿음은 믿음의 반응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받은 자는 주님께 매여 있다는 말이다.
그의 일생은 자신이 마음대로 하는 것 같아도 결국은 주님의 뜻대로 살게 된다는 말이다.
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믿음은 우상신과 동일하게 역사하지 않는 확신일 뿐이다.
그러면 행함만 있으면 그것을 믿음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것 역시 모방하는 일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원숭이가말을 하고 셈을 한다고 해도 사람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이 아무리 거룩한 행위를 모방한다고 해도 그 행위로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을 수는 없는 것과 같다.
믿음의 반응으로서의 행함이 아닌 행함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도덕이나 윤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