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승리 131210
여인의 승리 131210
이름 : 이근호(IP:119.18.93.55)
정인순
15-12-04 13:01
여인의 승리 131201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사사 드보라, 드보라 아줌마 이야기를 계속해봅시다. 원래 약속의 땅에 이스라엘 사람이 들어왔지만, 들어왔는데 원래 주인들이 있었어요. 주인들이 있었는데 자기 땅인데 이스라엘이 쳐들어와가지고 “내 땅이다!” 하니까 그들이 황당해가지고 “나가라!” 하고 이렇게 했지요.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이야기했어요. “하나님, 나가라는데 어떻게 합니까?” 하니깐 하나님이 “걱정하지 마라. 그 땅은 너희들 차지하라고 내가 준 땅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무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벌벌 떨고 있었지요. 벌벌 떨고 있을 때에 여기 누가 등장했느냐? 여기에 드보라 아줌마 있었지요.
드보라 아줌마는 하나님과 통하는 유일한 아줌마예요. 다른 사람은 안 통해요. 하나님과 특별히 교신이 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옆에 있는 강아지는 아니에요. 강아지는 교신이 안 되고, 드보라 아줌마만 되는데 지팡이 들고 있는 아줌만데. 이 아줌마한테 사람들이 “적들이 나가라 하는데 우리는 갈 데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아요?” 아줌마가 “가만있어 봐라. 내가 하나님의 뜻을 받아볼게.” 이렇게 해서 “하나님, 하나님.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시겠습니까?” 하니까 하나님께서 “승리했다. 이미 승리한 거야. ‘승리할 것이다’가 아니에요. 이미 너는 승리했어.” “그러면 저들은 왜 자꾸 공격을 하는 것입니까?” “저들은 뭔가 몰라서 그러니까 그들은 내어 쫓으면 되는 거야.” 하니까 “그런데 여기 우리 이 백성들은 그 사실도 모르고 겁을 집어먹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하니까 하나님께서 “걱정하지 마라. 너희들 중에서 원래 바락이라는 장군이 있으니까 장군이 알아서 설치면 내가 다 도와 줄 거야.”라고 할 때 그때 바락 장군이 왔어요.
와가지고 “저 드보라 아줌마, 선지자님.” “그래, 왜 왔어?” “못하겠습니다.” “뭘 못하는데?” “이번 전쟁 질까봐 겁나서 못하겠습니다. 적들은 전차만 해도 구백 대의 전차를 이끌고 왔는데 우리는 무기도 별로 없는데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나님한테 잘 이야기를 좀 해보세요.” “가만있어 보세요. 장군님. 가만있어 보세요. 하나님, 하나님. 바락 장군이 전쟁 질까봐 겁나서 부끄러워서 못하겠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겁쟁이라고 이야기해라.” “알았습니다. 이 겁쟁이야. 남자가 되가지고. 여자인 나도 된다는데, 니가 왜 안 된다고 하느냐? 니가 하나님을 믿으면 되게 되어있어.” “그래도.” “장군 아저씨. 내가 너무 뭐라 했는데 잘 생각해보세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는 걸 믿어요? 안 믿어요?” “믿습니다.” “믿을 것 같으면 하나님이 이미 이 전쟁은 하나마나 끝나고 이기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아저씨가 나가서 폼만 재라니까. 폼만. 폼만 재면 적들은 물리치게 되어있다니까.” “어휴, 못해. 난 겁나서 못해. 적들은 고함치고 설치는데 우리는 몇 명 되지도 않는데 못해.” “하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군사들이 없잖아.” “군사들? 전쟁한다고 하면 군사들 오게 되어있습니다.” “진짜요?” “진짜라니까.” “하나님, 진짜지요?” “진짜다.”
그래서 바락이 “그렇다면 아줌마 믿고 가겠습니다.” 드보라 하는 말이 “나 믿지 말고 하나님 믿으라니까.” “그래도 나는 아줌마 믿고 싶어요.” “그렇다면 당신이 여자를 믿었기 때문에 이번 승리의 최종 공로자는 아마 여자에게 돌아갈 겁니다. 아마가 아니라 진짜로 여자에게로 돌아갑니다. 당신은 그 공로를 빼앗길 겁니다. 그래도 좋아요?” “할 수 없지요.” “그렇다면 전쟁한다고 하세요.”
그래서 방방곡곡에다가 포스터를 붙였어요. “이번에 전쟁합니다. 야빈 왕과 전쟁하는데 전쟁에 나갈 군사를 모집합니다.” 하고 병무청에서 포스터를 하니까 세상에 예상 밖의 구름떼 같은 많은 20대 장정들이 몰려왔는데 숫자가 보니까 만 명이나 왔어요. 그제사 바락이 힘을 내가지고 “와, 하나님이 이 전쟁 도와주시는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았구나. 그래. 만 명 같으면 되겠다.” 하고 자기 집에서 그 때는 전쟁 무기가 따로 없었고 자기 집에서 칼을 자기가 만들었어요. 활도 당겨보고, 자기 집에서 활도 만들어 가지고, 각자 각자 만든 무기를 가지고 만 명이 드디어 시스라, 이쪽 총대장은 시스라예요. 시스라하고 붙었습니다. 붙었는데 웬 걸, 폼만 쟀을 뿐인데 그들은 자기들끼리 난리치면서 그들이 막 패배해가지고 “우리는 졌어, 졌어. 안 돼. 안 돼. 이번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했단다. 그러면 우리는 애초부터 안 되는 거야.” 하고 막 도망가기 시작해가지고 도망 다 가벼렸어요. 도망간 중에서 이 시스라 이 사람도 도망갔습니다. 도망 가가지고 도망을 어디로 갔느냐 하면 어떤 여인의 집에 갔었습니다. 여인의 이름이 야엘, 야엘이라는 여인의 집으로 갔거든요. 평소에 시스라 왕하고 알고 지내던 사람 같아요.
그래서 “아휴, 아휴. 아줌마, 아줌마. 아이고, 목말라라.” “아이고, 시스라 장군님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지금 내가 쫓기는 몸인데 어디 몸 숨을 데 없어요. 숨을 데 없어요?” 하니까 “이불 밑에 숨지요.” “알겠습니다. 누구 왔다 소리 하지 말고.” “대문 닫아놓을 테니까 주무세요.” “목이 마른데 물 좀 주세요.” 물 줬어요. 물마시고 따뜻한 데 불을 때 놓으니까 이 적군이 피곤했던 모양이에요. 그만 이불 속에서 평안히 쿨쿨 코를 골고 자고 있는 거예요. 그때 이 야엘이라는 여인이 마당에 가가지고 이만한 전봇대만한 쇠막대기를 혼자 들고 오네. 낑낑 들고 와가지고 처음에 연습을 좀 해봤지. 이불 해가지고 쿨 자고 있는데 어디다 찍으면 되지? 연습 해가지고 “됐어.” 몸 좀 풀고, 해가지고 여자 혼자, 여자 혼자서, 저 바깥에는 "시스라 장군을 찾아라. 시스라 장군을 찾는 자에게는 3등급 승진하겠다. 진급시키겠다. 시스라 장군을 찾아 죽여야 이번 전쟁이 끝나는 거야. 시스라 장군을 전부 다 찾아라." 난리 났는데 시스라 장군이 여기 잠자고 있는데, 여인이 “이 민족, 여호와의 원수. 내 막대기를 받아라.” 하고 뾰족하게 갈아가지고 이불 덮고 있는데 이불 체 그 위에다가 기둥을 갖다가 꽂았어요. 쾅 하고 꽂았어요. 뭐가 배위에 오거든요. 헉 하더니만 이 시스라가 기절해서 죽었어요. 죽고 난 뒤에 신고했지요. 가까운 파출소나 지구대에 가가지고 신고했어요. “제가 시스라를 잡았습니다. 현상금을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여인이 잡았어요. 여기 발만 나오는데 죽어있어요. “만세! 야엘이 시스라를 죽였다.” 제목이 ‘야엘이 시스라를 죽였다.’ “야, 이 아줌마가 시스라를 죽였다.”
그러고 난 뒤에 드보라 선지자를 찾아와가지고 “선지자님, 말씀대로 우리가 승리했습니다.” 그러니까 드보라가 “내가 뭐라 합디까? 내 진짜 승리한다고 안 하던가요? 그리고 이번 공로에서 당신은 빠져. 이 여자, 이 연약한 여자도 이렇게 하나님 믿으니까 적을 사정없이 공격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는데 당신은 남자가 되어가지고 왜 이렇게 졸아가지고 자꾸 여자한테 기붙어가지고 승리를 합니까? 앞으로 그러지 마시고 이번 승리는 하나님께 돌리시고 앞으로는 장군답게 장군처럼 용감하게 스스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다시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을 다시 찾게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사사기에, 사시기 4장에 보면 그 이야기 있어요. 5장에 보면 그 이야기 있네요, 4장 5장에 걸쳐서 나오는 이야기.
따라서 우리가 연약한 여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믿으면 겁날 게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기도합시다. 눈감고 기도합시다. 눈감고.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여인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쓰시면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