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강-YouTube강의(천벌)1301003-이 근호 목사
48강-YouTube강의(천벌)1301003-이 근호 목사
이름 : 유일자(IP:116.33.234.248)
48강-YouTube강의(천벌)1301003-이 근호 목사
“천벌 받으세요” 라는 특이한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19세기말 20세기 초에 최제우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천도교라는 토속종교를 만들었습니다. 그 천도교에 대해서 민초들이, 사람들이 호응을 많이 했습니다. 그게 이유가 있어요. 그 사람이 주장한 교리가 뭐냐 하면, ‘사람이 곧 하늘이다. 라는 교리였습니다.
그걸 줄여서 인(人), 내(乃), 천(天)이라 하는데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 모든 인간은 신분과 계급에 구애받지 않고 평등하다는 말입니다. 서양 쪽으로 말하면, 천부인권설, 모든 인간의 권리는 사람에게 나온 것이 아니고 하늘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같은 인간이 하늘로부터 준 그 사람의 인권을 유린할 어떤 특권이나 권리도 없다. 라는 사상입니다.
그러한 최제우의 천도교 교리가 왜 민중들에게 호응을 받았냐하면, 그 시대뿐만 아니고 모든 사회가 가진 자 편에 서거든요. 가진 자들이 없는 사람들은 없이 여기고 무시하니까 한이 맺혀 있는 겁니다. 한이 맺혀 있을 때 그 한을 누가 풀어 주겠습니까. 그럴 때 최제우는 말했습니다.
‘비록 가진 자들 세상, 권력자들이 여러분들을 억압해도 살아계신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억울함을 다 아시니까, 참고 기다리면 여러분들에게 복이 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학대한 그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천벌을 내립니다.’ 라고 이야기 했어요. 자 여기서 천벌을 내린다 할 때 천벌을 안 받는 사람은 비록 억울한 일을 당해도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그래 나를 힘들게 하는 너희들을 하늘이 가만두지 않지. 반드시 천벌을 내린다니까 그래 난 그 교리를 믿을 거야. 그 신을 그 공평한 하나님을 난 믿을 거야.’ 해서 그 천도교 교인들이 거기에 열심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비단 천도교에만 관한 문제가 아니고, 우리 한민족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공통적인 심성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심성이 그냥 옛날 19세기말, 20세기 초 그때, 민중들의 심성 같으면 제가 말을 안합니다. 이 심성이 그대로 오늘날 한국 사회 전반에, 그리고 교회도 이것이 퍼져 있습니다. 이걸 제가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여러분 예수 믿으세요. 그러면 천벌 받지 않습니다. 지금 비록 이 땅에서 여러분들이 힘들게 살지만 여러분들의 억울한 것은 하나님이 갚아 줍니다.’ 라는 이러한 일반 대중들의 그 심성을, 사람들은 하나님께 호소함으로써 교회 다니는 보람이나 희망을 갖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에서 이야기하는 이러한 얘기가 과연 진짜 복음이고 진리냐 하는 문제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우리보고 정반대로 이야기 합니다. 천벌을 받으라고 합니다. 구약에 선지자들을 보면, 그들은 천벌 받은 사람이예요. 천벌이 뭐냐 하면, 사람이 주는 벌이 아니고, 하늘이 주는 벌이거든요. 구약에 선지자들은 남들이 받지 못하는 벌을 받았어요. 그건 직접 하늘이 때려주는 벌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들은 천국을 가게 된 겁니다.
이런 선지자들이 받았던 그 천벌은 나중에 이 땅에 오셨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아버지가 때려주는 저주와 천벌을 받게 되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 할 때, 바로 하나님이 주신 심판과, 징벌과, 천벌과 저주가 어떤 성질이며, 어디에 근거해서, 무엇 때문에 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벌을 내리셔야 되는지를 십자가를 통해서 알아채는 그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예레미야 20장 14절에 보면 이런 고백을 합니다. “제 생일이 저주 받았더면 나의 어미가 나를 생산하던 날이 복이 없었더면” 하나님이여 이렇게 살 것 같으면 차라리 제 생일을 저주 받아서 제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18절에 보면,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욕된 것으로 보낼 수밖에 없는가.” 하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렇게 자기 태어난 것을 저주하고, 그리고 평생 수고와 고생으로 보낸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들었으면 예레미야 죄지어서 벌 받는다고 이야기 할 거예요. 딱 거기에 맞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맞는 말입니다. 예레미야가 이러한 수모를 당한 것은 예레미야뿐만 아니고, 이사야 선지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사야 53장에 보면, 장차 올 메시야에 대해서 예언하기를 그는 채찍에 맞는다고 했어요. 우리의 죄 때문에 그 채찍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채찍 맞는 것이 우선이고,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그 다음입니다.
채찍을 때리시는 분은 누구냐. 천벌입니다. 예수님이 선지자에게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이 직접 때리시는 그 혹독한 징벌을 선지자가 몸소 받았다면, 이제는 십자가 이후에 있는 우리 성도들도 당연히 매일같이 천벌을 받으면서 이 땅을 살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천벌의 속성이 뭐냐 하면, 세상적인 성공을 은근히 노리다가 얻어맞는 벌입니다. 약간 설명을 더하면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천벌을 받았는데, 예수님이 천벌을 받게 된 원인이 되는 그 죄는, 예수님의 택한 구원 받는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그저 세상적인 성공과, 출세와, 영광과, 권력, 자기 자존심, 자기 상황에 푹 빠져 있으니까 그것이 바로 천벌 받을 짖이라는 겁니다.
‘니가 그런 짖을 하니 하늘 벌을 받지.’ 그런 뜻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우리대신 천벌을 받은 거예요. 따라서 십자가를 바라보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천벌 받는 이유가 도대체 우리의 어떤 행동과 어떤 마음 자세 때문에 받는지를 연관성을 지어야 돼요. 그 연관성은 뭐냐 하면, 세상에 대한 집착입니다. 이 세상 사람으로 살고 싶은 집착, 남들 보란 듯이 성공하고 싶은 집착, 남들 다 그렇게 사니까 우리는 죄 아닌 줄 알고 있습니다.
어떤 농부가 특용작물을 개발해 대박을 일으켜서 올해 농사 잘됐다고 방송에 나와서 자랑하는 그것이 바로 천벌 받을 짖입니다. 우리로서는 십자가만 빠지면 그게 왜 도대체 죄가 되는지 살 필수 있는 어떤 근거가 없죠. 그러나 십자가를 집어넣어 버리면 그렇게 대박나서 성공하게 되면, 하늘나라와 등지게 된다는 겁니다.
야~ 이 세상이 나를 높여 줄 수 있는 멋진 세상이구나. 내 소원대로 이룰 수 있는 멋진 세상이구나.‘ 하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이 정말 천국 갈 백성이라면, 하나님으로부터 천벌을 받아야 돼요. 한번 정리해 본다면, 천벌 받는다는 말은, 내가 세상 것으로 성공했다는 그것과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 것과, 딱 만나게 해주는 그것이 천벌입니다.
성령을 통해서 십자가를 깨닫고 내 육신적으로는 세상적으로 성공을 했다는 그 사실과 지금 분명히 남들은 나를 부러워해요. ‘아, 성공했어. 목회에 성공하고, 자녀가 사법고시 합격하고, 좋은데 결혼하고 전부다 성공이예요. 이 성공이 십자가와 만날 때, 아 내가 성공했단 자체가 또 다시 나로 하여금 세상에 집착케 하는 천벌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천벌 매일같이 우리가 누리고 느끼면서 살 때, 그 사람이 바로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첨부파일 : 48강-YouTube강의(천벌)1301003-이 근호 목사.hwp (28.5K), Down: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