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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행 9"26-31 (사울의 사는 형편)우리교회사도행전

Re..행 9:26-31 (사울의 사는 형편)

이름 : 이근호(IP:)

사울의 사는 형편

2004년 6월 23일
본문 말씀: 사도행전 9:26-31

9: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9: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9: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9: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9: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난 뒤부터 사도 바울에게는 나름대로 교회 관이 수립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와 같이 주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특이한 집단이라는 개념으로서 교회입니다.

그러니까 성도들은 모일 때마다 마음에 품고 모이는 것은 나사렛 예수님의 '주 되심'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에게만 찾아 드신 예수님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기와 같이 다른 이에게는 예수님은 찾아가셔서 예수님 중심으로 사는 딴 사람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신기하고 즐겁고 기쁜 일입니까! 바로 이러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 사도 바울의 교회 방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이 그리워서 교회를 찾아 나온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신앙을 자랑하고 싶어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신앙을 인정받기 위해, 그래서 교회 안에서는 자기 인지도를 높여 힘으로 삼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단지 자기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성도란 완전히 딴 사람이 되는 겁니다. 세상사람들 하고는 전혀 다른 식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3:3과 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여기서 '육'과 '영'을 서로 대비하면서 사용합니다. 이것은 일반인은 구원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즉 문자로, 아는 글자로 성경이 쓰여지고 만들어져 있다고 해도 성령으로 해석해 내지 못한다면 그 문자가 도리어 그 사람을 죽인다는 겁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사람을 확연하게 둘로 나누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적인 감정 같은 것이 섞여 들어갈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가지고 영적 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사도 바울에게 있어 예수님은 과거 사람이 아니라 지금 현존해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냥 가만히 계신 분이 아니라 지금도 줄기차게 자기 백성을 변화시키시고 동행하시고 어디를 가나 예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 하는 사람들을 만들어내시는 분입니다. 마치 자기에게 일어난 변화와도 같이 말입니다.

따라서 사도에게 있어 교회라는 것은 그냥 오다가다 안면 있어 만나서 노닥거리는 사교 모임이 아닙니다. 사람이 보고싶어 함께 모인 단체가 아니라 자기 마음 속에 찾아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담화하고 그 분의 기적에 대해서 서로 알려주는 단체가 교회입니다.

참으로 특이합니다. 세상을 초월할 정도로 특이합니다. 물론 이런 분들이 드물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드물기에 더욱 더 신기하고 감사하고 놀라울 뿐입니다. 이들이 어느 정도로 특이하냐 하면, 보통 사람들은 이 세상 삶을 분주하게 살면서 많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교회 다니기'로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초대교회 교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때도 요즈음보다 더욱 경제 여건이 좋지 않았고 국제 정세나 정치적인 혼란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관심사는 그런 시사적인 내용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각자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다시 오신다는 겁니다. 천군 천사를 대동하고 나팔소리가 온 우주를 진동하는 것 가운데 십자가 죽으신 그 예수님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신다는 겁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 예수님은 구름 타고 하늘에 올라가시면서 그 올라가신 그대로 다시 세상에 재림하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초대 교인들은 세상사로 인하여 주눅들지 않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정말이지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들입니다.

우리 마음에 참으로 성령이 새겨져 있다면 우리는 딴 사람이 당연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 생각하는 것이 마음쓰는 것이나 사는 목적이나 이유도 당연히 변해져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종교생활 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찾아오셔서 관리하신 자기 작품들만을 천국으로 인도해 가시는 겁니다.

인위적으로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얼마 안 가서 본색을 드러냅니다. 그야말로 사도 바울처럼 가슴속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살아 계신 것이 아니라 세상 적인 불같은 욕망이 살아있어 욕심의 화신이 된 자는 결국에는 예수님의 재림의 기쁨에 합세하지 못하는 인상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처럼 교회란 참으로 특이하고 특별한 모임입니다. 우리가 교회 오는 것도 자기와 같이 예수님을 만난 자가 엄연히 그 있다는 그 놀라운 기적의 증거를 보기 위함입니다. 새삼 학원에 등록에서 천국 가는 기술이나 획득하려고 오는 자들은 다 가짜입니다.

교회 다니나 아니 다니나 마찬가지 결과로 맺어집니다. 특별한 변화를 지니는 자만이 예수님의 부활과 재림이라는 특별난 사건을 자랑하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특별한 변화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24:13-27에 보면,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늘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지가 사흘째요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또 우리와 함께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어떻게 3년 동안이나 같이 동행하신 예수님과 같이 동행하면서 그 분이 예수님인 줄 알지를 못했을까요? 이처럼 부활체로서의 예수님은 인간들의 육적인 눈을 공략해서 설득시키시는 분이 아니라 마음에 들어와 계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동행하시는 겁니다.

물론 도중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세와 및 선지자들의 글을 가지고 왜 메시야가 고난받아야만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는가에 대해서 해석을 해주셨습니다. 요즈음에 교회 나와서 성경공부에 충실히 하고 설교를 통해서 성경 지식을 많이 확보한 것에 해당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성경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제자들이 딴 사람으로 변화된 것은 아닙니다. 누가복음 24:30-35에 보면,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곧 그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순전히 예수님 쪽에서 눈을 열게 해 주셔야 예수님을 믿는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죽어 가는 자가 새로운 생명체로 달라지는 경우와 같습니다. 사람이란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것을 체험하고 많은 세월을 보내야 비로소 진리를 안다고 하지만 사실을 옳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상을 더 오래 산다고 해서 진리를 아는 것에 더 유리한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어떤 면에서 고생을 더 많이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사람으로 달라져 있는 이미 인생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더 많이 가지지 않고 더 많은 것을 경험하지 않더라도 예수님이 주님이신 것을, 그리고 지금도 그 분의 인도함으로 살아가는 이 사실은 오직 특별한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특혜입니다. 교회란 이처럼 지금도 일하시는 예수님의 살아 계심을 형제를 통해 기쁨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시시한 세상 것으로 슬퍼하지 말고 영적인 사람이 되어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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