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순례
군시절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신앙계라는 교회 발행지를매월 보내 주셨습니다.그 책광고에 이스라엘 성지여행 모집이라는 광고를 여러번본적이 있습니다.아! 제대하면 돈 벌어서 나도 꼭 성지 순례를 가서 구약속의 사건 현장들을 둘러보고, 성경속의 영웅(?)들의 자취를돌아 보며,큰 은혜를 받고 와야겠다고 결심 했습니다.제대 후, 역시사람이 결심 한다고 마음 먹은대로 안되더라구요.더구나 ,농장을 하니 여행 할 시간이 더 없었습니다.그 후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성도가 바로 성전이라는 것도 배웠지만, 아랍 정세가 불안정해지면내가 성지 순례 할때는 평화로 웠으면,,하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었습니다.드디어 늦 장가를 가니 성지여행꿈은 먼~~~훗날 노후로 미뤄지고 내 일상에서는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그후 세월이흐르고 또흘러24년이 넘은 어제(!!일)" 성전다운 생활"이라는 제목의 오후예배 설교에서 성지 순례라는추억 속의 단어를 듣게 되었습니다.머리되신 주님께서 성도에게 말씀(십자가 의)을 실현시키는 사건이 바로 성전이고 성지이며 성전다운 생활이라는 제목의요지...여지껏 성지라는 것을 이번 수련회에서 배운대로 크로노스적인 시간관에서만 생각하니 성전(성도)와는 연관 시키지 못하고 구약역사 이스라엘이라는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한번답사 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으로 무의식가운데 아직까지 잠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자기백성에게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영광을 위하여 사건(카이로스)을 일으키는 곳이 바로 성지라는 것임을 깨닫게되니,그동안 성지 순례를 참 많이 많이 하게 해 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우리교회,십자가 마을(온 라인),수련회,우리집 ,내 고물차안, 우리 가게,부부싸움 했던 안방까지.....이제,이스라엘로의 성지순례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그러나 시간이 나면 울산(차칸 집사님),광주(흰머리 집사님),전주(허준 주니어)는 다녀오고 싶습니다.ㅋㅋㅋ"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