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130804
만나 130804
이름 : 이근호(IP:119.18.93.55)
정인순
15-12-28 19:24
만나 130804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자, 웬 사람들이 땅에서 막 줍고 있어요. 원래 사람이 먹는 양식이라 하는 것은 벼나 밭에서 사람이 농사지어서 양식을 먹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소금 줍듯이, 소금은 아니고 소금 줍듯이 하늘에서 눈이 내려오듯이 뭔가 펄펄 내려오면서 땅에 떨어지니까 그것을 이 아저씨하고 아주머니들이 가가지고 새벽에 아침에 가가지고 다 주워 먹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하늘에서 주시는 떡이에요. 하나님이 솔솔솔 뿌리는 떡이에요. 하나님이 주시는 빵. 제과점에서 만든 빠리 바게트에서 만든 것 말고 쿠폰 있으면 20% 할인 해주는 그거 말고, 하늘에서 솔솔 눈처럼 주시는 그 빵 하늘나라에서 만든 빵, 먹고 싶어요? 안 먹고 싶어요? 아침 먹고 오니 배부르니까 아무도 먹고 싶은 생각이 없겠지요. 하늘에서 주시는 떡을 먹어야 니가 영생을 얻는다. 영원한 천국을 간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이야기하시는 겁니다.
원래 이 사람들은 하늘에서 떡을 먹던 사람이 아니고 그냥 집에서 요리해가지고 먹는 그런 사람들이었는데 그 사람들이 애굽이란 나라에서 일반 보통 사람들하고 그렇게 살았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모세라는 아저씨가 와가지고 “가자, 가자, 가자!” “어디로 가는데?” “하나님 계신 곳으로 가자!” 그래서 하나님 계신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가기로 했는데 지난번에 이야기한 것처럼 여기서 바다가 있었는데 바다 물이 갈라지고 고기가 펄떡 뛰는데 거기서 건너오고 그래가지고 하나님 계신 곳으로 가는 길인데 사람들이 오니까 물었어요. “모세 아저씨, 아저씨” 모세 아저씨 아니고 할아버지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다 왔어요?” “아직 멀었어. 조금만 더 가면 돼.” “그러면 갈 동안에 우리가 먹을 음식이 없잖아요?” “기다려봐. 하나님이 친히 준비한 게 있어.” 하고 하늘에서 솔솔 뿌린 것이 이 만나라는 하늘나라 떡을 준 거예요.
사람들이 주워 먹어 보니까 먹을 만하거든요. 근데 이름을 모르잖아요. 만나. 이게 뭐지? 뭐지? 뭐지? ‘뭐지?’가 만나 된 거예요. 뭐지? 뭘까? 뭐지? 이래서 만나 된 겁니다. 어쨌든 간에 이름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이걸 먹었는데 요 만나의 특징은 뭐냐? 집에다가 쌓아놓을 수가 없어요. 딱 먹고 하루치만 먹고 내일 먹으려고 집에 따로 남겨두게 되면 어디서 왔는지 이상하게 생긴 벌레들이 나타나가지고 “내가 먹지 말라고 했잖아. 내가 더 싸오지 말라고 했잖아? 이렇게 하나님 말을 안 들어? 내가 더 싸오지 말라고 했지?” 하는 식으로 벌레가 슬슬 기어 들어와 가지고 침대에 자는데 침대 옆에 와가지고 “어디 있더라. 어디 있더라. 만나를 어디 넣어놨더라. 옳지. 두 번째 칸 찬장 두 번째 그릇에 담아놨구나.” 확 열고 만나를 홀라닥 벌레가 다 먹어서 아침이 되니까 “엄마, 오늘 만나 어디 있어?” “내가 모아놨지.” 이래 보니까 “오구, 벌레가 가득해. 아이고 놀래라.” 못 먹게 썩어버렸어요.
“아, 이건 매일 같이 먹는 거구나.” “엄마 아침!” “가만 있어봐.” 매일같이 얻어야 돼. 아침에 나가보니까 또 하루치의 먹을 만나가 소복이 내렸어요. 그걸 긁어모아가지고 맛있게 요리해 먹으니까 먹을 만 해가지고 먹고 매일 같이 만나를 이렇게 주웠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예배 마치고 외우는 주기도문에 보면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하는 말이 나오지요? 들어본 적이 있어요?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그게 매일같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눈 내리듯이 매일같이 여러분에게 양식을 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엄마가 여러분에게 맛있는, 오늘 아침에는 엄마가 일요일이라고 하기 싫어 귀찮아가지고 토스트 해주고 그런 거 없었어? 아침에 빵 먹고 온 적 없어? 그 빵이 사실은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엄마한테 생각을 해가지고 오늘 간단하게 빵으로 때워라 해가지고 마트에 가서 식빵 사가지고 계란 후라이 해가지고 한 거예요. 전부 다 하나님께서 매일같이 주는 거예요. 매일같이 이렇게 음식 주듯이 그렇게 해가지고 우리를 먹여 살리는 겁니다. 이렇게 먹으니까 그들이 “에이씨. 이제는 맛이 없어. 아침에 메뉴가 뭐야? 엄마, 오늘 메뉴가 뭐야?” “만나” “점심 때 뭐야?” “만나” “저녁 때 뭐야?” “만나” “내일 뭐야?” “내일 특식이다.” “뭐야?” “특 만나” “점심 때 만나 꼽배기, 만나 볶음 만나, 지짐 만나 전, 만나 비빔밥” “만나, 만나 지겨워.”
그래 슬슬 불평들 하기 시작했어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우랑쾅쾅 번개를 치면서 산위에 올라가면서 하는 말이 “기다려. 너희들 기다려. 스톱! 기다려. 이제부터 너희들 불평하지 마. 기다려 가지고 하나님 먼저 만나고 올 테니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그 다음부터 인도해줄 테니까 기다려. 기다려.” 하고 혼자서 산에 올라가가지고 “하나님, 하나님의 뜻이 뭡니까?” 하니까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면서 “이걸 들고 백성에게 줘라. 들고 가면 백성들이 못 지킬 경우를 생각해서 제사법까지 줘라.” 그래서 돌판을 들고 내려왔어요. 내려오니까 애들이, 애들이 아니지, 백성들이 다른 신을 여호와 신이라 해가지고 엉뚱한 걸 지 맘대로 신을 섬긴다고 방탕하고 이랬어요.
그래서 모세가 성질 나가지고 모세도 한 성질 하거든요. “에이씨, 너희들한테 이것도 필요 없어.” 하고 돌판을 던져가지고 삐졌어요. 삐졌는데 어쩝니까? 살려내야지요. 살려낸다고 다시 돌판 가지고 “하나님이여, 저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해가지고 다시 하나님께서 돌판 새로 짜가지고 이 불평 많은 이 사람들을 만나를 먹여가면서 기어이 하나님이 계시는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갔습니다.
오늘도 우리도 하나님을 믿으면서 여러 가지 불평을 많이 하고 짜증을 내지만 예수님께서는 그걸 아시기 때문에 여러분 죄를 용서하시고 지금도 꾸역꾸역 하루하루 매일같이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여러분들을 천국으로 데려가고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한 걸음 두 걸음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의 도움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잊지 않는 어린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