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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나중 운명 130609우리교회-

나중 운명 130609

이름 : 이근호(IP:119.18.69.144)

정인순

15-12-17 20:49

나중 운명 130609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거지와 어떤 부자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 거지 이름이 나사로라는 거지가 있었는데 몸이 아파가지고 피부가 안 좋아요. 종기가 나고 간지럽고 긁고 해서 진물이 나고 그리고 몸이 안 좋으니까 인상도 이렇게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힘이 빠져있으니까 부잣집 개들이 와가지고 핥아댑니다. 핥아대고 놀리고 그리고 옆에 부잣집에 종은 와가지고 “아이고, 인간아. 인간아. 니 왜 그래 사노?” 그런 식으로 수군거리면서 이렇게 거지가 문간에 앉아 가지고 이렇게 죽기를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참 불쌍하지요.

그런데 앞에는 집안에는 난리 났습니다. 그 지방의 유명한 유력한 잘나가는 사람을 다 끌어 모아가지고 전부 다 호화롭게 자기 돈 자랑, 옷 자랑, 권력 자랑, 치장한 자랑, 지 잘나가는 자랑질 하면서 웃음소리가 넘쳐서 바깥에까지 나오고 안쪽은 서글프게 앉아있고 바깥에는 이렇게 있고 얼마나 먹을 게 없던지 쓰레기를 주워 먹을려고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쓰레기에 뭐가 담겨 있나 보는 거예요. 이건 “아이고, 인간아. 쓰레기ㅣ 줍고, 니 왜 그렇게 사나?” 하고 안쪽에는 웃음소리가 넘쳐났어요.

그런데 인생 역전이라 하는 것이 여기서 나오는 겁니다. 인생역전. 평소에 부자가, 임금한테 거지가 달라 해도 말도 안 되지요. 그런데 인생역전이 나오는데 그야말로 구회 말 투 아웃이라. 이렇게 된 사람을 사람들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하나님이 나사로를 알아줄 줄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하나님이 이런 분이에요. 사람들한테 으쌰으쌰 둘러 싸여가지고 칭찬받고 잘나간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도 사랑받을 생각을 여러분 하지 마세요. 이렇다고 사람한테 인기 있다고 하나님한테 인기 있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은 보는 눈이 따로 있어요. 따로 봅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는 게 아니라 중심을 보시거든요. 이런 거지를 “아이고, 고생했지?” 천사가 와서 그냥 가는 게 아니고 천사가 와서 “아이고, 선생님, 참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애 많이 썼습니다. 욕봤습니다. 이제는 영원한 당신 자리가 있습니다. 이 고생은 잊어버리시고 푹 쉬시고 즐기시면 되는 겁니다. 하나님 품안에서. 그동안 고생 참 많았습니다. 고생 끝, 행복 시작입니다.” 하고 빛 가운데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올라갔는데 그렇게 웃으면서 천년만년 잘 살 것 같은 이 부자도 죽었어요. 죽어서 어디 가 있느냐 하면 “아, 고민이다.” 성경에 보니까 고민이라는 거예요. 이럴 때 좋았어요. 이럴 때 참 괜찮았는데, 이게 뭐예요. 이게, 이게 뭐예요. 이게 자기 모습인 줄 알았어요. 이게 영원히 이런 쪽으로 가는 줄 알았지, 졸지에 이렇게 될 줄이야. 고민이다. 성경에 보면 고민이다. 걱정이 되어가지고 불구덩이 가운데서 내가 어떻게 해서 못 빠져나오지. 빠져나올 수가 있어야지.

놀리던 사람은 지금 빛 가운데 천국에 있고 한쪽은 이렇게 고민이다 이렇게 되어있고. 이미 이쯤 되면 이건 다 끝난 거예요. 잊어줘야 돼요. 이건 다 소용없는 거예요. 이건 다 소용없어요. 이렇게 고생을 많이 해도 이쯤 되면 이런 고생한 것도 잊어주듯이. 이렇게 잘 나가도 이쯤 되면 끝난 거예요. 이게 현실이에요. 이건 현실이 아니고 이건 잠깐이고 이건 영원함이에요.

그래서 고민 끝에 보니까 구름이 싹 걷히면서 저기에 자기가 어디서 많이 봤던 사람이 나와요. 어디서 봤느냐 하면 자기 문 앞에서 많이 봤던 이 사람이 저기 가 있는 거예요. “어이, 니가 왜 거기 가 있어?” “어! 니는 왜 거기 있는데?” “어! 니는 왜 거기 사는데?” “와, 쟤 저거! 야, 니?” 이랬던 사람이 여기 가 있다고 말이죠. 여기는 불구덩이 가운데서 옆에 사람은 와, 하고 있고 자기는 이래 있고 그래서 “어이, 나사로!” 하니까 “시끄럽다.” 아브라함이 “니 뭔데 자꾸 나사로 부르나?” 하니까 “나 쟤 알아요.” “알아도 소용없다.” 하니까 “저 물이 필요한데 쟤가 내 앞에서 심부름 하던 앤데 쟤 손가락 끝에다가 물 좀 손가락 끝에 욕심은 안 낼 게요. 손 가락 끝에 몇 방울만 여기 와서 던져 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아브라함이 “야, 야, 부자.” 벌겋잖아요. 지옥은 온통 벌게요. “부자, 니는 거기 있어. 얘는 나사로 얘는 여기 있어야 돼. 여기 있을 자리로서 잠시 요렇게 살 뿐인데 이게 원래 거지 모습이 아니고 요건 잠깐이고 이 자리가 원래 얘 자리야. 니는 거기 있어. 그리고 건너가고 싶어도 시커먼 게 있어서 못 건너가. 너는 이렇게 잘 나갔지만 이게 니 자리가 아니고 요게 니 자리야. 요게 니 자리야.” 이 땅에는 여러분 이렇게 천국 갈 사람도 있는 반면에 저 멀리 영원히 불지옥 갈 사람도 있어요.

이 땅에 이렇게 부자로 사는 것, 가난하게 사는 것, 이거 별로 중요한 것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되느냐, 아니면 이렇게 천사가 와서 가느냐 이게 더 중요한 문제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어린이지만 지옥이 있고 천국이 따로 있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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