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 130602
기드온 130602
이름 : 이근호(IP:119.18.69.144)
정인순
15-12-17 20:05
기드온 130602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오늘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상당히 어려움에 처하는 괴로움을 당하는 이야기를 해보겠어요. 하나님 믿는 사람인데 사실은 속으로 하나님보다도 딴 걸 더 좋아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걸 눈치 채시고 주변에 있는 깡패들을 미디안이라는 이름의 깡패들을 동원시켜가지고 그동안 애써 모아놓았던 많은 곡식과 많은 보물들을 훔쳐가는 거예요. 훔쳐가 가지고 처음에는 하나님을 안 믿고 자기 가진 것을 의지하려고 하는데 자꾸 이런 나쁜 깡패들이 오니까 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저히 견디다 견디다 못해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못 살겠습니다. 살려주세요. 적들이 너무 와요.”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하나님께서 어떤 소년 하나를 이렇게 하나님께서 택해요. 그 나라에 힘센 사람도 많은데 하나님께서는 힘센 사람을 사용하지 않고 소년 하나를 불러가지고 이름이 기드온이라는 소년에게 어느 날 찾아오게 됩니다.
소년은 옛날에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건져낼 때 구원시킨 것을 다 알고 있지요.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천사가 나타났어요. 천사가 나타나가지고 천사가 “아이, 배고픈데 맛있는 것 좀 해놔 봐라. 과자하고 고기하고 좀 내봐라.” 이렇게 하니까 기드온이라는 소년이 처음에 천사인 줄 모르고 “예, 아저씨. 제가 맛있게 해드릴게요.” 하고 맛있게 대접을 해드렸더니만 천사가 냠냠 쩝쩝 먹는 게 아니고 지팡이 가지고 “이게 니가 만든 과자야?” “예” 툭 때니까 훅 하고 과자가 불이 붙어 없어졌어요. “이게 니가 만든 고기야?” “예” “니가 바친 고기야?” “예” 딱 대니까 홀랑 다 타버렸어요. “헉, 혹시 천사?” “그래. 나 천사.”
“웬일로?” “너희 나라가 이렇게 시달리고 있으니까 너가 나서서 이 백성을 구원해야 된다.” “아! 어데예. 안 돼. 안 돼요. 안 돼요. 저 못 해요. 절대로 못 해요. 제가. 이거 정말 말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뭔가 일 잘못 한 거예요. 제가 이거 못합니다.” “까라면 까라.” “아이고. 안 됩니다. 절대로 못합니다. 예, 다른 사람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절대로 이 일 못합니다. 이거 너무나 큰일인데 적들이 얼마나 무서운 적들인데 제가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연약한 약한 몸으로 안 됩니다. 절대로 못 이깁니다.” “이건 반드시 하게 되어 있어.” 하고 갑자기 천사가 가버렸어요.
“천사님, 천사님, 천사님! 이야기마저 듣고 가야지, 이런 법이 없습니다. 사람이 이야기하는 중에 나가면 어떻게 됩니까? 천사님, 저 못합니데이. 안 됩니데이.” 이렇게 했어요. 했는데 그날 밤에 “그래, 하나님께서 이렇게 일부러 와가지고 지팡이 들고 내 제물도 받아줬는데 뜻이 있겠지. 하나님 뜻을 또 한 번 구해보자.” 그래서 그날 밤에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어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뭘 할 수 있습니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니까 하나님께서 “니가 나에게 제단을 만들었느냐?”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제단도 만들고 옆에 있는 바알이라는 그 신상도 니가 밤중에 없애라.” 이렇게 했어요.
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보다도 바알 섬기는 것을 더 좋아했어요. 복이 온다는 소문이 있어가지고 바알을 집집마다 섬기니까 그걸 밤중에 부수라는 거예요. 동네 한 가운데 큰 바알이 있었어요. 소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알이 있어가지고 기드온이 밤중에, 낮에는 무서워서 못하고 밤중에, 툭툭 해가지고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다 깼어요. 다 깨고 났을 때 아침에 가보니까 바알신상이 다 깨어져있었거든요. 그래서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가지고 “이 신을 깬 사람이 누구야?” 하니까 “아모스의 아들 기드온이 깼습니다.” 그러니까 아모스인지 아하스인지 하여튼 모르겠지만 “누구의 아들이 깼습니다.” 이렇게 하니깐 사람들이 “기드온 죽여라. 어디 신을 깨느냐?” 이렇게 하니까 아버지 이름이 요아스인가 그래요. 아버지가 하는 말이 “신의 문제는 신이 알아서 깰 건데, 왜 우리 애보고 하느냐? 신이 살아있다면 우리 애가 죽어야 될 거니까 너희들 나서지 마라.” 이래가지고 잠잠해졌어요.
어쨌든 이 기드온은 아직도 용기가 없어요.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했어요. 그래서 나라를 구하라 하니까 용기가 없어가지고 “하나님, 한 번만 이렇게 하나님 있는지 없는지 시험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내가 양털을 젖은 양털을 놓을 테니까 새벽에 양털만 젖고 주변에는 빠짝 마르는 일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는 걸로 하고 제가 나서겠습니다.” 이렇게 했거든요. 그래서 그 날 아침에 보니까 아침 일찍 일어나 양털을 짜보니까 양털에서 물이 주주죽 떨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밑에 보니까 바짝 말랐어요. 이거 이상하다. 이거 괜히 말해가지고 “하나님, 한 번만 더. 딱 한 번만 더. 이번엔 양털만 바싹 말라있고 주변에는 축축하게 해주시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는 걸 믿겠습니다.” 이렇게 했단 말이죠. 그 다음 날 되어보니까 양털 만져보니까 푸석푸석해요. 주변을 보니까 철벅철벅해. 야, 이게 참. 우리 같으면 한 번만 더 이렇게 하겠는데 그렇게 하다가 얻어터지지 싶어서 못하고 그냥 갔어요.
그래서 이 기드온이 방금 있었던 이 이야기를 다 이야기했어요. 천사가 와서 내가 포도주 틀에서 밀을 빻고 있는데 천사가 와서 한 이야기부터 해서 양털 이야기 다 하면서 “이 때입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도와주시면 우리는 미디안에서 풀려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용사로 나서실 분 계십니까?” 하니까 의외로 너무 많이 왔어요. 삼만 이천 명이 왔어요. 삼만 이천 명. 그래서 “이번에는 됐다. 가자. 자, 쳐들어갑시다.” 하니까 하나님께서 “아서라. 너무 많다. 너무 많으니까 다 집에 돌려보내.” 그래서 “갈 사람은 가세요.” 하니까 무려 이만 이천 명이 싹 빠지면서 만 명이 남았어요. “하나님, 만 명 가지고 가면 되겠습니까?” 하니까 “만 명도 많다.” “왜 많은데요?” 하니까 “니가 승리해서 이기면 너희들 숫자 많아서 이겼다고 할 게 뻔하니까 그러지 말고 만 명도 보내라.” “어떻게 보낼까요?”
만 명을 냇가에 가서 물을 먹이는데 어떤 사람은 꿇어앉아서 개처럼 핥아 먹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먹다가 씻다가 이런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성의 없이 먹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손으로 곱게 떠서 먹는 사람도 있고 그 중에서 제일 숫자가 적은 숫자가 뭐냐? 손으로 떠서 먹는 사람이 숫자가 적은데 숫자가 몇 명이냐 하면 삼백 명밖에 안 돼요. 그래서 기드온은 말하기를 “아저씨들, 삼백 명 빼놓고 나머지 다 집에 가세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삼백 명 가지고 되겠냐?” “하나님 뜻이니까 그냥 가세요.” 갔어요.
가고 난 뒤에 걱정이 늘어졌습니다. 삼백 명 가지고 수십만 명을 어떻게 이깁니까? 걱정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드온아, 오른 팔에는 나팔을 잡고 왼 팔에는 횃불과 항아리를 잡되, 횃불을 항아리 속에 집어넣어라. 그리고 난 뒤에 니가 밤중에 한 번 내려가 봐라. 그리고 삼백 명을 백 명씩 백 명씩 세대로 나눠서 분산해놓고 너는 몰래 그 날 밤에 미디안 진으로 한 번 가보라.” 진에 가보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몰랐는데요, 그 미디안 진영에 꿈이 유행을 했어요. 어떤 꿈이 유행을 했느냐 하면 보리떡이 날아와 가지고 우리나라 천막을 다 부수는 그런 꿈이 대 유행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다 알고 있어요.
그리고 난 뒤에 밤 한 12시 넘어서 ‘기드온을 위하여 여호와를 위해서!’ 하면서 고함지르면서 나팔 빵빠빠 나팔 불면서 항아리 딱 깨니까 항아리 속에서 불타고 있던 횃불이 나오니까 그 사람들은 도깨비불인 줄 알고 “야, 도깨비다. 적들이 쳐들어왔다.” 해가지고 캄캄한 가운데서 서로를 죽였어요. 죽여가지고 “이게 어디 감히 나를 죽이려고. 어디 감히 나를 죽이려고.” 자기편인 줄 모르고 서로 멱살 잡고 서로 배 찌르고 “니가 찔렀어. 못 참아. 니 찔렀어. 니가 감히 나를 찔러.” 서로 싸워가지고 저희끼리 패싸움 벌려가지고 다 죽었어요. 무려 십만 명 넘는 군사가 다 죽었어요. 가보니까 살아있는 사람이 없어요. 나팔 불고 하니까 남는 건 나팔하고 깨진 항아리하고 횃불만 남아있어요. 어디 갔지? 이 사람들? 이 사람들 다 죽었어요. 이 많던 사람들 다 죽었어요.
그 때 “와, 이게 하나님의 방법이구나.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구나. 시키는 대로.” 여러분들도, 어린이 여러분들도 욕심내지 말고 하루하루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사시면 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기드온이 처음에는 용기가 없었지만 하나님의 뜻이 주어지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니까 승리했어요. 저희들도 용심내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는 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