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의 임무 130526
삼손의 임무 130526
이름 : 이근호(IP:119.18.69.144)
정인순
15-12-17 15:07
삼손의 임무 130526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옛날, 옛날에 지금부터 아주 먼 옛날에, 이스라엘 땅에 마노아라는 아저씨가 살고 있었고 이쁜 아내가 있었는데 행복했었어요. 그런데 결혼을 해도 애기가 생기지 않아서 행복하다가도 슬퍼졌습니다. 근데 어느 날 천사가 나타났어요. 천사가 나타나서 “너희 집에 애기가 없지?” “없습니다.” “조금 있다가 애기 하나 생길 거야. 내가 만들어줬어. 내가 아들 만들어줬어.” “그래요?” “애기가 생길 테니까 술이라든지 술이나 포도 그런 것을 멀리 하는, 그렇게 애를 키워야 된다. 걔는 너희들, 내가 애기를 줬지만 너희들 자식 낳으라고 자식 하라고 준 게 아니고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애기를 준 아기이기 때문에 너희들이 담당자가 되어가지고 애기를 잘 키우되, 포도나 그러한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그러한 사람으로 키우면 걔가 이 이스라엘 나라를 위해서 하늘나라를 위해서 크게 일을 할 것이다. 알았나?” “예, 그러면 애기 주시는 거지요?” “줄게. 줄게. 애기 줄게.” 그래서 애기를 줬어요.
애기를 줘가지고 부모는 애기를 이름을 삼손이라 했는데, 삼손이라는 이름으로 했는데 포도를 멀리하고 죽은 것은 멀리 하고 그렇게 나쁜 것도 멀리 하고 이렇게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미처 이야기 안 한 게 있어요. 포도는 멀리 하고 술도 멀리 하라 그건 좋은데 삼손이라는 머슴아가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네. 여자를. 여러분, 애들한테 이런 소린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러분들이 여자 좋다는 말이 납득이 돼? 납득이. 납득되나? 내가 여러분만할 때를 생각해보니까 여자고 남자고 다 귀찮아. 내가 여러분 나이쯤 되니까 여자고 남자라는 구분 자체도 이해가 안 될뿐더러 맛있는 거 사주면 다 좋고 남자든 여자든 잔소리하면 다 싫고. 그런데 이 삼손은 어릴 때부터 조숙했는지 여자만 밝혔어요. 여자를 밝히니까 하나님 믿는 여자고 하나님 안 믿는 여자고 가리지도 않아. 여자면 좋은 거예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갑자기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아무리 성분분석 해도 안 나와. 힘이 도대체 왜 힘이 센지를 모르는데 이 힘이 세면서도 여자는 좋아하고. 약한 여자는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힘 자랑하기 위해서 여자랑 사귀기 시작합니다. 여자하고 사귀니까 여자가 하는 말이 “삼손, 삼손 니가 나한테 보여줄 건 뭐야?” 하니까 “나? 나 힘밖에 없어. 힘밖에 없어. 나는 너를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는 거야.” 하고 했는데 사자를 만나가지고 사자를 목을 막 졸라 가지고 “사자. 봐. 나 사자도 이겨." 사자도 때려잡고 이랬어요. 하여튼 자기가 모든 자기의 쓰는 것은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자꾸 사용해요. 그런데 이 아빠 엄마는 걱정이 되는 거예요. 저 힘은 분명히 하나님이 주신 것이면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해야 될 건데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여자를 밝히니까 여자를 위해서 그렇게 사용을 하는 겁니다.
하루는 사람을, 나귀 턱뼈가지고 사람을 3백 명, 3천 명 죽이는 사건이 있었는데, 사람도 많이 죽였어. 죽인 이유가 뭐냐 하면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못 만나게 한다고 화가 나가지고 “내 좋아하는 여자를 니가 뭔데 못 만나게 해?” 해가지고 그 여자 집안 수천 명 다 죽였어요. “우리 사랑 이루게 하소서.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우리 사랑 막지 말라고 그렇게 죽였어요. 그래서 힘을,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이래야 될 텐데. 이 적들이 불레셋이라는, 요샌 팔레스타인이라는, 적인데 이 적들의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네.
그래서 적들이 골치 아파서 여자를 좋아하는데 다른 데는 흠을 잡을 데가 없어가지고 어떻게 잡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여자를 말리게 해서 못 사귀고 그 대신 화가 나가지고 나귀 턱 부셔서 사람들 때려 죽였고 두 번째 여자를 사귀었어요. 두 번째 여자를, 어떤 기생 여자를 또 사귀었어요. 여자가 총 세 명인데 두 번째 여자를 사귀고 난 뒤에 여자하고 기생방에서 자고 있으니까 “잔다. 잔다. 잡자!” 해서 포위해가지고 잡으려고 했을 때 나중에 잠에서 일어나가지고 헐크처럼 “어흥! 누구야? 잠자는데 나를 잡는 게 누구야?” 해가지고 “너희들은 완전히 포위됐다. 완전히 포위됐다. 항복하라. 삼손아, 나오너라. 항복해라.” 하니까 “뭘 항복해.” “너희는 완전히 너희 집에 갇혀있다.” “뭐? 내 집에 갇혀있어?” 하고 집의 출입구, 출입구 자체를 어깨에 메고 “이러면 출입구 없는 거지?” 하고 출입구를 메고 집 한 채를 다 부셔놨어요, 그래가지고 저 산속에 버려놨어요.
그래가지고 내가 여자 사귀는데 왜 이렇게 방해되는 게 많아 해가지고 두 번째 여자하고 헤어졌어요. 세 번째 여자하고 사귀는데 이름이 들릴라, 들릴라예요. 나중에 선생님이 물을 수도 있는데. 들릴라. 삼손과 들릴라의 러브 스토리가 좀 유명해요. 들릴라인데 이뻐도 그냥 이쁜게 아니고 너무 이뻐. 모든 걸 다 바치고 싶어. 이 여자에게. 그래서 여자는 배후에 누가 있느냐 하면 적들이 있어요. 블레셋 적들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적들이 이 여자 들릴라한테 가가지고 “여자야, 삼손이 니한테 뿅 갔다. 이참에 니가 큰일 한 번 해봐라. 니는 스파이다. 그러니까 저 삼손의 힘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가를 그 출처를 알아내고 니는 빠져라. 니는 이 민족을 위해서 충성해야 된다.” 그러니까 들릴라가 “알았어요. 내가 삼손 저 힘센 인간을 아주 혼나게 한 번 만들어 볼게요.”
그리고 들릴라가 “삼손, 자기 자랑할 게 뭐가 있어?” “나? 나 힘밖에 없지.” “그런데 그 힘이 어디서 나와? 힘이 어디서 나와?” “그건 나만의 비밀이야.” 그러니까 들릴라가 여자의 주특기가 나와요. 흑흑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군요. 당신의 사랑은 다 거짓말이었어.” 이래 막 하니까 “울지 마. 울지 마. 당신 사랑해.” “사랑한다면 왜 당신만의 비밀이 있는 거야. 왜 사랑하는 나에게 알려주지 않는 거야? 이야기해봐. 이야기해봐. 아무에게도 이야기 안 할 테니까 이야기해봐. 당신의 힘센 거 어디서 나와?” 그래서 처음에는 거짓말 했어요. 칡넝쿨가지고 묶으면 된다고 했는데 그것도 소용없었어요. “솔직하게 이야기해봐. 당신, 정말 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면 당신의 힘은 어디서 나와? 그걸 이야기해줄 때 나는 당신은 사랑했다고 나는 믿겠어.”
“실은 나는 이 머리카락에 힘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에서 힘이 나와. 그런데 이건 나도 몰라. 왜 그런지. 이 머리카락이 왜 그런지 몰라. 뭐 삼 뿌리를 좋은 걸 썼는지 몰라. 무조건 하나님이 그렇게 했어.” “그래?” 그래가지고 대번 이 들릴라가 신고했어요. “삼손의 모든 힘은 머리카락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쪽에 적들이 “그렇다면 잘 때 머리카락을 잘라라.” 그래가지고 여자가 삼손한테 머리카락을 홀라당 다 깎았어요. 깎는 장면이 이 장면이에요. 홀랑 다 깎았어요. 삼손은 여자의 팔에서 정신없이 자고 있었습니다. 여자는 머리카락을 다 잘랐어요. 다 잘라가지고 시험했어요. “삼손, 자기 한 번 힘 한 번 써봐." "힘? 그까짓 꺼. 어, 안 되네. 아이고 허리야.” 힘이 갑자기 빠져버렸어요. 머리카락이 빠져버리니까 머리가 백구라. 중머리 되었어요. 머리가 하나도 없어.
그럴 때 “여러분, 이때예요.” 하니까 쳐들어와가지고 삼손을 잡아가두었어요. 그리고 “삼손, 이 못된 것.” 하고 삼손을 “다곤의 신의 이름으로 너를 저주하노라.” 하고 눈을 빼버렸어요. 병신 만들고 삼손을 꽁꽁 묶어놨어요. 그리고 이겼다고 좋다고 날짜를 정해가지고 날짜를 한 일 개월 후로 정해가지고 삼손 죽이는, 사형시키는 그 날을 딱 잡아서 죽이려고 술이 얼큰하게 취할 때 “삼손, 삼손, 죽여라. 삼손 죽여라.” 삼손을 데리고 나올 그럴 판에 삼손은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이판사판입니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것, 마지막 이 한 몸 바쳐서 하나님의 뜻대로 원수를 갚는 데 쓰여지게 하옵소서.”
그렇게 기도했더니만 머리카락도 좀 자랐고 그래서 마지막 소원이 뭐야? 하니까 “다른 소원은 없고 내가 힘이 없으니까 이 기둥과 기둥 사이에 나를 좀 세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허리야.” “그래,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마지막 소원 들어줘라. 저 기둥과 기둥 사이에 세워줘라.” 하니까 힘이 없는 척 하면서 “어, 어. 아이고 나 삼손 힘이 다 빠졌네.” 하면서 눈이 안 보이니까 “이건 이쪽 기둥?” “그래.” “이건 저쪽 기둥?” “어, 그 기둥.” “알았어.” 해놓고 “자 삼손을 처형하라.” 빰빠밤빠빰 하는 순간 “하나님이여, 저를 도우소서. 제가 저들과 함께 죽겠나이다.” 하고 기둥을 밀어버리니까 지붕과 천장 해가지고 제일 먼저 삼손도 죽고 무려 삼손이 죽인 사람보다 수천 명이 한꺼번에 다 죽었어요.
이게 바로 하나님께 바쳐진 마지막 장렬한 대목이에요. 결국 삼손은 처음부터 삼손은 하나님께서 마노아 집에 줄 때는 마지막 모습은 이렇게 죽으라고 하나님을 위해서 이렇게 죽으라고 자식을 준 거예요. 사람이 어차피 죽는데 하나님을 위해서 살다가 죽은 사람이 삼손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삼손이 비록 자기 힘을 엉뚱한 데 썼지만 마지막에는 도로 하나님을 위해서 썼습니다. 저희들에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해서 쓰여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