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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20130301b 울산강의-출애굽기 25장 : 죽음 속의 등대자유게시판출애굽기

20130301b 울산강의-출애굽기 25장 : 죽음 속의 등대

이름 : 한윤범(IP:14.39.134.60)

20130301b 울산강의-출애굽기 25장 : 죽음 속의 등대

(강의:이근호) 목사

제가 첫째 시간 끝날 때에 엄청난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뭐냐 하면, 성소라는 것은 일반 사람 보기에는 죽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있다. 성소 안에서 죽음을 계속 발생시킨다고 이야기했잖아요. 사람들 보기에 그렇게 보여요. 그런데 정말 성소가 있는 이유는, 성소를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 성소와 인간마저 죽음에 주저앉고 무너질 때 진짜 죽음의 실체가 드러나는 겁니다.

쉬운 예를 들어서 볼펜이 있단 말이죠. 볼펜이란 쓰면 글씨가 나온다. 이건 인간이라 생겨먹으면 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게 인간이 알고 있는 한계입니다. 그런데 “내가 글씨를 보여주마.” 하고 글씨 쓰는 볼펜을 두 동강내고, “이게 글씨야.” 하면 미친 인간이죠. 그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왜 하나님께서는 성소를 줬으면 성소로 구원을 시켜야 되는데 성소로 구원하는 게 실패로 끝납니다. 성전과 성소에서 제사 드렸던 이스라엘, 망했습니다. 구약 끝부분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못 섬겨서 망했다고 선지자들에 의해 나와요. 너희들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성전이 부셔졌고 너희들이 쫓겨났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신약에 보면 사도 바울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이야기 안 해요.

성소라 하는 것은 망해야 될 너희들을 진짜로 망하도록 허락하셨다는 겁니다. 구원받으리라는 생각이 무너질 때 비로소 무너진 그 현장에서 구원에 새롭게 나온다는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제사 드리고 하나님 섬기면 구원받겠지.”라는 인간이 언젠가는 무너질 때 비로소 그들은 참된 구원을 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복음을 전하니까 많은 사람이 반발하고 기존교회가 많이 반발해요. “왜 이 목사는 자꾸 우리 인간을 죄인이라고 규정하는가? 심지어 헌금하는 것, 예배하는 것, 전도하는 것, 성경 공부하는 것, 심지어 설교하는 것도 왜 죄라고 규정하는가? 우리가 십자가 믿는 것이 옳은 일인데 왜 죄라고 규정하느냐?”라고 할 때 제가 이야기가 있어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께서 나무 두 개 툭 던져주고 십자가, 이것 붙들라고 온 게 아니거든요. “목수하는 천사, 십자가 만들어라.” “알겠습니다.” “자, 이 십자가 믿어라.” 그러면 새끼 십자가 목걸이 한 여자들 다 구원받겠네요?

우리는 십자가 믿자나 하는데 십자가는 믿는 게 아니에요. 십자가는 우리가 깨어지라고 있는 거예요. 십자가라 하는 것은 우리를 깨어지라고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바리새인적이고 예수님 죽으신 것이 깡패한테 맞아죽은 게 아니에요. 성폭행범한테 맞아죽은 게 아니에요. 가장 하늘나라에 가깝다고 소문난 사람들한테 맞아죽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가까이 갈 때 그냥 하루아침에 가까이 가는 게 아닙니다. 성경말씀 열심히 지켜서 가까이 간 거예요. 제가 첫째 시간이 뭐라고 했던가요? 착하고 어질고 한 게 누굴 모독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독한다고 했지요.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만들어낼 때 이 세상에 조폭 만들어서 날 죽여라 한 게 아니고 나는 세상 죄를 위해서 죽는다 할 때 그 죄가 뭐냐 하면, 내 힘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모든 시도를 해보겠다는 그게 바로 죄에요. 성폭행, 강간, 그건 저 밑에 있는 죄고, 그리고 너희 아비를 악마라 할 때 나쁜 놈에게 이야기한 게 아니에요. 가장 선비라는 점잖은 어르신네, 쉽게 말하면 안철수, 가장 지도자급이고 훌륭한 사람, 그저 눈만 뜨면 나라 생각, 독도 생각하는 김장훈처럼, 그런 사람한테 맞아죽었어요.

제가 아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분은 정말 훌륭한 할머니에요. 연세도 팔십 넘었는데 자식을 너무 잘 키우고 듣기에는 지금도 가계부를 쓴다고 하면서 너무나 자기한테 철저하고 완벽하고 그리고 참 어질고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남한테 빈틈이 안 보일 정도로 점잖고 온유하고 남에게 상처 안 주려고 애를 쓰면서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신 분인데 그분이 화가 나는 경우는 한 가지 경우밖에 없어요. 태화강에 까마귀 앉았다고 절대로 화 안 내요. 성소 이야기하고 십자가 이야기할 때 그 어르신은 화를 내는 거예요. 그 이야기 듣고 한 번 만나봐야 되는데 그 이야기 들으니까 구미가 당겨서 언젠가는 자녀분들한테 부탁해서 시간 마련해보라고. 그런데 자녀들이 하는 말이 안 된다는 거예요. 요새는 복음 이야기 안 한답니다. 여러 번 했는데 안 된다는 거예요.

인간은 진짜 악마를 고이고이 숨기고 있어요. 악마는 십자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쪽입니다. 십자가 필요 없다는 걸 말만 주장하는 정도가 아니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쪽이 악마에요. 그 정도 돼야 악마의 고수라고 할 수 있어요. 시시한 놈팽이는 악마라도 하수급이고. 진짜 악마는 자기가 죄라는 것을 끄집어낼 수 없을 정도가 돼야 돼요. 도 닦는 사람들, 교회들마다 많잖아요. 제일 앞자리에. 교회도 제일 은혜로운 자리에 앉아서 목사 설교하면 추임새 넣어주는 사람. 아멘, 할렐루야. 어떤 때는 시끄러워서 설교도 못해.

도 닦으러 왔어. 뭔 뜻이냐 하면, 내가 교회 와서 어느 정도까지 인간 될 수 있는가를 스스로 측정해보고 싶은 거예요. 내 자질과 내 인격과 내 수준을 내가 눈으로 목격하고 싶은 겁니다. 관찰하고 싶은 거예요. 그런 사람들 중 최고 고수 그게 누구다? 바로 예수님은 그들에게 맞아죽은 겁니다. 나무 작대기 두 개 만들어놓고 그게 십자가라고 던져 준 게 아니에요.

십자가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다는 사람들이 필요했던 겁니다. 아주 놀라운 아이러니에요. 하나님께서 분명히 지켜라, 이걸 해라. 명령하고 지켰던 것, 아멘하고 될 줄로 믿는다고 받아들였던 모든 것들, 그렇게 말씀 지키고 하면서 내가 서서히 악마의 진짜 모습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 말씀 줬다는 생각을 세상에 어느 인간이 그런 생각을 먹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어떤 새순교회 집사님이 나에게 교회 오라고 하는 것은 나중에 알고 보니까 교회 가서 악마 되라는 것이었다. 이 생각을 누가 하겠습니까? 하나님 믿고 내 인생 역전시켜 새로운 인생 살아보자. 이런 각오와 결심 먹기 위해서 교회 오거든요. 교회는 인간 만드는 곳이다. 교회는 인간 만드는 곳이 아니에요. 내가 인간이라는 걸 잊어버리는 겁니다. “내가 언제 인간이었어? 본래 자리로 돌아왔어. 나는 흙이었지. 나는 애초부터 인간이란 말을 붙일 수 없어.” 자기 진면목을 발견하는 곳이 교회에요. 인간도 아닌 게 인간답게라는 말이 성립이 안 되죠. 성경에서 개, 돼지보다 못하다고 했어요. 그걸 개한테 이야기해보세요. 듣는 개 기분 나빠요. 더러운 인간과 고상한 개와 비교합니까? 개는 적어도 예수님을 십자가 못 박아 죽이지는 않았잖아요. 우리는 눈만 뜨는 예수님 필요 없다는 소리를 하기 위해서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쉽게 이야기해서 이렇습니다. 우리 생각 이겁니다. 유치원은 아니지만 따라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안 해!” 인간은 자기가 결정하지 않고 외부에서 한 어떤 소리라도 제일 먼저 튀어나오는 게 무조건 이유 없이 안 해요. 그러면 하잖아. 그게 한 게 아니라니까요. 엄마가, “티비 보지 말고 들어가서 공부해. 고3이잖아.” 하면 얘가 해요. 이것은 엄마가 시켜서 공부한 게 아니고 내가 엄마를 많이 봐줘서 공부해주는 식으로 하는 거예요. 방금 긴 문장을 두 자로 줄이면, “안 해.” 다섯 자로 줄이면, “무조건 안 해.” 왜? 그건 내 말이 아니거든요. 인간은 내가 시작하지 않은 일은 무조건 안 해입니다. 예수의 말이든, 하나님의 말이든.

그러다 엄마가 뭐라고 하면, 에에에~ 이럽니다. 듣기 싫다고. 목사가 여기 앉아서 설교하잖아요. 교인들이 속으로 설교 너무 길다고 어어어~ 이런다니까요. 백날 해보세요. 나는 무조건 안 하기로 했어요. 이게 악마입니다. 주의 말씀이든, 남이 이야기하든 무조건 내가 생각한 일이라야 OK지 나 말고 어떤 누구라고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도 절대로 그 말에 우리는 일단 NO에요.

그런데 언제 안 해가 ‘할게요’로 바뀌는 경우가 있어요. 아주 특이한 경우죠. 이런 경우는 나를 잊어버릴 때 우리는 할게요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마귀가 인간을 다룰 때 어떻게 다룬다? 마귀 말은 할게요가 나오려면 마귀가 먼저 나를 잊게 만들겠죠. 지금부터 마귀가 잊게 만드는 리스트를 작성해보면, 술, 마약, 도박, 게임, 스포츠,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축구 할 때는 전 세계 16억 인구가 티비 볼게요입니다. 호날두가 두 골 넣었지요. 메시는 한 골도 못 넣었고.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취임식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는 박근혜 취임식을 못 봤습니다. 허은수 선교사님 기독교방송 본다고.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하는 것이나, 안 하는 것이나 주도권은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가 하고 싶어 하는 것, 나의 내부에 있는 마귀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외부에 있는 마귀가 시킬 경우에는 아주 즐겁게 우리는 ‘해요’라고 하는 거예요. 피곤한 직장 생활하는 여직원들 잔업하라고 하면 돈 더 주냐고 해서 합니다. 그러면 과장이, “여직원끼리 노래방이나 가자.” 그것은 해요해요. 그것은 마치 시켜서 한 것 같지만 사실은 늘 업무하면서 “노래방이나 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올 때 과장이, “노래방 가세요.” 그런데 취소 이러면 그때는 갑자기 과장을 죽이려고 해요. 간만에 나 하고 싶은 것을 알아 맞혔는데.

인간이 괴로운 것은, 자기 자신이 감당이 안 되서 괴로운 거예요. 자기 자신을 잊을 수 있다는 무슨 짓이든 다 합니다. 잊는 방법 중 제일 많이 쓰는 게 술이에요. 남자나 여자나. 술로 잊으려고 해요. 그 순간만큼은 제발 나를 놓고 싶어.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은 취하는 맛에 먹어요. 술 레시피 볼 일 있습니까. 술은 취하라고 있는 거예요. 술은 맛을 보는 게 아니고 술맛을 잊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거예요. 처음에는 내가 술을 먹지만 술을 누가 마시지? 술 마시는 사람을 모를 정도로까지 가야 제대로 술한테 잡힌 거예요. 마귀가 노린 겁니다. 이게 원래 하고 싶은 거예요. 그리고 강간범. 왜 내 앞에 여자가 지나가는가? 이렇게 나옵니다. 지 잘못은 모르고. 그 말은 뭐냐 하면,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내가 하고 싶다는 이유 때문에 그 누구도 저지할 권리는 없다는 거예요. 왜? 내가 하고 싶으니까.

그러면 평소에는 왜 그렇게 못 사는가? 국가의 법, 가정의 전통, 관습은 그러한 말도 안 되는 인간들을 배정을 해줘요. 강제로 훈육을 시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간은 인간이 아니고 개입니다. 개는 때려야 말을 들어요. 그리고 남편은 잔소리를 해야 말을 듣습니다. 어떤 일이든 잔소리를 안 하면 인간은 막 가게 돼있어요. 어떤 인간이든 잔소리 하게 되면 욕을 얻어먹게 돼있습니다.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니고 감히 나한테 잔소리한다는 자체가 우리 내부에서 뭐가 올라옵니까? 속으로 안 해, 안 해. 안 해. 나중에 보면 시킨 고대로 해요. 안 한다고 왜 해? 내가 하고 싶었던 거거든. 내가 해서 하는 건 하지만 똑같은 일이라도 누가 지시해서 하는 것은 절대로 안 해인 거예요.

그렇다면 성소 만들라, 성막 만들라, 그리고 제사 드려라. 이스라엘 백성이 했지요. 남들 보기에는 하나님이 시킨 대로 했다고 하지요. 사실은 내가 평소에 하나님 도움 없이 얼마나 내가 훌륭한 자질을 갖고 있으며 나는 구원만 바라는 염치없는 놈이 아니고 구원에 합당한 의로움을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평소에 과시하고 싶었던 충동이 있었잖아요. 거기에 하나님의 율법과 만난 거예요. 그러니까 율법을 핑계대고 실은 자기의 의를 이루는 거예요.

로마서 10장 2절에서 3절,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참 이상하죠. 우리가 자기 의를 세우면 하나님께서 대충 “네가 의로웠어요? 내가 의로 간주해줄게.” 의가 나오면 누가 만들었든지 따지지 말고 그냥 하나님 의로 받아주면 될 텐데 자기 의를 만드는 순간 하나님 의를 모독한 게 된다니까요. 하나님께서 말씀을 할 때 예를 들어서 예수 믿어라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안 해 나오잖아요. 안 해 하면서도 예수 믿어요. 그러면 그 예수 믿는 게 어디서 나온 겁니까? 평소에 내가 이 정도로 예수님을 잘 믿는다는 걸 과시하고 싶은 욕망에서 나온 자기 의로서 예수 믿는 거예요.

그러면 구원받은 사람, 나중에 천국 갈 사람을 하나님께서 가만두겠어요? 가만 안 두죠. 자기가 예수 믿는다는 그 인간으로 하여금 아주 고생고생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자기 입으로 “예수 믿어도 소용없다.”라는 그 기쁜 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겁니다. 지난 주 설교에서 믿는 게 아무 소용없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믿음이라는 것은 다 헛것이라고 이야기했어요. 헛것이기 때문에 헛것인 줄 알고 믿어야 돼요. 그런데 사람들이 믿는 믿음은 유용성, 이게 분명히 헛것이 아니고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 믿음은 주님이 주신 믿음이 아니고 지가 만들어낸 믿음이에요. 노림수가 있어요. “내가 예수 잘 믿으니까 취직 잘 될 거야. 앞길 풀릴 거야.” 분명히 음흉한 노림수가 있어요. 이것 마귀가 사주한 겁니다.

제가 어제 대전강의에서 그런 예를 들었는데 다시 한 번 해볼게요. 사도행전 3장에서 앉은뱅이가 있었잖아요. 자기가 사전에 나을 걸 알았습니까? 그것은 자기 예상 밖이었어요. 나는 거지니까 돈이나 달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사도 입에서 그냥 일어나 걸으라면 될 것인데 약을 올리네. “나한테는 너한테 줄 돈이 없거든.” 그 멘트를 날려요. 그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할 때 하는 멘트에요.

우리 기도제목 다 가져오세요. 그리고 꼭 빠진 걸 주세요. 절대로 기도한 걸 다 비껴갑니다. 아주 예수님의 재주가 대단한 재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나도 안 들어줘요. 왜? “이건 내가 예상했던 거야.” 그 말 못 하게 만들기 위해서. 내가 예상한 것에 대해서 주님께서 호응했다는 그런 사이라는 걸 용납하지 않기 위해서. 순전히 쓸모없는 인간을 건지기 위해서. 네가 무슨 기도를 해도 말짱 소용없다는 것을 분명히 함으로 말미암아 와르르 우리 자신을 무너져 내리게 하는 능력이 바로 아벨을 MRI 통에 눕히는 그 작업이에요. 그냥 누워있으면 돼요.

저는 이걸 이렇게 합니다. 수면내시경이에요. 제가 여러 번 해봤어요. 하고 난 뒤에 실험해봤어요. 마취해도 정신 차릴 거야 하는데 벌써 작업 다 끝났어요. 비틀거리면서 내려오는 거예요. 그때 나의 허전함. 내 인생인데 왜 단절된 부위가 있느냐? 누가 내 인생의 연속성을 잇지 못하게 끊어놨느냐? 분하고 원통한 거예요. 나는 나의 대해서 다 알아야 하는데 잃어버린 세월이 있었던 거예요. 순간이지만 잃어버린 것 때문에 내가 온전하게 나를 어떤 인간이라고 주장할 수 없었어요. 잃어버릴 때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처럼 주님께서는 우리를 도마에 올려놓고 끊어버려요. 오늘 염려는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 염려는 내일하라고 굳나잇 잘 자라하고 끊어버리고 아침 되면 새 생명 주시고 다시 호흡 주시고 다시 끊어져요. 매일같이 내 인생이 아니고 주님의 몫으로의 내 인생을 구현하는 겁니다.

울산바위가 어디 있습니까? 울산바위가 울산에 있습니까? 없지요. 속초에 있지요.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나라는 인간은 내가 미리 생각한 그 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울산바위고 나는 나답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울산에 있는 바위가 강원도 속초에 있을 때 우리는 내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저 울산바위는 잘못 된 거야. 울산 근처로 잡아당겨 와야지. 거기 왜 가 있어?

주님께서는 우리의 고집을 꺾으시는 거예요. 날마다 이것은 내 자리니까 내 자리에 부합된 내가 있어야 된다는 그 고집을 매일같이 꺾으십니다. 내가 예상도 못한, 생각도 못한 그 세계로 자꾸 가게 하시는 거예요. 천국은 우리가 그렸던 천국도 허물어져야 돼요. 내가 예상도 못한 그 나라로 가는데 그 나라가 천국입니다. 내가 예상도 못한 나라. 베드로가 생각한 천국은 맨션 세 채 있는 나라였어요. 여기가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겠습니다. 이게 하늘나라였는데 홀연히 주님께서 그걸 없애버렸어요. “무슨 소리하고 있는 거야.” 그런 천국은 자기 자리가 늘어진, 확장된 주택단지지 그건 천국과 관계없어요. 천국은 항상 못 들어가는 곳이에요. 이걸 오늘 강의에서 잊지 마세요.

천국은 항상 우리 힘으로 못 들어가는 곳이고 연결구, 그 중보자가 친히 이끌어줘야 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이끌어주는 사람인지, 안 이끌어주는 사람인지 어떻게 차이가 나느냐 하면, 바로 내가 지켰다고 여긴 말씀이 오히려 어겼다고 발각될 때 그렇게 느껴질 때 그 사람이 지금 천국으로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새순교회 교인들, 우리교회 교인들은 아무도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제가 경하 드립니다. 분명히 어느 말씀도 못 지켜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했잖아요. 돈을 얼마만큼 사랑해야 돼요? 이만 원? 만 원? 오백 원 사랑하면 됩니까? 돈이 한 푼도 없으면 사랑 안 된다고요? 없으면 결핍은 더욱더 우리의 갈망을 낳습니다. 없는 것 때문에 우리는 더욱더 그것을 추구하게 돼있어요. 그러니까 없어도 돈을 사랑하게 돼있어요. 성경의 어떤 말씀도 우리는 지켜낼 수가 없습니다.

요한일서 3장 15절,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그런데 미움이라 하는 것은 내가 나답기 위해서는 반드시 파생되는 외부로 발산되는 그런 분위기에요. 미움 때문에 우리는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굴 미워하지 않으면 그 사랑은 사랑으로 구체화되질 않아요. “너, 누굴 좋아해?”라는 말 하지 마세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이렇게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빠가 미워? 엄마가 미워?” 이렇게 물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진정 그 얘가 누굴 사랑하는지 들통 나는 거예요. 물론 큰 집에 가서 “너는 할아버지가 미워? 할머니가 미워?” 했다가는 두 번 다시 얘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하겠지요.

사람은 미워하는 것을 계속 만들어내기 때문에 그 방법으로 계속해서 자기를 사랑하게 됩니다. 남을 미워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사랑해야 될 내가 누군지 정립이 안 돼요. 꼭 자기 적들이 등장해야 비로소 우리는 자기편이 되는 거예요. 새순교회가 단결되려면 새순교회가 다같이 씹어주는 사람이 등장해야 됩니다. 그럴 때 저절로 단결돼요. 이게 인간입니다. 인간은 못 써요.

이스라엘 나라가 망한 것은 이스라엘 나라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을 내쳤기 때문에 그래요. 이스라엘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 사람이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선지자 중에서 최초의 선지자가 아브라함도 있지만 이스라엘 나라에서 최초의 선지자는 모세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누굴 제일 미워했겠어요? 모세를 제일 미워한 거예요. 애굽에서 불러냈으면 책임지라 이 말이죠. 뭘 책임지란 말입니까? 애굽에서 먹던 양식과 생활 여건을 책임지란 거거든요. 모세와 아론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모세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 짓 안 하겠다고 화가 나서 지팡이로 반석을 지시하라고 했는데 성질나서 내리쳤지요.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랬겠어요. 그러니 모세 안에도 애굽적인 요소가 포함돼있어요. 연결구니까. 처음에 했지요. 인간의 죄악 된 요소와 하나님의 거룩이 모세 안에 함께 있으니까 모세의 인생이란 시달리는 인생이고 괴로운 인생이에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오늘날 성도의 모습과 모세의 모습은 같은 모습이죠. 같이 성령 받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살던 자리가 안 끊어졌어요. 애굽에서 살던 식으로 보장하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뜻은 뭡니까? 애굽과 끊어지는 거예요. 그럴 때 모세가 답답한 거예요. 애굽과 끊어졌다는 말을 그냥 해버리면 사람들은 수용 안 해요. 뭐냐 하면, 비타500이 있잖아요. 둥굴레 차 잡수시지 마세요. 그러면 다른 걸 내놔야지. 다른 걸 내놓고 그게 먹고 싶으면 내가 알아서 그때 안 먹을게. 그런데 하나님이 이걸 안 내놔요. 하늘나라 안 내놓고, “이것 먹지 마. 이 세상을 떠나라.” 뭘 보여주고 떠나라고 해야지 안 보여주고 떠나라는 거예요.

왜 그렇게 하시는가? 지금 이걸 보여주면 여기에 사람들이 붙는 게 아니고 현재 둥굴레 차에다 타버려요. 그래서 교회 다니는 것이 교회가 천국을 가로막는 거예요. 교회 와서 천국 간다고 하면서도 하늘나라를 사는 것이 아니고 교회 키우기 위해서 교회 사람 되어서 살아가는 거예요. 교회라는 자본주의 사업체에 자기 옛날 애굽 생활을 타버린다니까요.

교회를 준 것은 교회를 부정하라고 준 거예요. 그런데 교인수 많아지고 헌금 많아지면 하나님 우리와 함께 있고, 교인수 떨어지고 헌금 내려가면 하나님이 우릴 버린 줄로 알고. 이 기준이 어디서 나온 거예요? 둥굴레 차에서 나온 거예요. 이걸 못 버린 거예요. 이걸 기준 삼아서 보다 좋은 걸 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간은 계속해서 자기 것이 있는 이상은 아무리 좋은 소리해도 여기다가 섞어서 완전히 아무것도 않게 된 거예요.

이스라엘이 망한 것은 이스라엘을 믿었기 때문에 그래요. 안 믿어야 되는데 우리나라가 이스라엘 된 것은 우리를 망하기 위해서 했다고 생각해야 되는데 이스라엘 어떤 인간도 자기가 망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왜? 하나님의 약속이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진짜 본론 들어갑니다. 오늘 강의 내용이 등대지요. 하나님께서 성소에 등대를 만들어준 것은, 이게 조명기구인데 조명기구는 빛이 나오죠. 하나님께서 빛으로 우리를 비춘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이것마저 어두움이 이걸 이긴다고 생각했겠어요? 사람이 만든 것 같으면 부셔지는 것도 인간이 한 것이니까 하는데 이걸 만들라고 누가 이야기했고, 이걸 만든 사람도 하나님의 신이 임한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성신 받아서 만들었잖아요. 이것이 빛이 아니란 것을 아무도 생각 못하는 거예요.

새순교회가 교인이 차고 넘쳐서 예배당이 지어야 되는데 돈도 없고 돈 낼 사람도 없고 돈 내라 하면 무조건 안 해부터 나오니까. 갑자기 교회도 안 나오는데 할머니가, “서 목사님, 나는 예수는 안 믿지만 20억 있는데 교회 지으세요.” 문제는 그때부터 위기지요. 그 돈으로 예배당 지었다고 합시다. 서 목사님이, “여러분 이 예배당 짓는데 기적적으로 하나님께서 믿지도 않는 할머니를 통해서 했습니다. 이 예배당은 마귀의 시험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렇게 설교한들 교인들이 누가 곧이듣겠느냐는 말이죠. 내 주머니에서 한 푼도 안 나갔다고 기분 좋다고 하지.

뭔가 기적이 왔다는 그것이 나를 망하게 하는 기적이라고 누가 하겠어요. 간증집회, 암 나았다, 기도했더니만 우리 얘 서울대학 갔다. 그것이 바로 진짜 천국을 가리는 마귀의 시험인 줄 누가 감히 생각하겠습니까? 이빨 아파서 기도하니까 나았다. 낫고 난 뒤에 “이 더러운 이빨, 부셔져라.” 그런 인간 없어요. “이 귀한 이빨. 온 집안이 이가 탄탄이 되어서 주께서 주신 보배, 영광 돌리자.” 이렇게 나오지. 진짜 성령 받은 사람은 후회합니다. 쓸데없는 기도했다고. “주의 십자가 피를 내 이빨 고치는데 이용한 죄를 용서해주시옵소서.” 어떻게 순간적으로 주님의 능력을 이빨 고친다고 기도를 해대느냐 말이죠. 내 몸이 뭔데? 썩어질 몸인데 그냥 아담인데. 썩어도 되는데 뭐 아까워서.

대구에 반월당이 있어요. 태화강 까마귀는 사실은 티비로 본 적이 있어요. 반월당 안에 상가가 있고 홀이 있는데 거기에 태화강 까마귀가 죽 앉아있는 거예요. 전부다 노인네들이 따습다고 한결 같이 까만 옷을 입고 아무 생각도 없이 앉아있는데 완전히 태화강 까마귀 집단이라. 나도 나중에 저렇게 안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화도 안 해요. 할머니는 안 보이고 할아버지들만 앉아있어요.

뭐가 귀합니까? 지금 이 순간도 무너져가고 있는데. 세월은 얼마나 공평하고 정직한지 대통령이 되서 브로치 달면 뭐합니까? 그것도 늙어가고 있고. 모든 게 다 무너지고 있거든요. 제가 어릴 때 어린 마음에 어른들은 왜 그렇게 늙었나? 어른들은 전부다 늙었어. 내가 그렇게 된다는 생각은 못하고 불쌍하다 왜 저렇게 늙었느냐? 사실은 그런 소리하면서도 나도 늙어가고 있어요. 어떤 인간도 죽음을 취소시킬 인간은 없습니다.

인간을 만든 것은 죽으라고 만들었고 등대 만들라 한 것은 무너지라고 만든 거예요. 왜? 인간이 뭘 지키고 그걸 순종하는 자체는 그게 진짜 하나님 뜻이 아니고 인간 내부에 있는 하나의 환상이었습니다. 환상이 어떤 식으로 되는가를 끄집어내기 위해서 주께서는 말씀을 주셨고 우리는 그 말씀을 지키겠다고 나옴으로써 그 환상의 정체가 노골화되어 진짜 환상이 나오는데 그게 뭐냐? 예수님보다 더 내가 이만큼 인간됐다는 그것을 더 좋아하고 기뻐하는, 예수님보다 나를 더 좋아하고 사랑하고 기뻐하는 악마의, 선악과 따먹은 본색을 그대로 노출시킵니다. 이게 바로 주의 진짜배기 빛이었습니다.

방금 이야기한 것이 요한계시록 1장에 나옵니다. 요한계시록 1장 12절을 누가 읽어보세요.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일곱 금 촛대를 봤지요. 금 촛대가 나오네요. 지금까지 강의한 것은 무너지라는 금 촛대잖아요. 여기 나오는 금 촛대는 영원한 금 촛대지요. 그러면 이 금 촛대는 인간이 만들지 않았다, 인간이 접근 안 됐다, 인간이 손 안 댔다. 그렇다면 옛날 이스라엘 성소에 줬던 금 촛대는 그 금 촛대를 만들고 의미를 줬던 그 인간과 더불어 와르르 무너지는 용도로 준 거예요. 그걸 히브리서는 그림자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걸 그림자로 보지 않고 그걸 진짜로 금 촛대 만들고 여기서 제사 드리면 진짜로 구원받는다고 확신했지요. 율법을 지킴으로 말씀을 지킴으로 지킨 내가 구원받고 안 지킨 놈들은 구원 못 받는다고 생각했지요. 그걸 현실로 봤지요. 그 현실이 바로 환상이었다는 것. 그러니까 진짜 현실은 우리가 환상 속에 살고 있는 것, 비현실 속에 살고 있다는 걸 까발려주는 진짜 현실, 그건 바로 천사의 계시를 통해서 성도에게만 성령으로 주어지는 겁니다.

진짜 세상은 따로 있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무너지기 직전의 세상이고 우리는 그 세상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려고 하는 겁니다. 요즘 이십대 같이. 복습해볼까요. 인간은 자기를 잊어버릴 때 가장 기쁘다고 했지요. 뭘 먹는다? 술, 마약, 도박. 심하게 안 나가지만 스포츠, 또는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 게임들, 이건 전부다 갖고 있지요. 이 순간에 모든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죠. 이게 바로 현실이라 하지요. 성경에서는 이걸 환상.

결국 죽고 난 뒤에 남는 것은 수고와 슬픔뿐이고 수고와 슬픔이 오기 전에 우리는 그걸 착각해서 기쁨이라고 본 거예요. 아직 철이 없어서. 이십대니까. 아직 팔십대가 아니고 치매 안 걸렸으니까. 게임에서 이겼다. 와! 나는 레알 마드리드 편인데 호날두 두 골 넣었다. 와! 우리나라가 야구 이겼다고 와! 독도는 우리 땅, 일본 놈은 가거라. 안중근 같이 이토 히로부미 쏴라. 전부 지가 만든 세계관에 환상이에요. 우리 얘 서울대학 들어갔다, 와! 이게 남들이 만들어놓은 환상에 내가 끼어든 거예요. 넓은 아파트 산다고 와! 고급 차 탄다, 와! 고급 차 타면 뭐합니까? 기분 좋다고 소고기 사먹겠지요.

진짜 현실은 스데반 집사한테 돌 날아오는 거예요. 진짜 현실은 거지 나사로가 천국에 가는 거예요. 진짜 현실은 바로 강도가 오늘밤에 낙원에 가는 거예요. 그것만이 진짜 현실이고 그 외에 무너져 내리는 이런 모든 것들은 다 환상에 불과합니다. 삭개오가 그걸 알아차린 거예요. 비록 돈이 많은 삭개오지만 예수 없이는 모든 것이 꿈이고 환상이고 수고와 슬픔뿐이다.

그리고 죄란 뭐냐? 현실을 환상으로 봤고, 환상을 현실로 우겼던 그것이 바로 하나님 보시기에 참을 수 없는 죄 결국 나는 환상이 만들어낸 환상의 자아였어요. 우리는 자기가 비현실인데 내가 마치 현실인 것처럼 살아왔습니다. 진짜 현실은 뭐냐? 지금도 나를 나 되도록 만들어 나가는 분이 진짜 현실이죠. 아담이 누굽니까? 예수님이 아담이죠. 우리는 예수님이 만들어낸 아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만들어낸 것을 가위로 잘라내죠.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살아가는 거예요. 괴로우면 술 먹고, 더 괴로우면 마약하고, 스포츠 축구하고, 농구하고 그리고 낮에는 공부하고 직장 다니고. 이게 오늘날 이십대, 삼십대가 살아가는 겁니다. 십오 년 전만 해도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의 일본 아가씨들 결혼 안 했어요. 돈 모아서 유럽여행 가고. 배낭 메고. 지금은 그 기류가 한국까지 밀려왔죠. 그것은 국민소득에 따라서 취미생활도 맞추게 돼있어요. 이제는 한국, 일본만 아니고 전 지구적으로 어느 환상이 더 환상적이냐를 가져가는 거예요. 북한에서도 스마트 폰 한다잖아요. 보세요. 가만있어도 무너지게 돼있어요. 중국도 마찬가지고.

전부다 하루하루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 자기만 환상 갖고 있는 게 아닙니다. 얘한테 환상을 심어줘요. 너는 이런 인간이 되라. 맹모삼천지교처럼. 강남스타일로 강남 학원에 밀어 넣고. 엄마가 환상에 빠져있으니까 아이까지 환상에 빠져있는 거예요. 엄마 잘못이 아니에요. 왜? 얘는 엄마 말이라면 무조건 안 해라고 하기 때문에. 그리고 돌아서서는 고대로 해요. 하지만 일단은 안 해부터 하고 난 뒤에 고대로 하게 돼있어요. 다같이 환상 속에 있는 죄인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을 아무도 모르고 독대한 모세에게만 알려줬어요. 모세와 다른 사람의 차이점이 뭐냐? 모세는 본 게 있었습니다. 아무도 보지 못한 그 세계, 사십일 동안 잠도 안 자고 본 그 세계, 변화산에서 예수님과 엘리야와 같이 이야기했던 그 모세. 이제는 모세보다 더 위대한 분이 우리 속에 와서 성경말씀으로 우리에게 찍었습니다. “너는 무너져야 되는데 무너져야 마땅한데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인간을 기어이 천국 보내는 나의 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네가 충분히 맛보지 않으련? 기뻐하지 않으련?”

그럼 어떻게 하느냐? 우리의 모든 것이 하루하루가 주께서 주시는 대로 우리는 수습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우리를 쥐고 MRI 제단 위에 놓고 말씀으로 반드시 될 수 있도록 예수님에게는 ‘아니오’가 없거든요. 반드시 너를 창세전에 구원된 너를 건지는 그 솜씨를 살아가면서 우리의 부실함과 더불어 맛보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부활해서 살아 있다는데 왜 우리 눈에는 안 보입니까? 우리 눈에는 내가 만든 세계관밖에 보이지 않는 틈새를 비집고 오늘도 말씀이 우리의 모든 것을 무너져 내리게 하시고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깨닫게 해주시니 참으로 주님의 성령이 살아있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첨부파일 : 20130301b 울산강의.hwp (52.5K), Dow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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