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 130224
예수님의 기도 130224
이름 : 이근호(IP:119.18.69.144)
정인순
15-12-08 16:09
예수님의 기도 130224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예수님께서는 이제 하늘로 갑니다. 여러분들의 고향은 어딘 줄 모르겠어요. 아마 대구 있고 서울도 있을 수 있는데 예수님의 고향은 하늘나라가 고향입니다. “얘들아, 나 간다. 나 간다.” 근데 제자들은 “가려면 가고 나는 잠이 와서 못 견디겠어요.” 잠자고 있었어요. “아이고, 인간들아. 나는 가는데 저들은 잠이나 자고 있구나.” 그래서 예수님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가게 되면 저 인간들은 누가 돌볼까요? 그러니까 하나님 아버지, 내가 가서라도 계속 기도할 테니까 저 잠자고 있고 지밖에 모르는 인간들 친히 지켜주소서. 그리고 저 희생 대가로 저들을 구원해주소서.” 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 기도가 너무 길다. 그치? 지루하지? 너무 지루해. 근데 뭐라고 궁시렁 기도하는지, 우리는 기도할 것도 없는데. 에이. 자가.” 잠만 자고 있었어요. 오늘 날 우리 모습 같습니다. 우리 모습은 그냥 세상 살기 피곤해서 잠만 자는데 주님은 늘 항상 깨어서 우리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주님 기도 덕분에 우리가 지금 마귀한테 속하지 않는 거예요.
드디어 예수님이 떠나기는 떠나는데 예수님은 1번 우주선 타고 떠난다. 2번 배타고 떠난다. 어떻게 떠날까요? 3번 악당들에게 잡혀 죽어서 떠난다. 몇 번일까요? 3번이었습니다. 비행기 타고 떠날 수도 있고 비행선 타고 떠날 수도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나쁜 사람들이 와서 잡아갑니다.
여기 경찰들이 왔는데 이것은 누가 보냈느냐? 가룟 유다를 앞잡이로 돈 주고 사가지고 “가룟 유다야, 너 예수 알지?” “알지요.” “어두워도 아느냐?” “아이고, 어두워도 알지요. 내가 3년 동안 따라 다녔는데 어두워도 모를 수 있습니까?” "우리가 어두우면 잘 모르겠는데.” “그럼 내가 가서 서서 ‘아저씨,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할 때 그때 신호가 되어가지고 내가 딱 이야기 걸 때 그 사람이 바로 예수니까 잡으면 됩니다.”라고 와가지고 드디어 예수님이 기도하고 와가지고 “그래, 마귀야. 어서 오라.” 하고 있는데 가룟 유다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예수님, 선생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잘 지냈겠는가? 니 때문에.” 하고 숲속에 있는 비밀경찰들을 딱 보고 난 뒤에 “예수님, 우리 뽀뽀. 방가방가.” 이렇게 하고 있을 때 그때 “저 사람이다. 체포하라!” 하고 체포되었어요.
체포하니까 여기 이제 체포하러온 사람 중에 갑자기 잠자고 있는 베드로가 “어허, 이게 뭐고? 이게 뭐고? 이런 일이! 이런 일이! 예수님 잡혔다.” “야, 베드로 큰일 났다. 우리도 대항하자. 대항하자. 공격하라.”라고 예수님을 잡으려고 “예수님, 순순히 잡혀가지요?” 하고 수갑을 채우려고 할 때에 “에잇, 예수님을 이렇게 하느냐?” 하고 칼 들고 탁 했는데 칼이 잘못 되었는지 귀가 툭 떨어졌어요. 사람 찌르려고 했는데 여기를 찔러가지고 귀가 두 바퀴반인지 그건 자세히 모르지만 대굴대굴 굴어서 떨어졌어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야, 니는 칼질 하면 되나? 칼질하는 인간들은 칼로 망한다.” 하고 귀를 주어서 “이 귀 누구 귀지?” 하고 보니까 방금 떨어진 귀가 붙었어요. 이건 이런 의사가 없어요. 대단해. “오. 붙었어. 붙었어.” “자, 붙었으면 나를 잡아가.” “스승님! 안 됩니다.” 하니까 경찰들이 “저런 인간 잡아라!” 하니까 스승이고 뭐고 “튀자. 튀자.” “스승은?” “스승이고 우리는 살아야지.” 다 도망갔어요.
다 도망가고 예수님께서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이 있어가지고 “너야? 너야?” “뭐?” “니가 메시아야? 니가 우리의 구세주 맞아?” “그래, 맞아.” “저 봐. 저 봐. 저거. 저렇게 오만 떠는 거 봐. 그러니까 우리는 죽여야 되지.” “어이, 너 고향 어디야?” 이런 도 묻고, 니가 성전을 사흘 만에 짓는 자야? 이런 거 묻고 사람들끼리 예수님은 가만있고 말도 대답도 하기 싫어가지고 니 마음대로 해, 니 마음대로 해, 하고 가만있었는데, “하나님이 니 아버지야?” “아버지야.” “저 봐. 저 봐. 저 가증된 발언 봐.”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면서 체포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 뒤에 몰래 베드로가 따라갔어요. 예수님이 어떻게 되는가 싶어서 따라 갔을 때 옆에 어떤 아가씨가 있어가지고 “아저씨” “왜?” “아저씨 내가 많이 본 거 같은데.” “쉿! 쉿!” “아저씨, 그치? 예수와 함께 있었지? 맞다. 맞다. 그때 같이 이야기하는 것 봤다. 예수하고 한패지? 여러분!” “쉿, 쉿, 가만있어. 가만있어.” “어이, 뭐? 아가씨, 무슨 일 있어?” “여기 예수님하고 한편 있어요.” 하니까 “쉿! 쉿!” 그때 횃불 들고 “진짜 당신 한편이야?” 하니까 “아니에요. 아니라 예. 나는 예수님, 저 예수 저주합니다.” “진짜?” “세 번 이야기할래?” “세 번 이야기할래요. 나 저주합니다. 저주합니다. 저주합니다.” 세 번 이야기했어요. 아휴, 식은 땀 나면서 “아이고. 나 잡힐 뻔 했네. 어떤 아가씨는 입도 싸.”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가씨가 입이 싼 게 아니고 닭도 입이 싸. 꼬끼오! 닭이 우는 거예요.
닭이 우니까 예수님께서 일부러 내 본색을 드러내시는구나. 그래가지고 예수님께서는 잡혀갔습니다. 이 가야바라는 제사장이 사람의 죄를 지적할 수 있지만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어가지고 죽이기 위해서 빌라도라 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총독이에요. 그때 로마 통치하에 있었기 때문에 사람 죽고 살리는 것은 로마 쪽에서 해요. 빌라도가 “뭐야? 무슨 재판인데 여기까지 왔어? 귀찮아죽겠는데. 당신이 그 유명한 예수야? 유대인의 왕이야?” “나의 나라는 이 땅이 아니고 하늘나라에 있어.” “그래? 하늘나라에 있다고? 너 누구야?” “나 진리다.” “진리? 진리가 뭐지?” “이야기 안 해줘.” 그래서 “내가 보니까 당신 예수는 죄가 없어. 내가 빼내줄 테니 기다려 봐.”
그래서 거기에서 제일 나쁜 사람 강도를 해가지고 “여러분, 내가 보기에는 이 사람 죄가 없습니다. 없는데 여러분들이 명절날 죄수를 하나 풀어주는 예외규정이 있기 때문에 여기 강도 풀어줄까요? 이 사람 풀어줄까요?” 빌라도는 예수님 풀어주려고 한 겁니다. 강도는 나쁜 사람이니까. 한 사람이 “강도를 풀어 달라. 강도를 풀어 달라!” “그럼 예수는 어떻게 해요?” “죽여 버려! 죽여 버려!” “미쳤어. 미쳤어. 사람들이 왜 이러지?” “아이고, 예수, 당신 팔자가 이것밖에 안 되니 나도 할 수 없네. 당신 죽어야 되겠어.”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지고 “그러면 나도 죽여라.” 하고 사형.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죽으러 갑니다.
이 아줌마들이 와가지고 ‘아이고, 예수 착한 분인데 안 되었다.’고 얘기하니까 예수님은 헉헉 힘들어 하면서 보더니만 “지금 울어? 지금 날 위해서 울었다고? 너희 자식들을 위해서나 울어라. 내가 보기에 너희 자식들이 더 걱정 돼.” 이렇게 하시면서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이 가는 걸 거꾸로 보게 되면 이런 고난의 길을 갔습니다. 빌라도 앞에 재판 받고 베드로 닭 이야기, 가야바가 고소하고 나쁜 제자들 중에서 배신자가 있어가지고 배신당하고 예수님 기도하고, 이 과정을 지금도 여러분을 위해서 이 과정을 다시 되풀이 하고 우리도 똑같이 되풀이 하고 우리도 같이 부인하고 이런 식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우리가 잘나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못나서 구원했다는 것을 우리들 어린아이들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