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행7"46-51(성전)우리교회사도행전

Re..행7:46-51(성전)

이름 : 이근호(IP:)

성 전

2004년 4월 28일
본문말씀: 사도행전 7:46-51

7: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7: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7: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바
7:49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7: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인간의 목숨이란 본인에게 참으로 소중한 거라서 어지간하면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목숨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음을 알려줄 때에는 목숨을 버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됩니다. 스데반 집사님은 우리에게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 진리라는 점을 말해주십니다.

인간은 각자 조금씩은 인생을 배당 받습니다. 그래서 그 수명이 다하면 목숨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런 이어짐과 끊어짐과 상관없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우리는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에서 영원한 진리를 찾아내어야지 만 스데반 집사님의 목숨도 아끼지 않고 설교하시는 그 심정에 동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51절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 도다" 여기에 보면, '성령을 거스려'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목이 곧고 성령을 거스리는 자들은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에서 진리를 발견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도리어 적대감과 적개심이 새롭게 발생된 자들입니다. 만약 우리가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에서 진리의 요소를 찾아내지 못하면 이들 목이 곧은 사람들처럼 성령을 거스리는 자와 합세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진리적 요소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사람이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말은 곧 '하나님은 인간이 만들어 내는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이 자신이 지은 것이라고 간주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고 더 나아가 거기에 그 어떤 가치나 의미를 주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즉 인간의 모든 솜씨나 업적과 재주에 대해서 일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달리 말씀드려서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이 손수 개입하신 일 속에서만 성사된다는 말이 됩니다.

사실 하나님이 거처하실 만은 집 이야기는 다윗에게서 먼저 시작이 되었습니다. 다윗의 뜻이었습니다. 다윗은 본인이 위대하고 하나님께서 쓸만한 그릇이 된다고 간주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쓰신 자가 아님도 본인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고 다윗이 선택된 것은 다윗이 노력한 덕분이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다윗은 떠나지 않고 집요하게 붙잡고 늘어지신 결과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어느 곳을 가든지 승리케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 점을 다윗이 잘 알고 있었기에 후대 자자손손 자기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고자 하나님의 기념 집을 세워드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많은 교인들 가운데 유독 한 사람의 교인에게만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시면서 어디를 가든지 승리케 한다고 했다면 아마 다른 많은 교인들로부터 시샘과 부러움을 살 것입니다.

그래서 당사자 되는 사람이 생각하기를, "이러한 승리는 내 능력이 아니라 나를 절대로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 덕분임'을 만인에게 알리고 싶어서 하나님의 집을 지어드리겠다는 마음씀씀이가 어떻게 보면 기특하지 짝이 없는 곱은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언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구조물로 전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쪽에서 그 뜻을 반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자신의 은혜 됨을 전달하는데 있어 사람이 지은 집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지은 집을 통해서 나타내시겠다는 겁니다.

그것은 딱딱한 건축 자재가 아니라 특정인의 가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함께 계시겠다는 겁니다. 다윗의 가문은 대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집이 된다는 겁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다윗에게 은혜를 베푸시면서 장악하신 그 원칙을 다윗의 가문 대대에도 그대로 적용시키겠다는 취지이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들은 많이 헷갈리게 됩니다. 건축자재로 지은 건축물에는 계시지 않겠다고 하면서 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성전을 기쁘게 허락을 하셨는가 하는 점입니다. 우리네 상식 같으면 아예 솔로몬 왕에게도 허락하지 않아야 일관성이 있는 조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시편 11:4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땅에 성전이 있음을 허락하셨을까요? 그것은 인간을 위한 집의 역할을 하기 위함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역대상 22:8에서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다음과 같이 이유로 성전을 지을 수 없다고 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 즉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땅에서 피를 많이 흘렸다는 것은 아직 전쟁이 종결 상태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다윗을 통해서 모든 전쟁에서 승리케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전쟁이 마무리되는 시점은 다윗이 아니라 아들 솔로몬 때가 되어야 합니다.

역대상 22:9에 보면,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저는 평강의 사람이라 내가 저로 사면 모든 대적에게서 평강하게 하리라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저의 생전에 평안과 안정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간사해서 막상 전쟁에 승리하고 안정기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망각하게 마련이고 그 틈 사이로 인간의 공적이 돋아나게 마련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의 열성을 무시하지 않고 특별한 배려를 했다'는 의식이 생겨납니다.

이렇게 되면 일방적으로 다윗과 함께 하셔서 무조건 이기게 하신 그 하나님의 일관성이 있는 작업에 정면 반박하는 셈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죄입니다. 죄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는 상태에 들어가는 겁니다.

열왕기상 8:46에 보면, "범죄 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자신의 죄를 알고 이 성전에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달라는 겁니다. 바로 성전이란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인간을 위한 처소가 됩니다.

요한복음 2:19-22에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46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기도하는 집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재주와 신앙적 열성이 함축되어져 지어지는 집을 공격했습니다. 물론 구약에서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가치는 확실히 존속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도움이나 협조차원에서 인간의 의지가 끼어 드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기도하는 집'이어야 합니다. 일체 인간의 요소가 배제됩니다. 그런 뜻에서 인간의 손으로 지은 예배당은 결코 성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성전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근거로 그 위에 세워집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공격하는 그 자유 함을 배워야 합니다. 지금 스데반 집사님은 예수님과 같은 자유 함으로 발언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게 하신 원동력은 성령에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해주는 성전은 반드시 하나님에 의해서 우리 인간에게 주어집니다. 하지만 항시 인간의 잘못된 업적, 즉 인간적인 성전이 허물어진 그 바탕 위에서 세워졌다는 겁니다. 십자가 죽음이 있고 난 연후에 사흘만에 새 성전이 예수님의 부활체로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고린도전서 3:16절에서 성도의 몸을 성전이라고 지칭할 때도 그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의 임무는 인간들의 곡해된 성전 개념을 쉬지 않고 부정해 버리는 일입니다. 고린도전서 3:16은 이런 말씀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이것은 오늘날 성도 자체가 오로지 하나님의 공로, 하나님의 승리로서 제공된 성전이라는 말입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다윗을 떠나지 않고 계속 다윗을 통해 승리케 하시는 작업과 동일합니다. 우리는 그 성령의 전 안에서 왜 죄 용서가 가능한지를 수시로 알아야 합니다. 성령이 계신 곳에서는 인간이기에 끊임없이 자기 공로와 의를 부각하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성령님은 바로 그러한 죄를 들추어주어서 그것을 회개시키기 위한 작업을 실시합니다. 그래야지 만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되풀이되는 과정을 통해 주님의 은혜가 성령을 통해서 부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이 은혜이기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 행7:46-51 - 이근호 ┼
본문 : 사도행전 7장 46-51절
제목 : 성전
일시 : 2004년 4월28일
듣기 : 음성설교
보기 : 동영상설교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4,233건 중 157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333 우리교회 Re..마 15:32-39 (7병 2어)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5-24
332 우리교회 Re..행 8" 9-13 (전도의 현장)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4-05-20
331 우리교회 Re..출 12:29-36 (재앙의 진수)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5-17
330 우리교회 Re..출 12:29-36 (재앙의 진수)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5-17
329 우리교회 Re..마 15:21-28 (이방 여인)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5-17
328 우리교회 출 12:29-36 (재앙의 진수)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5-17
327 우리교회 Re..행8"1-3(사울의 생각) 히브리서 최고관리자 04-05-13
326 우리교회 [일반] 부산의 어느 집사님의 글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5-12
325 우리교회 Re..마 15:12-20 (소경들의 정체)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5-10
324 우리교회 Re..출 12:24-28 (자녀 교육)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5-10
323 우리교회 Re..출 12:24-28 (자녀 교육)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5-10
322 우리교회 [일반] 필독 강의 녹음시 주의할 사항 [일반] 최고관리자 04-05-09
321 우리교회 출 12:24-28 (자녀 교육)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5-09
320 우리교회 [일반] 양해의 말씀(도서출판후원회) [일반] 최고관리자 04-05-09
319 우리교회 Re..행 7"53-60 (스데반의 죽음)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4-05-06
318 우리교회 Re..요 5:24-29 (생명과 죽음)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04-05-03
열람 ➜ 우리교회 Re..행7"46-51(성전)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4-04-30
316 우리교회 [일반] Re..짱깨 놓쳤넹 [일반] 최고관리자 04-04-29
315 우리교회 [일반] Re..네 감사합니다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4-28
314 우리교회 [일반] 거듭 죄송하네요..마태복음33강이..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4-28
313 우리교회 Re..출 12:21-23 (유월절의 피)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4-26
312 우리교회 Re..출 12:21-23 (유월절의 피)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4-26
311 우리교회 Re..마 15: 7-11 (인간들의 위선)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4-26
310 우리교회 출 12:21-23 (유월절의 피)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4-25
309 우리교회 [일반] Re..도서출판후원회 소식 [일반] 최고관리자 04-04-23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