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120902
요나 120902
이름 : 이근호(IP:119.18.78.175)
정인순
16-01-16 22:20
요나 120902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요나 선지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야 될 사람이 말씀을 전해봤자 사람들이 안 알아주니까 기분이 나빴던 거예요. 여러분도 누가 진지하게 열심 있게 전했는데 여러분들이 안 듣고 장난치면 기분 되게 나쁘지요? 그래서 요나도 삐진 거예요. “하나님, 나 사람들이 호응을 안 해줘가지고 도대체 할 맛이 안 납니다. 사람들은 내 편 되어 주지도 않고 나도 몰라. 나도 내 편한 대로 살랍니다.”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도망을 쳤어요.
도망을 치기 위해서 배를 탔습니다. 배 타고 하나님 계시 없는 곳으로 하나님 없는 곳으로 가겠다고 갔는데 배 밑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잠을 자고 있었는데 잠자고 있었기 때문에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이렇게 있는데 누가 나를 찾겠나, 설마 하나님이라도 나를 여기 있는 걸 모르겠지, 하고 잠을 자고 있으니까 아무도 이 사람을 잠을 깨우질 않았어요. “아저씨, 아저씨.” 이런 사람도 없었고 잠을 푹 자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통째로 그 배를 깨웁니다. 배를 좌로 우로.
“선장님, 오늘 날씨 어떻습니까?” “오늘 날씨 일기예보에는 조용하게 우리 항해는 순탄한 항해가 될 거야.” 하고 “그렇습니까?” 하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 밉상을 보였는지 갑자기 풍랑이 일어나면서 다른 배들은 가만있는데 집중적으로 그 배를 향하여 뭔가 자꾸 배가 물길이 요동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선장님, 선장님. 왠지 모르겠습니다. 저 먼 바다는 고요한데 왜 우리가 가는 여기만 자꾸 배를 흔들어대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니 “아니야, 이거 잠시 지나가겠지.” 잠시 지나갈 줄 알았는데 안 그래요. 계속해서 뭐가 귀신이 따라오는 것처럼 계속해서 이 배를 향하여 막 흔드니까 뱃사람들은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어떤 사람은 떨어질 뻔하고 겨우 잡고 살아나오고 그 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래가지고 선장이 사람들 다 모이게 했지요. “다 집합하세요! 이거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를 노립니다. 분명히 이건 죄 짓고 난 뒤에 하나님 앞에 죄 짓고 도피한 사람이 우리 중에 있습니다. 자,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손들고, 눈 감고, 눈 감고. 손들고. 자기가 하나님 버리고 온 사람 손들어보세요.” 하니까 아무도 없었어요. “이상하다.” 부선장이 있다가 “선장님, 아무도 없습니다.” “아니야, 그럴 리 없어. 분명히 이건 우리를 노리는 거야. 우리만 그래, 우리만. 우리만 딱 노리고 오는 거야. 그러니까 분명히 있어.” “없습니다.” “그러면 혹시 여기 집합한 사람 중에 빠진 사람 있는가 봐.” 이 명단을 쭉 보더니 “오, 여기 한 사람 있습니다.” “누구냐?” “요나라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 어디 갔어?” “그 사람 배 밑에 자고 있습니다.” “빨리 깨워봐.”
요나는 기분 좋아가지고 있는데 깨웠어요. “아저씨, 아저씨. 집합. 집합” 잠자는 데 집합 하는 게 군대 생활 하는 데 제일 싫어요. “아이씨, 잠자고 있는데.” “아저씨, 빨리 좀 오이소.” 오니까 다른 사람 다 모였어요. “아저씨, 지금 아저씨 때문에, 지금 잠잘 군번입니까? 아저씨 때문에 지금 죽을 판인데.” “뭐, 뭐, 뭐? 뭐, 어쨌는데? 나는 그냥 표 사고 탄 승객입니다. 어쩌란 말입니까? 뭐 어쨌는데?” “아저씨,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소. 아저씨 직업 뭡니까?” “직업? 나 장사하는데.” “아저씨! 솔직하게 얘기해봐. 솔직하게. 우리 다 알아요. 아저씨 지금 하나님 피해서 왔지요?” “어떻게 알았지?” 어떻게 알았지. 다 드러나 버렸어요.
“아저씨, 어쩌다 왔습니까? 그 이야기 물을 필요 없고. 아저씨 때문에 아저씨가 믿는 하나님이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죄 없는 우리가 살기 위해서라도 아저씨가 결심을 해야 되겠습니다.” “미안해, 미안해요.” “아니, 미안한 문제가 아니고.” “미안하다니까 내가 섭섭지 않게 해줄게.” “아, 그 문제가 아니고 지금 배가 빠질 판이라니까, 폭풍 속에서. 그러니 아저씨, 결심을 내리세요.” “아, 무슨 결심? 뭐, 뭐? 그냥 조용하게 잠만 잘게. 조용하게.” “그거 말고. 아저씨가 우리 살리기 위해서 아저씨 하나 우리가 없애버려야겠습니다. 그러니까 아저씨 물에 빠지세요.” “그럼 저 바닷가에 가서 해변가에?” “아니 여기서 빠지세요.” 보니까 물이 노리듯이 빨리 덤벼, 이런 식으로. “저 바다에 어떻게 들어가? 못 들어가.” “어차피 죽습니다. 빠지세요. 밀까요?” 그래서 따져가지고, 따졌어요. 이야기하다가 “우리가 밀까요? 어떻게 할까요? 알아서 들어갈래요?” 다른 사람들은 쉿! 쉿! “아저씨 때문에 우리가 죽겠다. 빨리 들어가! 빨리 들어가!” “아!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말 안 들었다고, 도망쳤다고 그거 했다고 나를 이래 죽이나? 나 죽으면 하나님 손해일 건데. 아, 이래 죽는구나. 이게 꿈일 거야.” “꿈일 거야? 꿈같은 소리하고 있네. 꿈 아닙니다. 빨리 들어가세요.” “아 진짜 아니네.” 큰 일 났어요.
그래서 요나가 물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요나가 거기서 죽었어요. 끝. 이야기가 이래 끝날 줄 알았지? 이래 끝나면 요나가 지가 잘못해서 죽은 게 돼요. 그런데 요나가 물에 빠지니까 옆에 커다란 고래, 아마 참치보다 더 큰 거대한 고래가 그 동네에서 헤엄치고 있다가 준비한 고래가 요나가 물에 풍덩 빠지니까 막 내려가는 거예요. 막 내려가니까 그때 준비된 고래가 막 달려와 가지고 입을 쩍 벌리면서 “뭐 이런 게 다 있나? 요새 희한한 고기가 다 있다.” 하고 헉 하고 삼키니까 물과 더불어서 요나가 고기 뱃속에 들어갔어요. 뱃속에 들어가니까 거기 있는 천장이 뭐냐? 고래 갈빗대가 있고 밑에는 작은 자질구레한 작은 잔챙이 같은 고기들이 완전히 어물 시장, 더러워서 냄새 나는데 거기 같이 있게 되었어요. 이게 무덤이라. 이게 무덤이라, 이게 예수님 당시의 무덤이라.
이건 차라리 죽는 게 나아요. 아휴 냄새. 죽는 게 낫지 이래 살아서 뭐 하노. 그제야 요나는 잘못했다고 싹싹 빕니다. “하나님, 차라리 죽이든지 하지 이게 뭡니까? 차라리 죽여주옵소서. 차라리 살리든지 죽이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그때부터 요나가 싹싹 빌 때에 고래가 어디로 갔느냐? 해변가에, 요나가 도망친 그 니느웨까지 가가지고 그 근처에 이 요나가 팍 하고 요나를 그 근처에 내려놨어요. 그러니까 고래가 고래에 안테나가 달렸는지 고래가 지 맘대로 못하고 어떻게 흘러갔는지 흘러가가지고 니느웨라는 그 쪽 동네, 반대쪽 육지 반대쪽의 앞바다에 턱 내려놨다 이 말이죠.
그래서 요나가 거기서 살아났어요. 요걸 예수님께서 뭐라 하냐 하면 “내가 너희에게 보여줄 모든 것들은 요나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이것이다.” 이 말은 뭔 뜻이냐 하면 너희들은 사실은 죽어야 되고 물에 빠져야 되고 뱃속에 있어야 되는데 내가 여기서 빠져나온 것처럼 그 다음 차례는 너희들이, 바로 너희 죽음에서 너희들을 살려낼 것이다. 이것 때문에 예수님 오신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요나가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 저희들도 매일 죽어야 되는 데 주께서 매일 같이 살려내는 그 손길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