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행 7"35-38 (광야 교회)우리교회사도행전

Re..행 7:35-38 (광야 교회)

이름 : 이근호(IP:)

광야 교회

2004년 4월 14일
본문 말씀: 사도행전 7:35-38

7:35 저희 말이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을 의탁하여 관원과 속량하는 자로 보내셨으니
7: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7:37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7:38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스데반의 설교를 대하면서 뭔가 현실성이 결여된 억지를 부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일부로 현실을 극단으로 몰아넣기 위해 무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혹시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그것은 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현실감이 따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느끼는 대로 보이는 대로 살면 되지 무엇 때문에 스데반 집사가 제시하는 위태로운 현실을 새로운 현실로 수용할 필요가 있겠느냐 라는 의도가 강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생각하는 현실은 뭡니까? 오늘날에 특히 매스컴에서 제작해서 이 사회 곳곳에 도배를 해버린 사상들이 현실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남들이 관심 두고 있는 것에 같이 참여하지 못하면 이 사회에서 배겨날 수가 없습니다.

남들이 중요시 여기는 것을 같이 중요한 것으로 간주해 주지 않게 되면 전혀 이웃들과 어울릴 수 없는 지경이 이르고 있습니다. 흔히 핑계대기를 "나는 조용히 느껴지는 대로 편안하게 살아간다"고 우기지만 뭔가 느껴지도록 쉴새없이 자료와 정보가 늘 투입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이 현실을 보고 중요한 것과 관심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관심 될 만한 것이 우리 주변에서 이미 만들어져서 우리에게 강요하는 겁니다. 어릴 때부터 받아온 가정 교육이 그러하고 친한 친구의 입에서 들려지는 내용이 그러하고 나중에 커서 사회에 나가면 직장 동료나 상사가 요구하는 바가 그러합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그 강요와 요구를 뿌리칠 수 없습니다. 그래놓고서도 우리는 핑계대기를, "내 현실은 내가 느끼는 그것이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왜 인간들은 이렇게 일방적인 현실감에서 못 벗어나는 것일까요?

그것은 자신을 아주 '대단한 존재'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아직 때가 안되어서 이 모양 이 꼴이지만 언젠가는 나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그 본질이 드러날 때가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그 인간을 스스로 죽이는 힘이요 스트레스가 됩니다.

인생에게 있어 가장 큰 절망은 불확실성에 있습니다. 확실한 것이, 확실한 현실이 어디에 박혀 있는 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스데반 집사님은 과감하게 설교하고 있는 것입니다. 목숨 바쳐 마지막 설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데반 집사님이 보기에 모세 당시나 지금 예수님이 죽으신 지금 이 때나 똑같다는 겁니다. 스데반 집사님은 모세를 통해서 예수님을 해석하려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냥 과일 나무와 과일 하나 따서 입에 넣는 식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죄로 인하여 흘려지는 피입니다.

따라서 마네킹에서 옷을 하나 벗겨서 우리 몸에 걸치는 식으로 걸칠 수는 없습니다. 피가 거기에 묻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피가 우리의 죄에서 나오는 것인지를 인정하든지 아니면 다른 현실을 찾아가든지 해야합니다.

만약 예수님의 피에서 우리의 죄를 발견코자 한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이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 저의 죄가 무엇입니까?"라고 말입니다. 우리의 죄는 스데반 집사님이 소개하는 현실 안에서 밝혀집니다.

스데반 집사님은 그 현실을 모세부터도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모세에 대해서 스데반 집사님은, '속량자'라고 말하고 또한 그의 입에서 '생명의 도'가 나온다는 겁니다. 속량이라는 말은 속죄라는 말입니다. 물론 모세 때에, 죄를 유발하는 자들이 모세를 얕잡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결코 혼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천사들이 그들 인도하고 도와주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능력은 아무리 악한 환경 속에서도 모세에게는 계속 생명의 도가 나왔습니다. 그 모세를 애굽에 있을 때, 자기 백성들이 거절했던 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들이 거절했던 그 모세를 속량자로 세웁니다. 이것은 마치 사람들로부터 거부당했던 예수님을 속량자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일관성과 같습니다. 이 하나님의 일관된 현실이 참 현실입니다. 다른 현실은 없습니다.

다른 현실은 모두 악마에게 홀린 가짜 현실들입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혼자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홀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즉 예수님이 버림받았을 때 결코 예수님 혼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이 확실성이 있어야 제대로 인생을 아는 사람입니다.

'생명의 도'가 과연 '생명임'이 드러나는 것은 죽음과 극도로 대비될 경우입니다. 죽음은 늘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살기 편할 때는 우리는 죽음 속에 있었고, 살기 힘들 때는 죽음 속에 있었습니다. 죽음이란 우리의 죄로 인해 늘 발생되는 사항입니다.

이 죄가 속량자에 의해서 제거되어야만 비로소 '생명의 도' 안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죄가 나오는 한 우리는 늘 죽음에 둘러쳐진 채 살아가야만 합니다. 환경만 철회되기를 고대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 문제가 선결문제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출애굽기 33:12-16에 보면,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나더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컨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로 편케 하리라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모세와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이 시대에 예수님이 등장했다는 말은 이 시대의 모세 같은 역할을 예수님 이외에 다른 곳에서 찾지 말하는 말도 됩니다. 왜냐하면 광야 시절 때에 천사의 도움을 받고 또한 '생명의 도'를 알고 있는 자가 모세 밖에 없듯이 지금 이 시대에는 예수님만이 생명의 도를 외칠 진정한 속량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결과적으로 볼 때에 스데반 시대의 '광야'가 어떤 세력을 두고 말하는 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리적이고 자연적인 조건으로서의 광야가 아니라 예수님을 속량자로, 그리고 생명의 도를 전하시는 분으로 간주하지 않는 세력이 곧 광야입니다.

스데반 본인은 예수님의 도를 따르는 광야 교회의 한 교인으로서 그 유대인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겁니다. 상황이 이미 종결되었다는 겁니다. 오리라 하신 그 선지자가 이미 와 버렸다는 겁니다. 따라서 오신 선지자를 거절하는 자에게는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는 기대를 버리라는 겁니다.

인간이 그 어떤 수를 쓴다할지라도 예수님이 제시한 '생명의 도'를 비켜가서는 죽음을 이길 재간이 없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서 스데반 집사님은 흔히 말하는 교인이 어떠한 자세로서 세상을 보면서 살아야 하는지를 잘 설교하고 있습니다.

타협이나 흥정이 필요치 않는 자세이어야 합니다. 양보나 굴복이 용납될 수 없는 정도로 모든 것이 분명해졌다는 점을 즐거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스데반 집사님은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적인 낙을 고대하면서 하나님께 아부하고자 이런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땅의 것을 생각지 말고 하늘의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땅의 것을 생각하는데서 모든 죄는 쏟아져 들어옵니다.

계속해서 땅의 것을 추구한다면 결국은 스데반 집사님이 생각하는 현실관과 충돌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되면 본인이 의도했던 아니했던 상관없이 '생명의 도'를 비켜 지나가는 것이 됩니다.

세상 것을 더 얻기 위해, 그래서 자신을 위대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것만이 현실로 간주한다면 그 사람의 귀에는 더 이상 '속량자'라는 소리와 '생명의 도'의 소리는 들려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스데반 집사님과 같은 인생이어야 합니다. 생명이란 확실함 속에서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생명 바쳐 확실한 것을 얻자' 생명을 바치기 전이라도 모세의 인생과 예수님의 인생 속에서 생명의 도가 나온다는 것이 스데반 집사님이 현실성입니다.

비록 그 현실이 초라해 보이고, 소수의 사람들이나 생명처럼 고귀한 것이고,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천덕꾸러기 같은 대접을 받지만 다른 곳에는 생명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지금도 악마는 이 생명의 도를 철저하게 감추고 이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만들고자 합니다. 죽이고, 없애는 일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 현실을 지금도 그대로 진행되고 있을 따름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생명의 도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속량자 되시는 예수님 덕분인 줄 알고 늘 감격하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21,142건 중 806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1,017 우리교회 출 12:21-23 (유월절의 피)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4-25
1,016 우리교회 [일반] Re..도서출판후원회 소식 [일반] 최고관리자 04-04-23
1,015 우리교회 Re..행 7"41-43 (우상 열전)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4-04-22
1,014 우리교회 Re..출 12:15-20 (유월절)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4-20
1,013 우리교회 Re..출 12:15-20 (유월절)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4-20
1,012 우리교회 Re..마 15: 1- 6 (장로들의 전통)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4-20
1,011 설교 장로들의 전통 2004년 4월 18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15:1-6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4-20
1,010 묻고답하기 인자(人子)의 나라 - 최고관리자 04-04-18
1,009 묻고답하기 Re..그렇다면...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4-04-16
1,008 묻고답하기 그렇다면... - 최고관리자 04-04-16
열람 ➜ 우리교회 Re..행 7"35-38 (광야 교회)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4-04-15
1,006 묻고답하기 Re..추가 질문입니다.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4-04-14
1,005 우리교회 [일반] Re.. 에구 에구 꼼꼼하기도 하셔라 [일반] 최고관리자 04-04-14
1,004 우리교회 [일반] Re..빠진게 있는것 같은데요??? [일반] 최고관리자 04-04-13
1,003 묻고답하기 추가 질문입니다. 창세기 최고관리자 04-04-13
1,002 우리교회 Re..출 12:12-14 (벌 내리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4-12
1,001 우리교회 Re..출 12:12-14 (벌 내리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4-12
1,000 우리교회 Re..마 14:25-32 (물 위를 걷다)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4-12
999 묻고답하기 Re..사소한 질문이 될수도 있습니다만...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4-04-12
998 묻고답하기 사소한 질문이 될수도 있습니다만... 창세기 최고관리자 04-04-11
997 우리교회 출 12:12-14 (벌 내리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04-11
996 묻고답하기 천국 가기 걸렀다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04-11
995 우리교회 Re..행 7" 1- 3 (스데반의 설교)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4-04-10
994 우리교회 [일반] 빠진 자료 다 올렸습니다 [일반] 최고관리자 04-04-09
993 묻고답하기 Re..기도할때 여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는 이유는?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4-04-06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