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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출 9:22-26 (우박 재앙)우리교회출애굽기

Re..출 9:22-26 (우박 재앙)

이름 : 이근호(IP:)

032강-출9장,22-26(우박,재앙)-exo040215

우박 재앙2004년 2월 15일 본문 말씀: 출애굽기 9:22-26

9: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9: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뇌성과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9:24 우박의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애굽 전국에 그 개국 이래로 그 같은 것이 없던 것이라9: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무릇 밭에 있는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9:26 이스라엘 자손의 거한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오늘날에는 신약 시대이고 이미 예수님이 와 버린 입장에 있는데 왜 옛날 이야기인 구약을 펼쳐야 할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전부 구약의 여호와 자리에서 행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면 구약의 여호와께서 어떻게 일하시느냐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와 무관한 예수님은 없습니다. 가짜 예수입니다.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셨기에 때문에 인간적인 측면에서 예수님을 분석하자는 주장도 있지만 그것은 말도 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구약의 인간들이 하는 일이 아니라 구약의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의 연장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일관성'을 찾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그 어떤 식으로 일관성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믿음이라고 장담하는 감정도 조석으로 차이나게 마련입니다. 연초에 결심한 것이 2월 달을 넘기지 못하고 무산되기 일수입니다.

하나님의 일관성을 놓쳐버리면, 우리 인간들은 맨날 하나님을 그 때 그 때마다 이용할 생각부터 갖게 됩니다. 즉 신에게 환심을 사서 신으로부터 복을 따 내고 싶은 심정으로 신을 찾게 됩니다.

이런 행위는, 하나님의 일관성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순전히 자기 욕망이 움직이는대로 형편따라 신과 관계하려는무질서의 일종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일관성을 나타냅니까? 하나님께서 우박 재앙을 내리시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 먼저 언급하셨습니다.

그것은 17-18절에 보면,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자고하고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내일 이맘때면 내가 중한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개국 이래로 그 같은 것이 있지 않던 것이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박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는, 여호와 앞에서 자기를 낮추지 않고 높였기에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가를 분명히 보여주고자 우박 재앙을 내리신다는 겁니다. 이 점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바로왕의 마음을 낮추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낮추지 않은 자에게 어떤 저주가 주어지는가를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상대방의 마음 교정이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하나님됨을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는 겁니다.

이것이 14절과 16절에 잘 나와있습니다. "내가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네 마음과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너로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알게 하리라 ...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여기서 '너'라고 지칭되는 인물은 바로 왕입니다. 즉 바로 왕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매맞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세움을 입었다는 겁니다. 같은 인간이라는 동지애 차원에서 볼 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얼마나 인간들의 분통을 살 일인지 모릅니다.

이런 하나님의 행위를 곱게 받아 드릴 위인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들은 자기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가 결정된다고 믿듯이 그것을 그대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에게도 건방지게 적용시키려고 합니다.

따라서 인간들의 눈으로 볼 때에 하나님께서 너무 과하게 행위하시는 걸로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 바로 인간들의 '원초적 본능'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자신의 일관성을 포기 하지 않습니다.

신약의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그 일관성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은혜줄 자에게는 확실하게 은혜가 돌아가게 하고, 은혜가 돌아가지 않을 자에게는 은혜가 돌아가지 않도록 일을 하시는데'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박을 내리시는 이유는, 애굽 나라를 망쳐버리기 위해서입니다. 인간들 생각에 자연이란 저절로 움직이고 저절로 조정하면서 변화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자연의 안정적인 질서를 관찰하면서 인간은 적응하며 사는 기술을 스스로 터득했다고 확신한 것입니다.

즉 이 세상에서 믿을 것은 자신들의 판단력 외에는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대자연은 사실 인간의 말을 고이 듣고 유지해 온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일관성을 실행하기 위해서 움직여 온 것입니다.

오늘 본문 26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의 거한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자손은 마음을 낮추거나 높이거나 할 필요도 없이 우박 재앙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왕에게는 철저하게 '마음 낮추기'를 요청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따로 요구하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은 애굽 민족와는 다른 관계가 이스라엘 사이에 연결되어 있음을 말하는 겁니다. 즉 지금 분명 하나님께서는 바로왕을 통해서 자기 자신이 어떤 하나님인 가를 알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알림' 중의 하나는 심판의 관계가 아니라 은혜의 관계도 여호와 하나님을 통해서 제시된다는 것을 애굽 땅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려지는 겁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예수님이 오신 경우에도 그러합니까? 왜 오늘날에는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우박이 떨어지지 않는 겁니까? 과연 하나님의 일관성이 오늘날에도 적용이 되는 것일까요?

데살로니가후서 1:7-9에 보면,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구약 바로 왕과 그 애굽 나라에 우박이 떨어진 것은 신약에 와서 예수님의 복음에 복종치 않는 자에게 떨어지는 범우주적 재앙의 예고편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즉 국지적이 아니라 이제는 온 천지를 통해서 하나님의 저주성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방금 제가 출애굽기와 신약을 바로 연결했는데 그렇다면 그 중간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까? 일어납니다. 사무엘상 6장에서 7장의 내용을 보면 잘 나타나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인간들의 오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스라엘 측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언약궤의 위력을 한껏 과시하고 싶었습니다. 즉 언약궤가 있는 한 우리 이스라엘이 승리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오산이었습니다. 언약궤는 언약궤대로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번에는 블레셋이 이긴 것일까요? 아닙니다. 블레셋 민족들은 자신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다곤신에 의해서 체포했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언약궤를 다곤신전에 두었는데 그 때부터 다곤신전이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곤신의 손목이 부러지고 맙니다. 그리고 다곤신의 코잔등이 언약궤 앞에 꼬꾸라지게 됩니다. 블레셋 사람은 이 언약궤를 감당을 못합니다. 언약궤가 있는 곳, 가는 곳마다 재앙이 늘 넘쳐납니다. 마치 애굽 나라에 재앙이 넘쳐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민족은 이 언약궤를 고이 이스라엘 측에 넘겨주게 됩니다. 그 뒤에도 블레셋 나라는 이스라엘을 침공합니다. 이번에는 사무엘 선지자가 온 백성들을 모으고 그냥 조용하게 금식하는 틈을 타서 블레셋이 공격해 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하나님이 아시고 하늘에서 큰 재앙이 떨어져서 즉 갑자기 우뢰가 떨어져서 그들이 대패를 했습니다. 이런 승리를 위하여 이스라엘 한 것이 뭐가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그저 자신의 무능력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랬는데 여호와 하나님의 일관성으로 인해 은혜줄 자에게는 은혜를 주고, 은혜 대신 저주가 돌아갈 자에게는 확실하게 저주가 돌아가도록 조치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에게 추호도 양보할 생각이 없습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압력을 넣고, 또 이미 신자라는 신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변경시켜 보려고 해도 하나님은 요지부동입니다. 이미 확정된 일관성으로만 움직이십니다. 오늘날 예수님도 이와같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께서 어떤 입장에서, 그리고 어떤 일관성을 가지고 일하시는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이것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면 인간은 지쳐서 예수님을 포기하고 나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우리가 천국에 갈 때에, 결코 우리들이 남들보다 더 잘난 것이 있었다든지 아니면 우리가 확실하게 성실했다는 것이 근거가 되어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도리어 '이렇게 못난 인간도 구원되었음'을 온 천하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서 우리가 뽑혔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단호한 믿음을 믿는 실수를 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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