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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마 1: 1- 6 (예수 그리스도)우리교회마태복음

Re..마 1: 1- 6 (예수 그리스도)

이름 : 이근호(IP:)

예수 그리스도

2002년 8월 18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1:1-6

1:1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1:2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1:3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1:4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1:5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1:5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우리 앞에 마태복음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마태복음은 창세기와 요한계시록, 그 사이에 놓여있습니다. 창세기는 무슨 내용인가요? 하나님께서 천지를 친히 창조하셨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요한계시록은 무슨 내용일까요? 하나님께서 처음에 만들어놓은 세상을 다 없애시고 새하늘과 새 땅을 새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과연 그것만이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살게 하시되 영원히 하나님과 더불어 살게 하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마태복음의 내용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들이 어떻게 생겨나는 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를 삼기 위해서 그냥 낚시대로 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낚시대는 인간의 마음 중앙까지 이르지 못하고 변화를 주지도 못합니다. 그러면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를 만들기 위해 말씀을 동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의 경우를 보게 되면, "내가 전해주는 이 말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크게 활동하여 우리로 하여금 말씀이 들어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 겁니다.

오뚝이라는 장난감이 있습니다. 이 장난감은 아무리 밀쳐도 다시 오뚝 선다고해서 오뚝이입니다. 주위 환경이 아무리 자신을 압박해도 곧바로 섭니다. 왜 그럴까요? 그 중심에는 무거운 쇠조각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란 이와같습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있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할 때 우리 자신이 내세운 것을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오뚝이를 들고 "안에 뭐가들었나?"하고 짤랑짤랑 흔들어보는 식입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또 성경에 보면 이 관계를 달리 설명하기도 합니다.

로마서 7장에 신자를 신부로 봅니다. 이것은 신랑에 따라 운명이 확정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신랑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옛날 구약 때는 아내가 남편을 보고 "주여"라고 불렀습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그렇게 불렀습니다. 남편되시는 분이 진짜 구원자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성경은 예수님이 모든 구원받는 자의 신랑이 된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진실로 믿으시다면 우리에게 더 이상의 고민은 없어야 합니다. 세상의 남편만 든든히 믿지 말고 진짜 영원한 신랑도 든든히 믿어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이런 저런 개념들을 한데 모아놓으면 오늘 본문 1절에 나오는 표현 즉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의 말씀은 이러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여기서 세계란 세상이라는 말이 아니라 족보라는 말입니다. 흔히 교양 서적으로 성경을 대하게 되면 맨 먼저 대하는 구절이 이 구절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본문을 이렇게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의 세계라"라고 말입니다. 뭐가 빠져 있습니까? 예, '그리스도'가 빠져 있는 겁니다. 만약에 예수를 단순한 보통 인간으로 취급한다면 예수님은 그저 4 대 성자의 반열에 서 있는 한 사람일 뿐입니다.

학창 시절 때 다들 그런 식으로 이해하고 지내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 열심히 나와도 이런 의식을 갖기 쉽상입니다. 이렇게 되면 예수는 단지 모범적인 선각자 정도일 뿐입니다. 그야말로 전적으로 우리의 모든 미래와 운명을 대신 책임지시는 분, 혹은 남편되시는 분이 아니라 그저 본받아될 훌륭한 사람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예수님을 따라서 착한 일을 많이하고 이웃 사랑을 베풀고, 헐벗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돌보는 것이 인류를 위한 보람된 일평생이 된다"고 여길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결국 남는 것은 자기 자신의 위대함 뿐입니다. 스스로 위대해져서 그 덕으로 천국마저 통과해서 들어가는 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하나님께서 용납해 주신 적이 없습니다.

제가 여기서 성경에 나오는 한 예를 들겠습니다. 열왕기하 2장에 보면, 엘리야 선지자가 나오는데 세상을 떠날 때가 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스럽게도 시신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엘리야의 신체는 하늘에서 내려온 불수레와 불말에 의해서 낚아 채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그동안 엘리야가 실시한 그 많은 일들은 결코 엘리야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솜씨나 재주에 의해서 이루어진 차원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솜씨였습니다. 이 말은, 인간 세계의 모든 문제는 결코 인간들 선에서 해결이 안되고 오로지 하늘의 조정 하에 놓여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학이나 의학이 아무리 번창해도 그것으로 인간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린 엘리야, 그리고 난데없이 가뭄 끝에 폭우가 쏟아지게 한 엘리야의 일은 모두다 하늘에서 조성된 뜻에 의해 생겨난 땅의 현상입니다. 이제 엘리야 업적의 실체가 엘리야가 이 지상에서 사라지면서 확연히 드러난 것입니다. 그의 시신은 그의 제자들이 아무리 찾을래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자... 과연 엘리야는 어디로 갔을까요? 천국갔을까요? 저에게 물어 볼 것이 아니라 이 마태복음을 보면 나옵니다. 마태복음 17장에 보니 예수님이 잠시 제자들에게 천국의 일부를 보여주셨는데 거기에 보니, 엘리야와 모세가 같이 나타났습니다. 모세와 엘리야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둘 다 하나님과 접촉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마치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다가 드디어는 공중으로 비상하는 것과 같은 운명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만치 가다가 추락하는 인생이 아니었습니다. 마태복음의 족보는 이런 차원에서 쓰여졌습니다. 일종의 활주로 역할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과 접촉하기 위해 출연한 출연진들입니다. 그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하나님과 접촉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접촉이 가능합니까? 빌립보서 2:5에 보니, 예수님께서 낮아져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의 죄로 인해 낮아질 수 있는 그 한도보다 더 낮아진 위치까지 스스로 낮아지신 것입니다.

이 모두가 우리가 지은 죄의 무게 때문에 주저앉게 된 저주로 인한 겁니다. 만약에 우리가 지하 5층에 주저 앉아있다면 주님은 지하 6충에서 우리를 떠밀고 있습니다. 만약에 지하 20층 바닥까지 내려 갔다면 예수님은 지하 21층에서 우리를 지탱하고 계십니다.

우리 자신도 어찌 할 수 없는 엄청난 죄의 무게 때문에 질식할 지경에 놓여 있다하더라도 예수님은 그 현장에 나타나셔서 이렇게 이야기하십니다. "나는 결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야.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없듯이 나는 병든 자를 찾기 위해 왔단다. 즉 나는 죄인을 찾아 구원해주려 왔단다"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수용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옵니다만, 인물들만 나열해 보면 이렇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유다 등 등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 무엇하기 위해 이 세상에 등장했던 자입니까? 모두다 하늘에서 누군가 오셔야만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등장된 인물들입니다.

단순한 혈통에 따라 나열될 사람들이 아닙니다. 일종의 구원의 활주로 역할을 하라고 방향타로서 그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즉 하늘의 개입이 아니면 결코 나타날 수 없는 후손들로 조성되고 집합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나 우리들이나 사실 모두다 죄인들입니다. 죄를 남보다 더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부모로부터 공히 죄를 물러받았다는 점에서 모두다 죄인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죄인들을 하늘에서 조정해서 그리스도라는 하늘 쪽으로 인도함을 받게 하십니다. 마치 엘리야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이 말은 곧 이들의 일생에 이미 그리스도가 개입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야 자기 편으로 끌어당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적인 개입이 들어있지 아니하면 성도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개입하실까요?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주'로 그리고 '구세주'로 인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즉 누가 뭐래도 나에게는 예수님이라는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자녀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직접적 관여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내 문제를 내가 애쓰는 식으로 해결해 보려고 얼마나 노력했습니까? 그러나 그 어느 한 순간에서도 예수님이 신랑이며 더 이상 우리에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주님의 개입없이는 나타날 수 없는 축복된 현상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어디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그리스도를 주님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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